♥ 토사랑 이경리 ♥ 프리뷰 ★조작 합성 확실치 않은정보 믿지마세요./강승부조합픽 공개★

◈김포 (리그 9위 / 무패패패패)

후반기로 갈수록 페이스가 매우 떨어지는 모습. 최근 6경기에서 2무 4패를 기록하고 있을 뿐 아니라 4연패를 허용 중입니다. 이러한 흐름이 이어진다면 ‘10위’ 전남에게도 순위를 역전 당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센세이션했던 시즌 초반에 비해 떨어진 경기력은 좀처럼 올라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 수 모두 문제를 겪고 있는 상황. 최근 5경기에서 단 1골밖에 넣지 못하고 있으며, 최근 4경기에서 9실점을 허용 중. 초반과 비교하면 선수들의 동기부여도 무척 떨어진 모습이며, 스쿼드의 뎁스 문제로 체력적인 문제도 타 팀들보다 심하게 겪고 있습니다. 프로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팀인 만큼 이번 시즌보다는 다음 시즌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태. 승리 가능성은 높지 않겠습니다.

◈부산 (리그 11위 / 패패패승패)

여전히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선보이는 전력. 앞선 경남과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연패 흐름을 끊었지만,이전 경기에서 대전에게 1-3 패배를 당하며 페이스를 이어가지 못하는 중. 이번 시즌 꼴찌를 벗어나기에는 어려워 보인다.그나마 긍정적인 점은 최근 두 경기에서 경기력은 나름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는 점입니다. 두 경기 모두 상대보다 많은 슈팅을 기록했으며, 이전 경기에서는 군 전역 후 돌아온 ‘U-23 대표’ 권혁규(MF)을 필두로 중원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했다.특히, 선수단 면면을 비교해보면 김포와는 비할 바가 아닌 수준. 수비 쪽에는 U-23 대표팀 출신의 최준(DF)과 1부리그에서도 증명한 바 있는 이한도(DF), 발렌티노스(DF)가 버티고 있으며, 중원에는 언급한 권혁규(MF)와 라마스(MF), 전방에는 이상헌(FW, 이전 경기 1골)과 같은 수준급 전력들이 포진돼 있습니다. 비록 원정이지만 이번 일정에서 승리를 따낼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경남 (리그 5위 / 승패패패승)

이전 김포와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따내며 다행히 3연패를 끊어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충남아산을 끌어 내리고 리그 5위를 차지했다.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상황. 이번 일정에서 기세를 이어갈 필요가 있겠습니다.이전 경기에서 10경기 연속 실점의 고리를 끊었다. 하지만 상대가 후반기에 매우 떨어진 폼을 보여주고 있는 김포라는 점을 고려하면 썩 주목할만한 성과는 아니다. 심지어 공격진의 침묵도 길어지는 중. ‘핵심 1선’ 티아고(FW, 최근 5경기 0골 0도움)의 침묵은 5경기째 이어지고 있는 상태다.여기에 전력 누수도 급격하게 늘었다. 기존 부상자들에 더해 ‘주력 전력’ 카스트로(MF), 손정현(GK), 박재환(DF)이 부상과 징계로 이번 일정에 참여할 수 없는 상황. 최근 기세가 좋은 부천을 상대로 이번 일정도 승리를 따낼 가능성은 낮겠습니다.

◈부천 (리그 4위 / 무패승승무)

최근 페이스는 준수한 편. 이전 안산과의 3-3 무승부를 포함해 앞선 리그 12경기에서 단 2패만을 허용하며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전 시즌 꼴찌를 기록한 팀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경기력. 이영민 감독의 지도력이 돋보이고 있습니다.최근 들어 공격력이 급격하게 늘었다. 최근 6경기에서 12골을 기록 중. 경기당 평균 2골의 페이스다. 전반전에는 수비적으로 틀어막은 후 후반전 빠른 전개의 공격으로 득점을 만들어 내는 타입. 최근 기록한 22골 중 16골을 후반전에 만들어 냈다(전체의 약 72.7%). 무엇보다 ‘좌측 윙백’ 조현택(DF, 최근 5경기 2골 3도움)이 뛰어난 왼발 킥 능력을 바탕으로 연일 공격 포인트를 쌓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한국 U-23 대표팀에도 선발된 상태. 여기에 ‘주력 1선’ 요르만(FW, 최근 4경기 2골)의 단기 페이스도 좋다. 수비 라인까지 높게 끌어 올려 공격을 전개하는 경남을 상대로 이번 일정도 빠른 전개의 공격이 가능할 전망.

◈안산 (리그 8위 / 패승승무패)

이전 경기(vs 전남 / 1-7 패), 대량 실점과 함께 처참히 패배하며 최악의 분위기다. 무려 7골 실점으로 완전히 무너진 수비 라인은 실점 제어가 전혀 이뤄지지 않는 상황. 더불어, ‘핵심 수비’ 김민호(CB) 마저 경고 누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상태로 악재가 겹쳤다. 조직력 결여와 함께 집중력 저하로 수비 지역에서의 안일한 대처와 잦은 실책이 실점으로 이어지는 중. 꾸준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결코 실점을 피하기 어려운 환경입니다.만회 득점은 기대할 수 있는 전력입니다. ‘핵심 1선’ 까뇨뚜(FW)의 부상이 장기화되고 있으나, 근래 득점력이 돋보이는 최건주(LW)를 비롯 두아르테(RW), 티아고(FW) 등 주요 공격 옵션들의 활약이 준수한 편. 이들의 개인 전술과 제공권을 통해서 득점 생산이 가능한 상황. 하지만, 조직적인 수비 운영으로 실점 제어가 확실하게 이뤄지고 있는 상대이기에 최대 1골정도의 만회 득점에 그칠 것으로 전망합니다.

◈서울이랜드 (리그 7위 / 패승승승승)

최근 기세가 상당합니다. 리그 4경기째 연이은 승리로 상승세 흐름을 이어가는 중. 상위 전력들을 차례차례 꺾으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앞서 치른 4경기 총 10골 득점으로 공격적인 부분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뤄내는 중. 3-5-2 시스템을 기반으로 라인을 높게 끌어올려 전방에서부터 강한 압박을 시도하고 빠른 역습 전환을 통해 득점을 노리고 있습니다.특히, 최전방 1선 카데나치(FW) – 이동률(FW) 투 톱 구성의 퍼포먼스가 단연 돋보이는 중. 이들의 개인 전술과 이타적인 플레이 등 다양한 공격 패턴을 통해서 득점 생산에 어려움이 없다. 완벽하게 무너진 수비 라인과 함께 실점 제어가 전혀 이뤄지지 않는 안산을 상대로 멀티 득점 이상까지도 충분히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충남아산 (리그 6위 / 승승패무패)

8월 말 전남과 경남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좋은 흐름을 탔지만, 최근 3경기에서 1무 2패를 허용하며 다시 흐름이 꺾였다. 승강 플레이오프 티켓이 걸린 ‘5위’ 자리도 경남에게 빼앗긴 상황.특히나,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충남아산이 자랑하는 수비력에 균열이 생겼다. 최근 리그 10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하고 있으며, 해당 기간 18실점을 허용 중. 이번 시즌 전체 실점의 47%가량을 해당 기간에 허용했다. 가장 주된 이유는 얇은 스쿼드로 인한 체력 저하. 체력이 받쳐주지 않다 보니 기본적인 실수를 허용하며 무너졌다. 박동혁 감독도 이전 경기 종료 후 인터뷰를 통해 ‘선수층이 얇다 보니 체력적인 문제가 나타난 것이 사실입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여전히 3-4일 간격으로 빡빡한 일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일정도 실점 가능성이 매우 높겠습니다.

◈안양 (리그 2위 / 승무승승패)

리그 16경기째 패배가 없었지만, 이전 경기에서 광주에게 1-2로 패하며 무패 행진이 끊겼다. 이번 패배로 인해 광주의 우승을 눈앞에서 바라볼 수 밖에 없게 됐고, 불안한 ‘2위’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득점력만큼은 꾸준합니다. 이전 광주에게 패한 경기에서도 따라붙는 득점을 기록했으며, 최근 리그 9경기에서 18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기당 평균 2골의 훌륭한 페이스. 조나탄(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이라는 확실한 득점원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무려 14명의 선수가 득점을 기록하는 등 다양한 옵션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기록한 18골 중 전반전에 8골, 후반전에 10골을 기록할 만큼 모든 시간대에 골고루 득점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최근 충남아산의 실점이 급증했다. 이번 일정도 득점 행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