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6일 UCL 챔피언스리그 < 잘츠부르크 vs 첼시 > 분석
잘츠부르크는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2연전에서 1승 1무를 기록했음에도 불구, E조 2위로 밀려났다. 앞으로 2경기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3위 AC밀란 및 4위 자그레브보다 승점 2점 차로 앞서 있는 상황. 밀란의 막판 스퍼트 가능성을 감안하면 이번 첼시전 패배 시 16강 진출이 쉽지 않아질 것으로 우려된다. 되도록 승리를 거둬야 하는 입장이지만, 최소 무승부로 버텨냄으로써 2위 자리를 지켜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기존 부상자들에 이어 MF 수시치, DF 솔레, 베르나르도가 추가 이탈했다는 점은 상당히 뼈아픈 타격으로 다가온다. 세 선수 모두 이번 첼시전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최대 1군 멤버 9명이 결장할 수 있다는 점에 주의가 요망된다. '제2의 홀란'으로 주목받아 온 FW 세슈코(리그 4골)가 챔스 무득점으로 침묵하고 있음은 물론, 10월 이후 컵경기 1골밖에 넣지 못했다는 점도 불안한 구석이 아닐 수 없다. 반면 21세 신성 FW 아다무(리그 6골)가 급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은 나름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챔스 본선 홈경기에선 4승 2무로 6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며, 첼시 상대로는 지난 9월 원정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이끌어내며 포터 감독의 데뷔전에 고춧가루를 뿌렸던 기억이 있다.
첼시는 AC밀란과의 2연전에서 2전 전승 스윕을 달성하며 E조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앞으로 2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3위 그룹보다 승점 4점 차로 앞서 있는 상황. 이번 경기 승리 시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자력으로 16강 진출을 확정짓게 될 전망이다. 비기기만 해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는 상태지만, 되도록 승점 3점을 따내기 위해 어느 시점부터는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지게 될 듯. 단, 기존 부상자들 외에 DF 쿨리발리가 추가 이탈하며 수비진의 상처가 악화됐다는 점은 가볍지 않은 불안요소로 다가온다. 포파나-제임스-쿨리발리까지 주전 수비수 3명의 결장 여파를 무작정 무시해선 안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경미한 부상 및 고열 증세가 있던 MF 코바치치, DF 쿠쿠렐라는 이번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는 소식. 맨유전과 같이 찰로바-시우바-쿠쿠렐라 스리백을 재가동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리그 1골에 그치고 있는 FW 오바메양이 챔스에선 2경기 연속골을 몰아치는 등 절정의 폼을 구가 중이라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공격진의 최근 폼은 대체적으로 좋아 보인다는 평이다. 챔스 본선 원정에선 최근 5전 3승 1무 1패로 무난한 강세를 유지 중이며, 오스트리아 원정은 챔스 기준 2000년대 들어 이번 경기가 처음이다.
# 주요 결장자
잘츠부르크: FW 페르난두(주전급/부상), 코이타(백업/부상), MF 카팔도(주전/부상), 수시치(주전급/불투명), 카메리(주전급/불투명), 티자니(백업/부상), DF 울머(주전/불투명), 솔레(주전/불투명), 베르나르두(주전급/불투명).
첼시: MF 캉테(핵심전력/부상), DF 포파나(주전/부상), 제임스(주전/부상), 쿨리발리(주전/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첼시의 6:4 우세를 예상. 수시치-솔레-베르나르두 3인방이 추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전력누수가 심화된 잘츠부르크다. 감독교체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 중인 첼시가 잘츠부르크를 잡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본다.
# 베팅 Tip
- 일반: 첼시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10월 26일 UCL 챔피언스리그 < 세비야 vs 코펜하겐 > 분석
세비야는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고질적인 뒷심부족을 드러내며 1-1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조별리그 1승조차 올리지 못한 채 G조 3위에 머물러 있는 상황. 앞으로 2경기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2위 도르트문트보다 승점 5점 차로 뒤처져 있는 만큼 무조건 2전 전승을 거둬야 하는 입장이다. 일단 이번 주에 도르트문트가 맨시티를 상대한다는 점에서 생명연장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주말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삼파올리 감독 부임 이후 첫패(1-3)를 당했다고는 하나, 전반적인 경기내용은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 경미한 부상이 있거나 아직 재활 중이었던 DF 레키크, 아쿠냐, GK 부누도 이번 경기 출전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 대신 MF 페르난두는 코로나 후유증으로, DF 니앙주는 부상으로 결장이 불가피해진 상태지만, 당장 선발 라인업을 꾸리는데 큰 지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레알전 당시 벤치로 내려갔던 FW 엔 네시리, MF 라키티치, 라멜라, DF 나바스 등도 주중 챔스에 선발로 출격하게 될 듯. 반면 팀의 에이스 역할을 수행해야 할 MF 이스코의 폼이 떨어지고 있다는 점은 가볍지 않은 고민거리다. 챔스 본선 홈경기에선 최근 5전 1승 1무 3패로 고전하고 있는 중이며, 코펜하겐 상대로는 지난 원정 맞대결 당시 0-0으로 비겼던 전적이 있다.
코펜하겐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11:10으로 싸웠음에도 불구, 골 결정력 난조를 이겨내지 못한 채 0-0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현재 G조 꼴찌, 3위 세비야와 승점 2점으로 동률을 기록 중인 상황. 실낱같은 16강 진출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 세비야전을 무조건 잡아내야 하는 입장이다. 승점 1점 획득에는 큰 의미를 부여하기 어려운 만큼 90분 내내 수비만 하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 챔스 첫승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 뼈아픈 추가 전력누수가 발생했다는 점은 커다란 악재가 아닐 수 없다. 라치오 출신 수비리더 DF 바브로 포함, 기존 부상자들 공백이 여전한 상태에서 MF 스타메니치마저 징계로 추가 결장한다는 소식. 주포 FW 코르넬리우스(전 아탈란타)의 출전 가능성도 50:50 정도인 것으로 관측된다. 부상병동 스쿼드로 세비야 원정에서 이변이 가능할지 의문이 남는다. 챔스 본선 원정에선 최근 5전 1승 1무 3패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중. 스페인 원정 기준으로도 발렌시아(1-1), 바르셀로나(0-2), 레알 마드리드(0-4) 상대로 1무 2패를 기록하는 등 통산 1승조차 올리지 못하고 있다.
# 주요 결장자
세비야: MF 페르난두(주전/명단제외), 코로나(주전급/부상), 올리베르(주전급/명단제외), DF 니앙주(주전/부상), GK 부누(주전/불투명).
코펜하겐: FW 코르넬리우스(주전/불투명), 카라모코(백업/불투명), MF 폴크(주전/부상), 제카(주전급/부상), 스타메니치(주전급/징계), 아무(백업/부상), DF 바브로(핵심전력/부상), 보일레센(주전/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세비야의 6:4 우세를 예상. 감독교체 이후 경기력이 점차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세비야다. 일부 주력들이 부상에서 돌아올 예정이기도 하다. 공수의 핵심 자원들이 크고 작은 부상에 신음 중인 코펜하겐 상대라면 챔스 첫승을 신고할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 베팅 Tip
- 일반: 세비야 승(추천:★★★★☆).
- 핸디캡: 세비야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10월 26일 UCL 챔피언스리그 < 디나모 자그레브 vs AC밀란 > 분석
디나모 자그레브는 잘츠부르크와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로 발목을 잡히며 E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앞으로 2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3위 밀란과 승점 동률, 2위 잘츠부르크보다 2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이번 홈경기를 잡아낼 경우 일거에 16강 진출 희망을 되살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일단 홈에서는 첼시를 1-0으로 침몰시키는 등 강팀들 상대로도 호각의 승부를 연출해 왔다는 점, MF 메날로-DF 슈탈로 복귀와 함께 풀전력 재가동이 가능해졌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밀란 상대로 녹록지 않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단, FW 페트코비치(리그 7골)-드르미치(리그 3골)-MF 오르시치(리그 6골) 공격 삼각편대가 챔스에서 다소 아쉬운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가볍지 않은 고민거리로 다가온다. 위 3인방이 이전 경기들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줘야 밀란 상대로 이변을 기대해 볼 수 있을 듯. 특히 울산 시절 '오르샤'라는 이름으로 유명했던 에이스 오르시치의 두 어깨가 무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르시치는 첼시전(1-0) 결승골의 주인공이기도 했다. 챔스 본선 홈경기에선 최근 5전 2승 2무 1패로 5할 이상의 승률을 유지하고 있는 중. 유로파까지 포함하면 토트넘(2-0), 아탈란타(4-0), 첼시(1-0) 상대로 굵직한 이변을 일으켰던 전적이 눈에 띈다. 밀란 상대로는 2000-01 시즌 챔스 0-3 완패 이후 22년 만에 홈에서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AC밀란은 첼시와의 2연전에서 2전 전패 스윕을 당하며 E조 3위로 추락하는 아픔을 겪었다. 지난 홈 리턴매치에서 활발한 공세를 퍼붓다가 DF 토모리가 다소 억울한 퇴장을 당하며 흐름이 말리고 말았다는 평가. 토모리의 징계는 철회되지 않은 상태이며, 이번 경기 결장이 불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주말 몬차전(4-1) 도중 부상을 당한 MF 브라힘, DF 데스트의 출전여부도 불투명해진 만큼 공수 양면에 걸친 전력누수 여파가 가볍지 않아 보인다. 만약 두 선수가 모두 결장할 경우 MF 크루니치, DF 칼룰루로 그 공백을 대체하게 될 듯. 우측 풀백 3명이 모두 부상으로 쓰러짐에 따라 센터백이 본업인 칼룰루를 우측으로 돌릴 수밖에 없게 됐다. 상대 팀 에이스 오르시치의 주 포지션이 왼쪽 윙어임을 감안하면 칼룰루가 수비적인 롤을 부여받아 우측을 틀어막는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스 FW 레앙(리그 5골)의 폼이 다시 올라오고 있다는 점에는 충분히 높은 기대를 줄 만하다. 챔스 본선 원정에선 최근 5전 1승 1무 3패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중. 자그레브 원정은 2000-01 시즌의 3-0 승리 후 이번 경기가 22년 만이다.
# 주요 결장자
D.자그레브: -
AC밀란: FW 이브라히모비치(백업/부상), MF 셀레마커스(주전/부상), 브라힘(주전/불투명), DF 토모리(주전/징계), 플로렌지(주전급/부상), 칼라브리아(주전급/부상), 데스트(백업/불투명).
#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16강 진출 희망을 되살리기 위해 승점 1점이 아닌 3점을 따내야 하는 두 하위 팀의 맞대결이다. 자그레브가 홈에서는 강팀 상대로도 호각의 승부를 자주 연출해 왔을 뿐 아니라, 밀란의 추가 전력누수 여파 및 원정 약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홈팀의 승점 획득 쪽에 무게가 실린다.
#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D.자그레브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10월 26일 UCL 챔피언스리그 < 셀틱 vs 샤흐타르 도네츠 > 분석
셀틱은 라이프치히와의 홈경기에서 0-2로 무릎을 꿇고 F조 최하위로 추락했다. 남은 2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6강 진출에 실패하고 만 상황. 단, 3위 샤흐타르와의 승점 차는 4점인 만큼 이번 맞대결 승리 시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되살릴 수 있는 상태다. 조 최하위는 그대로 탈락하는 반면 3위 팀은 유로파로 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복잡한 경우의 수를 따져볼 것 없이 총공세를 취하게 될 전망이다. 홈팬들 앞에서 조별리그 첫승을 올려 최소한의 자존심을 지켜내야 하는 입장이기도 하다. MF 맥그리거, DF 스타르펠트는 여전히 부상 중인 반면 FW 조타(리그 4골), MF 턴불은 이번 경기를 통해 복귀할 수 있다는 소식. 팀의 주포 역할을 수행해야 할 일본 국가대표 FW 후루하시(리그 7골)가 챔스에선 무득점으로 침묵 중인 만큼 지아쿠마키스-조타를 깜짝 선발로 기용할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역시나 공격진이 이전 경기들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여부가 최대 관건으로 떠오르게 될 듯. 챔스 본선 홈경기에선 7연패 포함, 9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는 등 징크스나 다름없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샤흐타르 상대로는 2000년대 들어 5전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 중이다.
샤흐타르 도네츠크는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뤼디거에게 버저비터 동점골을 얻어맞고 다 잡았던 승리를 1-1 무승부로 놓쳤다. 앞으로 2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F조 3위, 2위 라이프치히보다 승점 1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이미 탈락한 셀틱과 달리 16강 진출 가능성이 충분히 열려 있다는 점이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단, 셀틱 역시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확보해야 하는 입장인 만큼 동기부여 면에서의 우위를 기대하긴 어려울 전망이다. 무릎 십자인대 수술을 받은 DF 코르니옌코 외에 셀틱 출신 MF 쉬베드가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DF 코노플리야 역시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인해 스쿼드를 과감히 정리, 예년보다 선수층이 엷어졌다는 점을 떠올리면 전력누수 여파가 그리 가볍지만은 않아 보인다. 반면 아약스 출신 FW 트라오레가 챔스에서 기복 없이 제 몫을 해주고 있다는 점은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챔스 본선 원정에선 최근 5전 1승 4패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중. 셀틱 원정 기준로도 2004-05 시즌 0-1 패, 2007-08 시즌 1-2 패로 2000년대 들어 2전 전패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 주요 결장자
셀틱: FW 조타(주전급/불투명), MF 맥그리거(주전/부상), 턴불(주전급/불투명), DF 스타르펠트(주전/부상).
샤흐타르: MF 쉬베드(백업/부상), DF 코노플리야(주전급/불투명), 코르니옌코(백업/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셀틱의 6:4 우세를 예상. 이미 16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유로파리그로 향하기 위해 반드시 조 3위 자리를 탈환해야 하는 셀틱이다. 공격진의 폼이 급격히 올라오고 있는 상태에서 조타의 복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도 하다. 샤흐타르가 레알 마드리드 상대로 2연속 선전을 펼쳤다는 점을 무시해선 안되겠으나, 원정에서 맞불을 놓는 흐름에선 수비가 크게 흔들릴 우려감이 크다고 본다. 홈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 베팅 Tip
- 일반: 셀틱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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