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8일 K-리그 K1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9월 18일 K리그 K1 < 울산현대 vs 수원FC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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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는 주중 인천 원정에서 0-0 무승부로 발목을 잡히며 포항전 패배(1-2) 후유증을 씻어내지 못했다. 최근 5경기에서 1승밖에 올리지 못한 채 2위 전북에게 승점 5점 차로 따라잡히고 만 상황. 거의 다 잡았던 리그 우승을 막판에 놓쳤던 지난 시즌의 악몽이 되살아날 수밖에 없는 상태다. 이번 수원FC와의 홈경기이자 정규리그 최종전을 잡아내지 못할 경우 말 그대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될 전망이다. 다음 주부터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할 예정인 만큼 배수의 진을 치고 총력전을 펼치게 될 듯.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팀내 최다득점을 기록 중인 FW 엄원상(11골 5도움)에 이어 주전 수문장 GK 조현우마저 부상으로 이탈했다는 점은 결코 가볍지 않은 타격으로 다가온다. 두 선수는 9월 A매치 이후 복귀한다는 소식. 반면 부상 및 징계로 인천 원정에 불참했던 MF 이청용(1골 4도움), DF 김영권은 나란히 복귀를 신고한다. 일단 2옵션 GK 조수철에게 골문을 맡겨도 당장 큰 문제가 일어날 가능성은 낮다고 봐야 할 듯. 문제는 고비 때마다 해결사 역할을 수행해 온 엄원상 공백이라고 볼 수 있다. 주중 인천전처럼 답답한 흐름이 찾아올 때 FW 아담-레오나르도 투톱으로 전환하여 승부수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홈 성적은 10승 4무 2패로 강세가 돋보이며, 수원FC와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4승 1패로 일방적인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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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는 김천 상무와의 홈경기에서 에이스 이승우의 버저비터 결승골에 힘입어 2-1 극장승을 거뒀다. 4경기 연속 무패행진과 함께 6위 자리를 수성 중인 상황. 단, 정규리그 최종전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7위 강원과 승점 2점 차, 8위 서울과 3점 차에 불과한 만큼 파이널A(1-6위) 합류를 위해 이번 경기 승점 획득이 요망된다. 일단 K리그에선 승점 동률 시 다득점을 가장 우선적으로 따지며, 수원FC(51골)는 강원(45골)과 서울(38골)보다 큰 차이로 우위를 확보 중인 상태다. 따라서 울산 원정에서 비기기만 해도 6위로 파이널A 합류를 확정지을 수 있을 전망이다. 평소의 공격성을 줄이고 선수비 후역습 위주로 무승부 전략을 펼치게 될 듯. 수원FC 역시 FW 김현(8골), DF 이용이 경고누적 징계로 결장이 불가피해진 상태지만, FW 김승준(5골 2도움)과 DF 정동호로 그 공백을 메울 수 있어 당장 치명적인 손실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역시나 에이스 FW 이승우(13골 3도움)의 폼이 절정이라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4승 5무 6패로 승률 5할 미만이며, 울산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5-2 승, 2-3 패, 1-2 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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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울산: FW 엄원상(핵심전력/부상), 박주영(백업/불투명), GK 조현우(주전/부상).

수원FC: FW 김현(주전급/징계), MF 니실라(주전급/불투명), DF 이용(주전/징계), 김상원(백업/불투명), GK 유현(주전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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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울산 현대의 6:4 우세를 예상. 단, 파이널A 진출권이 걸린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수원FC가 거센 저항을 펼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최근 5경기 1승밖에 없는 상태에서 엄원상-조현우가 부상으로 이탈한 울산이기도 하다. 조심스레 무승부 가능성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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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수원FC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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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K리그 K1 < 대구FC vs FC서울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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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는 제주 원정에서 0-2로 끌려가던 경기를 2-2 무승부로 돌려놓는 저력을 발휘하며 귀중한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전북전 대참사(0-5) 직후 어느 정도 분위기를 반전시켜둔 상황. 제주전 후반전 내용은 요근래 최상이었다고 봐도 무방한 만큼 이번 서울전까지 상승무드를 이어갈 가능성도 낮지 않아 보인다. 현재 순위 10위, 11위 김천과 승점 1점 차에 불과하다는 점을 떠올리면 잔류를 위해 이대로 막판 스퍼트에 발동을 걸어야 하는 입장이다.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DF 홍정운이 징계로 추가 이탈했다는 점은 가볍지 않은 타격으로 다가온다. 크고 작은 부상에 신음 중인 DF 김진혁, 박병현마저 결장할 경우 멀티 MF 이진용을 센터백으로 투입하게 될 듯. 이 경우 중원에는 백전노장 MF 이용래가 포진한다. 부상 이후 컨디션 회복에 어려움을 겪던 FW 세징야(7골 5도움)-MF 고재현(10골 2도움) 공격듀오가 제주전을 통해 나란히 부활포를 쏘아올렸다는 점은 충분히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올 시즌 홈 성적은 6승 5무 5패로 순위 대비 준수한 상태지만, 서울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2무 2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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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은 홈에서 강원을 1-0으로 잡고 4경기 연속 무승 탈출에 성공했다. 정규리그 최종전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순위 8위, 6위 수원FC보다 승점 3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이번 최종전 승리 시 울산-수원FC, 강원-제주 경기 결과에 따라 파이널A(1-6위) 합류여부가 판가름나게 될 전망이다. 단, K리그에선 승점 동률 시 다득점을 최우선으로 따지는 만큼 수원FC와의 13골 차를 뒤집기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워 보인다. 수원FC가 울산에게 6골 이상의 대량실점을 얻어맞고 패하는 동시에, 서울 역시 6골 차 이상의 대승을 거둬야 한다는 점에서 사실상 파이널B 합류가 확정됐다고 봐야 할 듯. 주포 FW 일류첸코(8골)가 경고누적 징계로 결장할 예정이기도 하다. 11위 김천과의 승점 차도 10점으로 벌어져 있어 잔류를 안정적으로 확정짓는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일류첸코의 빈자리는 FW 박동진(3골)으로 대체할 예정이며, 강원전 당시 벤치로 내려갔던 FW 조영욱(6골 5도움) 역시 선발 출격이 유력시된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4승 7무 5패로 승률 5할을 밑도는 수준이며, 대구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6 패, 1-1 무, 2-0 승으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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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대구: DF 홍정운(주전/징계), 김진혁(주전/불투명), 박병현(백업/불투명).

서울: FW 일류첸코(핵심전력/징계), 지동원(주전급/부상), MF 고요한(주전급/부상), DF 이한범(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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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대구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파이널A 합류가 사실상 불발된 상태에서 주포 일류첸코마저 결장 예정인 서울이다. 반면 대구는 잔류를 위해 막판 스퍼트에 박차를 가해야 할 뿐 아니라, 중요한 순간에 세징야-고재현이 부활포를 쏘아올린 상태다. 홈 승 가능성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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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대구 승 역배당(추천:★★★☆☆).

- 핸디캡: 대구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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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K리그 K1 < 수원삼성 vs 전북현대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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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은 포항과의 홈경기에서 0-2로 무너지며 3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서울전 승리(3-1) 후 3경기 연속 무승행진을 지속한 끝에 9위에 머무르고 만 상황. 강등권과의 승점 차도 다시 3점으로 좁혀진 만큼 이번 홈경기 패배 시 뼈아픈 결과를 초래하게 될 전망이다. 다소 좋지 못한 타이밍에 전북을 만났다고 볼 수 있겠으나, 위기이자 기회를 살려낼 경우 단번에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와 관련된 소식은 전해지지 않은 상태이며, 주중 포항전 내용 및 결과가 모두 좋지 못했던 만큼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포항전 교체멤버 및 결장자들인 FW 안병준(4골), MF 사리치(2골 2도움), 마나부(3도움), DF 장호익 등의 선발 출격이 예상되며, 이들은 모두 주전으로 간주해도 무방한 선수들이다. 에이스 사리치가 부상 이후 심한 기복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은 큰 아쉬움이다. 올 시즌 홈 성적은 5승 6무 6패로 승률 5할이며, 전북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내리 5연패를 당하는 등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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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는 성남과의 홈경기에서 1-0 진땀승을 거두고 선두 울산과의 승점 차를 5점으로 좁히는데 성공했다. 이와 동시에 리그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지속한 상황. 파이널 라운드까지 6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울산을 5점 차로 따라붙은 만큼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역전우승도 꿈속의 이야기가 아닌 듯 보인다. 이번 수원전 승리 시 더욱 거세게 추격의 고삐를 당길 수 있을 전망이다. 전역하자마자 2경기 연속 선발 기회를 부여받았던 FW 조규성(13골)은 비록 복귀포를 쏘아올리진 못했지만, 연계 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 단, 이번 주말에는 FW 구스타보(8골 4도움)의 선발 출격이 예상된다. FW 송민규(3골)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외에 MF 맹성웅이 징계로 추가 이탈한 상태지만, 당장 선발 라인업을 꾸리는데 큰 지장은 없다고 봐야 할 듯. 에이스 MF 바로우(9골 5도움)의 최근 폼이 꾸준히 좋다는 점도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11승 2무 3패로 리그 전체를 통틀어 1위이며, 수원 원정에서도 5연승 포함 11경기 연속 무패(9승 2무)를 기록하는 등 일방적인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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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수원: MF 최성근(주전/불투명), 한석종(백업/불투명).

전북: FW 송민규(주전급/불투명), 맹성웅(백업/징계), DF 홍정호(핵심전력/불투명), 최보경(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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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전북 현대의 6:4 우세를 예상. 인천전 무승부(3-3)에 이어 포항 상대로 다소 무기력한 완패를 당하며 상승세 흐름에 제동이 걸린 수원이다. 이번 경기 승리 시 역전우승을 향해 거침없이 진격할 수 있는 전북이 승점 3점을 챙길 가능성을 높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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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전북 승(추천:★★★★☆).

- 핸디캡: 전북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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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K리그 K1 < 성남FC vs 포항스틸러스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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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는 전북 원정에서 0-1로 무릎을 꿇고 2연승 뒤 3연패 수렁에 빠졌다. 현재 순위 꼴찌, 10위 대구와의 승점 차가 다시 8점으로 벌어지고 만 상황. 파이널 라운드 포함 앞으로 6경기밖에 남지 않은 만큼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반등해야 하는 입장이다. 김남일 감독이 자진 사퇴하고 정경호 감독대행이 부임하자마자 과감한 국내파 기용+전방압박 승부수가 제대로 주효하는 듯 보였으나, 예상보다 빠르게 한계에 봉착했다는 점이 최대 걸림돌로 다가온다. 주중 전북 원정에서도 라인을 내려 버티기보다는 많은 활동량을 가져가며 압박으로 승부수를 던진 만큼 주말 포항전에서 페이스가 저하되는 밑그림이 그려진다. 정경호 감독대행이 나름 적극적으로 로테이션을 돌리고 있기는 하지만, 선수층이 워낙에 두텁지 못한 성남이기도 하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MF 김민혁(4골)이 징계로 추가 결장한다는 소식. 반면 2경기 연속 벤치로 내려갔던 FW 뮬리치(6골), MF 밀로스(3골), 팔라시오스(1골 3도움) 용병 3인방은 이번 경기 선발 출격이 유력시된다.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포항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팔라시오스는 친정팀 상대로 부메랑을 겨누게 됐다. 올 시즌 홈 성적은 3승 4무 9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포항과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2승 3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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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는 주중 수원 원정에서 2-0 완승을 거두고 기분 좋은 2연승을 질주했다. 최근 6경기에서 1패만을 당하는 호조를 이어간 끝에 3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내고 있는 상황. 도리어 선두 울산과의 승점 차가 9점, 2위 전북과는 4점에 불과한 만큼 파이널 라운드에서 우승경쟁을 3파전 구도로 몰고 갈 수도 있을 전망이다. 최상의 동기부여를 바탕으로 초반부터 공세를 취하는 밑그림이 그려진다. 다음 주부터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할 예정임을 감안하면 큰 폭의 로테이션 없이 상당 수 주전 멤버들이 강행군을 이어가게 될 듯. 백업진의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와 관련된 소식은 전해지지 않은 상태이며, DF 하창래는 전역 후 무난한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는 호평을 받았다. 주포 FW 허용준(10골 4도움)이 4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 중인 반면 MF 임상협(8골 2도움), 신진호(4골 11도움)의 최근 폼이 좋다는 점은 충분히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7승 4무 6패로 승률 5할 이상이지만, 성남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1 패, 0-1 패, 4-1 승으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단, 지난 7월 4-1 대승을 통해 성남 원정 3연패 사슬을 끊어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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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성남: FW 박용지(주전급/불투명), MF 김민혁(주전/징계), DF 김민혁II(주전/불투명).

포항: DF 김용환(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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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포항 스틸러스의 6:4 우세를 예상. 주중 전북 원정에서도 90분 내내 많은 활동량을 가져가며 강한 압박을 시도했던 성남이다. 정경호 감독대행의 전방압박 승부수가 불발에 그치며 3연패를 당했다는 점, 엷은 선수층으로 인해 체력 저하가 찾아올 공산이 크다는 점, 포항의 꾸준한 상승세 및 공격진의 고른 호조 등을 종합하면 원정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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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포항 승(추천:★★★★☆).

- 핸디캡: 포항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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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K리그 K1 < 강원FC vs 제주유나이티드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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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는 주중 서울 원정에서 막판 고비를 넘기지 못한 채 0-1 분패를 당했다. 성남전 대승(4-0) 기세를 이어가는데 실패하며 7위에 머무르고 만 상황. 정규리그 최종전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순위 7위, 6위 수원FC보다 승점 2점 차로 뒤처져 있는 만큼 파이널A(1-6위) 합류를 위해 무조건 제주를 잡아내야 하는 입장이다. 수원FC가 울산 원정길에 올랐음을 감안하면 막판 뒤집기 가능성이 충분히 열려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배수의 진을 치고 초반부터 총공세를 펼치게 될 듯.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와 관련된 소식은 전해지지 않은 상태이며, 서울전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해둔 FW 발샤(2골), MF 갈레고(3골), 황문기, DF 케빈 등은 주말 선발 출격이 유력시된다. 20세 신성 MF 양현준(8골 5도움)이 성인 대표팀에 발탁됐을 정도로 최근 폼이 절정이라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반면 9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 중인 에이스 FW 김대원(10골 10도움)은 조속한 분발이 요망된다. 올 시즌 홈 성적은 7승 2무 6패로 승률 5할을 웃도는 수준이며, 제주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4무로 6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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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는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앞서나가던 경기를 2-2로 따라잡히며 통한의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천전 승리(2-1)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5위에 머무르고 만 상황. 7위 강원과 승점 4점 차로 파이널A 합류는 이미 확정된 상태지만, ACL 진출권 도약을 위해 막판 스퍼트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입장이다. 승점 3점 차로 앞서 있는 4위 인천을 끌어내리기 위해 이번 강원전을 잡아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대구전 막판 퇴장을 당한 FW 진성욱(2골)이 추가 결장한다는 소식. 반면 대구전 교체 출전으로 체력을 안배해둔 주포 FW 주민규(15골 6도움)는 주말 선발 출격이 확실시된다. 전력누수 여파보다는 고비 때마다 허술함을 노출하며 결정적 실점을 허용 중인 수비진의 안정감 회복여부가 보다 중요한 관건이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7승 3무 5패로 준수한 상태지만, 강원 원정에선 2무 2패로 4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는 등 취약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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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강원: FW 고무열(주전/불투명), DF 임채민(주전/불투명), GK 이광연(백업/부상).

제주: FW 진성욱(백업/징계), MF 구자철(주전급/불투명), DF 김주원(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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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강원FC의 6:4 우세를 예상. 무조건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승리해야 파이널A 합류가 가능한 강원이다. 제주의 최근 고질적인 수비불안 및 강원전 약세 등을 종합하면 홈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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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강원 승 역배당(추천:★★★☆☆).

- 핸디캡: 강원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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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K리그 K1 < 김천상무 vs 인천유나이티드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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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상무는 수원FC 원정에서 상대 팀 에이스 이승우에게 버저비터 결승골을 얻어맞고 1-2 분패를 당했다. 강원전 승리(1-0) 직후 2연패 수렁에 빠져들며 11위에 머무르고 만 상황. 파이널 라운드 포함 6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10위 대구보다 승점 1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태다. 잔류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주포 FW 조규성(13골)을 비롯한 9월 전역자들의 이탈 후 신병들의 활약을 앞세워 상승기류에 올라타는 듯 보였으나, 결국에는 빠르게 한계에 부딪히고 말았다는 평가. 조규성 대신 주포 역할을 수행해야 할 FW 김지현(4골 2도움)이 2경기 연속골을 몰아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그 외 조력자들이 부진을 겪고 있어 인천의 두터운 수비를 공략할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반면 주중 원정경기에서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해둔 MF 이영재(1골 8도움), 권창훈, 김한길, DF 강윤성 등은 주말에 좋은 컨디션으로 인천을 상대하게 될 전망이다. 올 시즌 홈 성적은 4승 4무 8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인천과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1승 1무 3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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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는 울산과의 주중 홈경기에서 끈질긴 수비 저항을 펼친 끝에 0-0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3경기 연속 무패행진과 함께 4위 수성에 성공한 상황. 파이널 라운드 포함 6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5위 제주보다 승점 3점 차로 앞서 있는 상태다. 파이널A 합류가 이미 확정된 만큼 ACL 진출권 획득을 위해 남은 6경기에서 총력전을 펼치게 될 듯. 울산이나 전북이 FA컵 우승을 차지할 경우 4위 팀도 ACL에 진출할 수 있는 만큼 3위 탈환에 무리수를 던지기보다는 4위 수성에 우선순위를 두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를 감안하면 이번 김천 원정에서도 실리적인 경기운영에 무게를 두는 밑그림이 그려진다. 무고사의 대체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FW 에르난데스(4골 4도움)의 부상 공백은 여전히 뼈아프게 느껴지지만, FW 김보섭(4골 4도움)을 비롯한 대체 요원들이 제 몫을 다해주고 있어 당분간 공격진도 무시 못할 한 방을 보여주게 될 전망이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올 시즌 원정 성적은 6승 7무 3패로 준수한 상태이며, 김천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3-2 승, 1-3 패, 1-0 승으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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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김천: DF 김주성(백업/불투명).

인천: FW 에르난데스(핵심전력/부상), MF 여름(주전/부상), DF 오반석(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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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잔류를 위해 무조건 이겨야 하는 김천이지만, 조규성을 비롯한 9월 전역자들의 이탈 이후 공격 흐름이 점차 답답해지는 추세다. 리그 정상급 수비력을 갖춘 인천 상대로 승리는 어렵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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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인천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