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2~3일 이탈리아 세리에A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10월 2일 이탈리아 세리에A < 라치오 vs 스페치아 > 분석

라치오는 크레모네제 원정에서 4-0 대승을 거두고 유로 미트윌란전 충격패(1-5) 후

유증을 곧바로 씻어냈다. 리그전 기준으론 2연승과 함께 6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 A매치 직후 유로파리그 일정을 병행해야 한다는 점, 다음 주에 오스트리아 원정길에 올라 S.그라츠를 상대해야 한다는 점은 결코 가볍지 않은 부담이지만, 라치오가 그간 보여 온 행보를 감안했을 때 주말 리그전에 힘을 빼고 나올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경미한 부상이 있는 주포 FW 임모빌레(5골 2도움)는 이번 경기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사리 감독의 기자회견 및 언론들의 보도를 종합해보면 후반 교체 출전 정도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검증된 2옵션 원톱 자원이 없다는 점에서 MF 안데르송(1골 1도움)을 가짜 9번으로 앞세우게 될 가능성이 비교적 높다고 봐야 할 듯. 이 경우 크레모네제전에서 부활포를 쏘아올린 백전노장 MF 페드로(2골 1도움)가 모처럼 윙어로서 선발 출격하게 될 전망이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10승 6무 3패로 변함없는 강세가 돋보였으며, 스페치아와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내리 4연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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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치아는 홈에서 삼프도리아를 2-1로 잡고 2022-23 시즌 개막 후 2승째를 신고했다.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기며 리그 12위로 치고 올라간 상황. A매치 직후 라치오 원정에서 무패 흐름을 지속할 경우 상승세로 돌아설 수도 있을 전망이다. MF 엑달, DF 아미앙에 이어 FW 베르데, 말디니가 복귀 예정인 반면 MF 코발렌코, 레차, DF 흐리스토프는 추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소식. 시즌 초반부터 주력 멤버들이 번갈아가며 부상을 당하고 있다는 점은 가볍지 않은 악재로 다가온다. 반면 지난 시즌 잦은 부상에 신음하며 2골밖에 넣지 못했던 주포 FW 은졸라(3골)가 부활의 전주곡을 울리고 있다는 점은 충분히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은졸라가 강팀 상대로 한 방을 작렬시킬 수 있는 역량의 소유자라는 점을 반드시 체크하고 넘어가야 할 듯.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5승 3무 11패로 부진했으며, 라치오 원정에서도 통산 1승조차 올리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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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라치오: FW 임모빌레(핵심전력/불투명), DF 라차리(주전급/불투명).

스페치아: MF 레차(주전/부상), 코발렌코(주전/부상), 살라(백업/부상), DF 흐리스토프(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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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리 감독(라치오) 기자회견

"팀 닥터가 임모빌레의 이번 경기 출전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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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하더라도 플레이 타임은 어느 정도 제한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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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라치오의 6:4 우세를 예상. 주포 임모빌레가 부상으로 인해 벤치 대기가 예상되는 라치오지만, 그 외 주력 멤버들이 대부분 좋은 컨디션을 유지 중인 상태다. 홈에서 스페치아를 제압하는데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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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라치오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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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이탈리아 세리에A < 레체 vs 크레모네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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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체는 살레르니타나 원정에서 극적인 2-1 승리를 거두고 공식경기 7연속 무승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부상에서 돌아온 에이스 FW 스트레페차(지난 시즌 2부 14골)가 천금의 결승골을 작렬시켜 팀에 귀중한 승점 3점을 안겨준 상황. 2022-23 시즌 개막 후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한 채 A매치 휴식기를 맞이한 만큼 이번 주말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FW 페르손을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공백은 여전한 반면 DF 데르마쿠는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요근래 주력 라인업을 고스란히 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무엇보다 에이스 스트레페차 복귀와 함께 공격진의 막힌 혈이 뚫리기 시작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단, 그 주변 조력자들의 폼이 좋지 못하다는 점, 공격진의 전반적인 짜임새나 세밀함이 부족하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크레모네제의 두 줄 수비를 제대로 공략할 수 있을지 다소 의문이 남는다. 바로니 감독의 공격 전술이 너무 단조롭다는 지적 또한 들려온다. 지난 시즌 2부에서의 홈 성적은 13승 5무 1패로 우승팀다운 강세가 돋보였으며, 크레모네제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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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모네제는 라치오와의 홈경기에서 초반부터 수비가 무너지며 0-4 대참사를 당했다. 레체와 달리 시즌 첫승을 신고하지 못한 채 A매치 휴식기를 맞이하고 만 상황. 리그 순위도 어느새 19위까지 내려간 만큼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첫승을 신고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경기장소가 원정이라고는 하나, 승격동기 레체가 상대임을 감안하면 이번 경기를 첫승 기회로 간주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할 듯. 그럼에도 원정에서 무리한 공세를 취하기보다는 선수비 후역습으로 한 방을 노리는 전략을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A매치 도중 부상을 입고 돌아온 여름 신입생 DF 헨드리가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반면 경미한 부상이 있던 FW 데세르스(전 페예노르트)는 이번 경기 출전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DF 치리체스 역시 부상이 재발했음을 감안하면 멕시코 대표팀에 차출됐던 DF 바스케스가 체력 부담을 떠안은 채로 중책을 부여받게 될 전망이다. 지난 시즌 2부에서의 원정 성적은 9승 3무 7패로 승률 5할 이상이었지만, 레체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2 패, 2-2 무, 1-2 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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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레체: FW 페르손(백업/부상), MF 뵤르켄그렌(백업/부상), 사메크(백업/부상).

크레모네제: DF 헨드리(주전/부상), 치리체스(주전급/부상), GK 카르네제키(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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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레체의 6:4 우세를 예상. 에이스 스트레페차 복귀와 함께 공격진의 막힌 혈이 뚫리기 시작한 레체다. 올 시즌 1승조차 올리지 못한데다, 수비진 누수를 떠안고 원정길에 오른 크레모네제임을 감안하면 레체의 연승 가능성이 충분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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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레체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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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이탈리아 세리에A < 사수올로 vs 살레르니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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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올로는 토리노 원정에서 극적인 1-0 승리를 거두고 4경기 연속 무승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후반 조커로 투입된 알바레스가 버저비터 결승골을 터뜨려 팀을 구해냈다는 평가. 현재 순위 11위, 10위 피오렌티나와 승점 동률을 기록 중인 만큼 홈에서 연승을 신고할 경우 10위권 진입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단, A매치 휴식기 동안 재활에 박차를 가해 온 에이스 FW 베라르디(지난 시즌 15골)는 이번 주말 복귀가 불발됐다는 소식. MF 트라오레(지난 시즌 7골) 역시 마찬가지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 대신 DF 에를릭이 복귀할 예정이라고는 하나, 공격진의 상처를 떠안은 채로 살레르니타나 수비를 제대로 공략할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엠폴리에서 건너온 FW 피나몬티가 데뷔골 이후 주춤하다는 점을 떠올리면 더욱 그렇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6승 6무 7패로 승률 5할을 밑도는 수준이었지만, 살레르니타나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4승 2무로 6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는 등 일방적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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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레르니타나는 레체와의 홈경기에서 막판 뒷심부족을 드러내며 1-2로 무릎을 꿇었다. 5경기 연속 무패행진에 마침표를 찍고 13위로 추락하고 만 상황. 단, 시즌 초반의 전반적인 흐름 및 페이스는 결코 나쁘지 않다는 평이다. 다른 무엇보다 비야레알에서 건너온 FW 디아(3골)를 비롯한 여름 신입생들이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다는 점을 눈여겨 볼 만하다. 디아에 이어 유벤투스전을 통해 데뷔골을 작렬시켰던 FW 피옹테크까지 적응을 완료할 경우 지난 시즌보다 공격진의 파괴력 및 결정력이 올라갈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백전노장 FW 리베리는 여전히 부상 중이지만, 공격진의 타격은 그리 심각하지 않은 수준이라고 봐야 할 듯. A매치 휴식기 동안 MF 라도바노비치, DF 로바토가 복귀했다는 점에도 큰 힘이 실리는 양상이다. 단,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4승 4무 11패로 부진했으며, 사수올로 원정에서도 3연패 포함 통산 무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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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사수올로: FW 베라르디(핵심전력/부상), 데프렐(주전급/불투명), MF 트라오레(주전/부상), DF 뮐뒤르(주전급/부상).

살레르니타나: FW 리베리(주전급/부상), MF 보히넨(백업/부상), DF 파시오(주전/징계), GK 미카이(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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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오니지 감독(사수올로) 기자회견

"베라르디와 트라오레는 이번 주말 복귀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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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에를릭은 출전이 가능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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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에이스 베라르디의 이번 주말 복귀가 불발에 그친 사수올로다. 비록 레체에게 충격패를 당했다고는 하나, 유벤투스 원정에서 무승부를 이끌어내는 등 살레르니타나의 초반 행보가 기대 이상이라는 점에서 홈 승은 쉽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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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살레르니타나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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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 이탈리아 세리에A < 아탈란타 vs 피오렌티나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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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탈란타는 AS로마 원정에서 1-0 신승을 거두고 크레모네제전 무승부(0-0) 직후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성공했다. 현재 순위 2위, 선두 나폴리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승점 3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이번 피오렌티나전 승리 시 나폴리와 공동선두로 뛰어오르게 될 전망이다. 올 시즌 유럽 대항전에 불참 중인데다, 일부 주력 멤버들이 A매치에 차출되지 않고 에너지를 재충전했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이번 주말에도 상승무드를 이어가는 밑그림이 그려진다. 단, 주포 FW 사파타(지난 시즌 10골), 주전 DF 팔로미노에 이어 GK 무소마저 추가 이탈하는 등 전력누수 여파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점은 가볍지 않은 불안요소로 다가온다. 총 6명의 1군 멤버가 이번 경기에 결장할 예정이다. 다행히 경미한 부상이 있던 DF 데미랄은 출전이 가능하다는 소식. FW 무리엘(지난 시즌 9골)의 시즌 초반 컨디션 난조를 감안하면 19세 신성 FW 호일룬트를 선발로 앞세울 가능성이 비교적 높아 보인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4승 8무 7패로 상당히 부진했으며, 특히 한 수 아래 팀의 내려앉아 지키는 수비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아탈란타는 올 시즌 크레모네제전(0-0)에서도 이러한 고질적인 약점을 고스란히 노출하기도 했었다. 피오렌티나와의 최근 맞대결 전적 또한 2승 3패로 근소한 열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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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렌티나는 홈에서 베로나를 2-0으로 완파하고 공식경기 8연속 무승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리그전 기준 2승째를 신고하며 10위로 치고 올라간 상황. 1무 1패로 컨퍼런스리그 승리가 없는 상태에서 다음 주 하트전을 치르기 위해 스코틀랜드 원정길에 올라야 한다는 점은 큰 부담이지만, 그럼에도 리그전에 힘을 빼고 나올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통상적으로 빅리그 팀들은 컨퍼런스 원정에서 1.5군 혹은 그 이하 라인업을 가동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이번 아탈란타전에서 베스트 라인업을 돌리고 하트 상대로 로테이션을 가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할 듯. A매치 휴식기 동안 수비의 핵 DF 밀렌코비치, 주전 GK 골리니가 나란히 복귀를 신고했다는 점은 긍정적인 호재라고 평할 만하다. FW 니코 역시 부상에서 돌아온 만큼 FW 요비치(전 레알 마드리드)만 정상 폼을 회복해주면 공격진도 본 궤도에 올라서게 될 전망이다. 단, 오랜 슬럼프를 겪어온데다, 멘탈 문제까지 떠안고 있는 요비치에게 지나친 기대를 주는 것은 금물이라고 봐야 할 듯.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6승 3무 10패로 부진했지만, 아탈란타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3 패, 2-1 승, 3-2 승(컵)으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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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아탈란타: FW 사파타(주전/부상), MF 뮈라토레(백업/부상), DF 팔로미노(주전/부상), 짐시티(주전급/부상), 자파코스타(주전급/부상), GK 무소(주전/부상).

피오렌티나: FW 소틸(백업/부상), MF 카스트로빌리(주전급/부상), DF 도두(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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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아탈란타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단, 아탈란타가 홈에서 한 수 아래 팀들의 수비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 주포 사파타 포함, 1군 멤버 6명이 결장할 예정이기도 하다. 무승부 가능성이 낮지 않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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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피오렌티나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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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 이탈리아 세리에A < 유벤투스 vs 볼로냐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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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는 몬차 원정에서 10명으로 악전고투를 펼친 끝에 0-1 충격패를 당했다. 공식경기 5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리그 8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아직 시즌 초반인 만큼 리그에선 만회의 여지가 충분한 상태지만, 초반 2패를 떠안고 챔스 16강 진출을 노려야 한다는 점은 매우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다음 주 마카비 하이파와의 홈경기를 놓칠 경우 그야말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챔스에 우선순위를 둘 수밖에 없는 상태다. 그래도 A매치 직후 비교적 순탄한 홈 2연전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는 점, 중요한 순간에 부상자 및 징계자들이 대거 복귀한다는 점은 고무적인 호재라고 평할 만하다. FW 밀리크, MF 로카텔리, 라비오, DF 산드루, 콰드라도가 모두 복귀할 예정이라는 소식. 그 대신 MF 디 마리아가 지난 경기 퇴장으로 결장이 불가피해진 상태지만, 적어도 A매치 직전의 벤피카전과 몬차전보다는 훨씬 정상화된 라인업을 가동하게 될 전망이다. 주포 FW 블라호비치(4골)가 A매치에서 골맛을 보고 돌아왔다는 점에도 큰 힘이 실린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10승 5무 4패로 준수했으며, 볼로냐와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18승 4무로 22연속 무패를 기록하는 등 천적관계 이상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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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는 엠폴리와의 홈경기에서 0-1로 무릎을 꿇고 피오렌티나전 승리(2-1)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2022-23 시즌 개막 후 1승밖에 올리지 못한 채 16위로 추락해 있는 상황. 시즌 초반부터 미하일로비치 감독을 경질하고 모타 감독을 부임시키는 초강수를 띄웠으나, 아직까지 그 효과는 미미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현역 시절에는 바르셀로나, PSG, 인테르 등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멀티 플레이어로 명성을 떨쳤던 모타 감독이지만, 지도자로서는 보여준 게 별로 없는 상태이기도 하다. A매치 휴식기 동안 FW 산소네, DF 수마오로가 부상에서 돌아온 반면 FW 바로우는 결장 예정이라는 소식. 참고로 이 선수는 전북 바로우의 친동생으로 유명하다. 주포 FW 아르나우토비치(6골)의 초반 폼이 꾸준히 좋다는 점에는 이번 주말에도 높은 기대를 줄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4승 6무 9패로 부진했으며, 유베 원정에서도 2010-11 시즌의 2-0 승리 후 오랜 기간 승전보를 울리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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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유베: FW 카이우(백업/부상), MF 포그바(주전/부상), 키에사(주전/부상), 디 마리아(주전/징계).

볼로냐: FW 바로우(주전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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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유벤투스의 6:4 우세를 예상. 최악의 부진과 함께 알레그리 감독 경질설까지 수면 위로 급부상해 있는 유베다. 단, 이번 주말에는 부상자 및 징계자들이 대거 복귀할 예정인데다, 볼로냐 상대로는 오랜 천적으로 군림해 왔다는 점도 무시하기 어렵다. 볼로냐의 감독교체 효과가 미미하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홈팀의 반등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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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유베 승(추천:★★★★☆).

- 핸디캡: 유베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