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7~18일 이탈리아 세리에A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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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 이탈리아 세리에A < 볼로냐 vs 엠폴리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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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는 피오렌티나와의 홈 더비매치에서 2-1 역전승을 거두고 5경기 연속 무승 사슬을 끊어냈다. 미하일로비치 감독을 경질하는 강수를 띄우자마자 2022-23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한 상황. 이번 주말에는 새 감독 모타(전 스페치아)가 데뷔전을 치를 예정인 만큼 상승무드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참고로 볼로냐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모타 감독은 현역 시절 바르셀로나, 인테르, PSG의 멀티 플레이어로 이름을 날렸던 그 모타가 맞다. 감독으로서는 아직 많은 것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아쉬움이다. 기존 부상자들 공백은 여전한 반면 MF 도밍게스는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경미한 부상이 있던 FW 오르솔리니는 주말 출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포 FW 아르나우토비치(6골)가 팀이 부진한 와중에도 절정의 골감각을 과시 중이라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8승 4무 7패로 순위(13위) 대비 강세가 돋보였지만, 엠폴리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1무 3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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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폴리는 AS로마와의 홈경기에서 나름 선전을 펼쳤음에도 불구, 상대 팀 에이스 디발라를 막아내지 못해 1-2로 무릎을 꿇었다. 2022-23 시즌 개막 후 1승조차 올리지 못한 채 17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안드레아촐리 감독이 물러나고 자네티 감독이 부임한 이후 팀컬러가 실리축구 스타일로 바뀌었을 뿐 아니라, 주포 FW 피나몬티(지난 시즌 13골)를 비롯한 일부 주력 멤버들의 이적 공백도 뼈아프게 작용 중이라는 평이다. 설상가상으로 새로운 주포 역할을 기대하고 데려온 FW 데스트로(지난 시즌 9골)는 부상으로 주말에도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소식. 인테르 출신 유망주 FW 사타리노(1골)가 주포 역할을 수행하기엔 역부족인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볼로냐 수비를 제대로 공략할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라치오에서 건너온 MF 악프로가 징계로 추가 이탈했다는 점도 아쉽게 느껴지는 타격이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6승 6무 7패로 승률 5할에 살짝 못 미쳤으며, 볼로냐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0 무, 1-3 패, 0-0 무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참고로 최근의 볼로냐전 승리는 모두 홈에서 기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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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볼로냐: FW 산소네(백업/부상), DF 수마오로(주전급/부상).

엠폴리: FW 데스트로(주전/부상), MF 악프로(주전급/징계), 발단지(백업/부상), DF 토넬리(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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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볼로냐의 6:4 우세를 예상. 올 시즌 개막 후 1승조차 올리지 못한 상태에서 주포 데스트로마저 부상으로 쓰러진 엠폴리다. 반면 볼로냐는 피오렌티나와의 더비매치를 잡고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했다는 점, 새 감독 모타의 데뷔전이라는 점, 주포 아르나우토비치의 시즌 초반 폼이 절정이라는 점 등을 종합하면 엠폴리 상대로 승산이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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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볼로냐 승(추천:★★★★☆).

- 핸디캡: 볼로냐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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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이탈리아 세리에A < 스페치아 vs 삼프도리아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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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치아는 나폴리 원정에서 경기 막판에 통한의 실점을 얻어맞고 0-1 분패를 당했다. 고티 감독이 특유의 두 줄 수비 전략으로 나폴리 공격진의 발을 묶는데 성공했으나, 결국에는 한 방을 얻어맞고 5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져든 상황. 개막전 승리 후 1승조차 올리지 못한 채 16위까지 추락한 만큼 A매치 휴식기를 앞두고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공격진에서 분투를 펼치던 FW 지아시(지난 시즌 6골)가 추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은 상당히 뼈아픈 타격으로 다가온다. 이번 경기 18인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는 했지만, 언론들의 보도를 종합해보면 출전을 강행하더라도 교체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FW 베르데, 말디니 역시 부상 중인 만큼 주포 FW 은졸라(2골)가 평소보다 외로운 싸움을 펼치게 될 듯. 반면 스페인 출신 DF 페레르가 복귀한다는 점은 나름의 위안거리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5승 3무 11패로 부진했으며, 삼프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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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프도리아는 AC밀란과의 홈경기에서 수적 우위를 안고 싸웠음에도 불구, 지루에게 통한의 PK 결승골을 얻어맞고 1-2 분패를 당했다. 2022-23 시즌 개막 후 1승조차 올리지 못한 채 19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A매치 휴식기를 앞두고 첫승 신고와 동시에 강등권을 벗어나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단,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상당 수 주력 멤버들을 떠나보낸 반면 그에 준하는 보강을 단행하지 못했다는 점, FW 콸리아렐라(39세)-카푸토(35세)-MF 링콘(34세) 3인방의 노쇠화 이슈가 여전하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전반기에는 험난한 행보를 이어가는 밑그림이 그려진다. 그래도 구단 측은 3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온 잠파올로 감독을 당분간 신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토트넘에서 건너온 MF 윙크스는 여전히 부상 중인 반면 DF 콜리는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주력 라인업에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4승 3무 12패로 부진했으며, 스페치아 원정에선 상대 팀의 2020-21 시즌 승격 후 2전 전패(1-2, 0-1)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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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스페치아: FW 지아시(주전/불투명), 베르데(주전급/부상), 말디니(백업/부상), MF 엑달(핵심전력/부상), 살라(백업/부상), 은기암바(백업/부상), DF 아미앙(주전/부상).

삼프: FW 데 루카(백업/부상), MF 윙크스(주전급/부상), 트림볼리(백업/부상), 세고비아(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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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시즌 초반부터 줄부상 악재가 발생하며 부진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스페치아다. 단, 삼프 역시 지난 시즌보다 전력이 약화됨에 따라 무승행진을 거듭하고 있다는 점, 원정경기에 높은 신뢰를 주기 어렵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무승부를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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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스페치아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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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이탈리아 세리에A < 토리노 vs 사수올로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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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는 인테르 원정에서 0-1로 무릎을 꿇고 레체전 승리(1-0)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현재 순위 9위, 8위 유벤투스와 승점 동률을 기록 중인 상황. 주포 벨로티를 비롯한 상당 수 주력 멤버들을 떠나보낸 것치고는 나쁘지 않은 초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유리치 감독이 발빠르게 새 판을 짜는데 성공했을 뿐 아니라, 웨스트햄에서 건너온 MF 블라시치(3골)를 비롯한 여름 신입생들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쳐주고 있는 덕분이다. 단, FW 사나브리아(지난 시즌 6골)가 새로운 주포 역할을 해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격진의 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부상자들 공백은 여전한 반면 경미한 부상이 있던 MF 라도니치는 주말 출전이 가능하다는 소식. 주력 라인업에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나브리아의 최근 폼이 좋지 못한 만큼 모나코 출신 유망주 FW 펠레그리의 선발 출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8승 5무 6패로 준수한 편이었으며, 사수올로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2무 1패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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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올로는 우디네세와의 홈경기에서 10명으로 악전고투를 펼친 끝에 1-3 역전패를 당했다. 4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13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사수올로 역시 지난 시즌 리그 26골을 합작했던 FW 스카마카(현 웨스트햄)와 라스파도리(현 나폴리)를 떠나보냈을 뿐 아니라, 시즌 초반부터 전력누수 여파가 끊이지 않고 있어 당분간 상승세로 돌아서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에이스 FW 베라르디(지난 시즌 15골)가 1달 아웃을 통보받은 상태에서 그 대체자 FW 데프렐마저 부상에 신음 중이기도 하다. 설상가상으로 이번 주말에는 DF 에를릭, 루앙마저 부상 및 징계로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1군 멤버 6명이 빠진 채로 원정길에 오른 만큼 토리노의 홈 강세를 이겨낼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새로운 주포 역할을 기대하고 데려온 FW 피나몬티(지난 시즌 13골)가 데뷔골 이후 부진하다는 점도 문제다. 반면 프랑스 듀오 FW 로리엔테, MF 막심의 초반 폼이 꾸준히 좋다는 점에는 나름의 기대를 줄 만하다. 구멍 뚫린 중앙 수비진은 DF 페라리-아이한 콤비가 책임지게 될 듯.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7승 5무 7패로 승률 5할이었지만, 토리노 원정에선 1무 5패로 6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는 등 유달리 약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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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토리노: FW 카라모(백업/부상), MF 미란추크(주전급/부상).

사수올로: FW 베라르디(핵심전력/부상), 데프렐(주전급/부상), MF 트라오레(주전/부상), DF 루앙(주전/징계), 뮐뒤르(주전급/부상), 에를릭(주전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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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오니지 감독(사수올로) 기자회견

"기존 부상자들 외에 에를릭이 이번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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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드의 모든 선수를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는 점이 유감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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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서 베라르디의 복귀 시기는 정확한 예측이 어렵다. 근육 부상은 회복 경과를 하루 단위로 지켜봐야 하며, 선수 본인이 트라우마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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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토리노의 6:4 우세를 예상. 최근 경기력이 좋지 못한 상태에서 뼈아픈 추가 전력누수까지 발생한 사수올로다. 토리노 원정에선 징크스나 다름없는 약세를 보여오기도 했다. 홈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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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토리노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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