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30~31일 이탈리아 세리에A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10월 30일 이탈리아 세리에A < 엠폴리 vs 아탈란타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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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폴리는 유벤투스 원정에서 수비가 제대로 무너지며 0-4 대참사를 당했다. 몬차전 승리(1-0)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다시 12위로 추락하고 만 상황. 10위 토리노와의 승점 차가 3점으로 벌어진 만큼 이번 홈경기를 통해 곧바로 반등해야 10위권 재진입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다행히 기존 부상자 3인방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미미한 것으로 전해졌다. 단, 유베전 내용 및 결과가 최악이었던 만큼 선발 라인업에 못해도 2-3명 정도 변화를 주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부 언론들은 자네티 감독이 FW 사타리노 대신 아탈란타 출신 FW 라머스를 선발 투입할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주포 FW 피나몬티(지난 시즌 13골)를 사수올로로 떠나보낸 뒤 공격진의 득점력 및 결정력이 급감했다는 점을 최대 불안요소로 손꼽을 만하다. 올 시즌 1골밖에 없는 FW 데스트로(지난 시즌 9골/전 제노아)의 부활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올 시즌 홈 성적은 1승 2무 2패로 승률 5할 미만이며, 아탈란타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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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탈란타는 라치오와의 홈경기에서 0-2로 무릎을 꿇고 시즌 첫패의 멍에를 뒤집어썼다. 3위 자리를 라치오에게 내주고 4위로 추락하고 만 상황. 5위 인테르에게도 승점 동률로 따라잡힌 만큼 챔스 진출권 사수를 위해 이번 경기 승리가 절실히 요구된다. 올 시즌 유럽 대항전에 불참 중임을 감안하면 초반부터 총공세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FW 무리엘(1골 2도움), MF 더 론이 부상 및 징계로 추가 이탈한 반면 DF 톨로이는 마침내 복귀한다는 소식. 두 선수의 빈자리는 FW 사파타(지난 시즌 10골), MF 에데르송이 무난히 대체해줄 전망이다. 부상에서 돌아온 뒤 아직까지 마수걸이 골을 작렬시키지 못한 사파타의 부활여부를 중요한 관건으로 손꼽을 만하다. 지난 시즌부터 아탈란타가 리그전 기준 홈보다 원정에서 훨씬 강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도 반드시 체크하고 넘어가야 할 듯. 올 시즌 원정 성적 또한 4승 1무로 현재까지 무패이며, 엠폴리 원정 기준으론 최근 3경기 1-0 승, 2-3 패, 4-1 승으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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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엠폴리: MF 그라시(백업/부상), DF 이스마일리(주전급/불투명), 토넬리(백업/부상).

아탈란타: FW 무리엘(주전급/징계), MF 더 론(주전/부상), DF 팔로미노(주전/부상), 자파코스타(주전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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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아탈란타의 6:4 우세를 예상. 지난 시즌부터 홈보다 원정에서 훨씬 강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는 아탈란타다. 가볍지 않은 추가 전력누수 여파에도 불구, 지난 시즌보다 전력이 약화된 엠폴리를 잡고 반등에 성공할 가능성을 높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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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아탈란타 승(추천:★★★★☆).

- 핸디캡: 아탈란타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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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이탈리아 세리에A < 크레모네 vs 우디네세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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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모네제는 삼프도리아와의 홈경기에서 0-1로 무릎을 꿇고 리그 꼴찌로 추락했다. 2022-23 시즌 개막 후 아직까지도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하지 못한 상황. 무려 27년 만에 세리에A 무대로 돌아오며 의욕적으로 폭풍영입을 감행했으나, 알비니 감독이 발빠른 조직력 재정비에 실패하고 만 듯한 모양새다. 적어도 카타르 월드컵 휴식기 이전에는 첫승을 신고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그렇게 하지 못할 경우 알비니 감독이 경질될 우려감이 크다고 봐야 할 듯. 불행 중 다행히 FW 자니마키아, GK 라두는 이번 주말에 복귀를 신고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장기부상 중인 DF 치리체스 외에 풀전력 가동이 가능하다는 점에는 큰 힘이 실린다. 반면 지난 주말 삼프전에서 PK를 실축한 FW 데세르스(2골/전 페예노르트), 리그 7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 중인 FW 오케레케(2골/전 브뤼헤)의 최근 폼은 최악에 가깝다는 평이다. 두 공격수의 부활 없이 크레모네제의 첫승 신고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홈 성적은 1무 4패로 현재까지 무승이며, 우디네세 상대로는 1995-96 시즌 홈 2-2 무, 원정 2-3 패 이후 26년 만에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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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네세는 토리노와의 홈경기에서 1-2로 무릎을 꿇고 리그 3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코파 이탈리아 2R에서도 몬차에게 2-3으로 무너지며 조기 탈락하는 등 초반 상승세가 한풀 꺾이고 만 상황. 어느새 리그 순위가 8위까지 내려간 만큼 꼴찌 크레모네제를 잡고 반등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그래도 FW 베투(5골)-데울로페우(2골 6도움) 공격듀오의 상승세가 현재진행형이라는 점, 수비진의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가 없는 상태라는 점 등을 감안하면 부진이 장기화될 우려감은 크지 않다고 봐야 할 듯. 에이스 데울로페우의 폼은 도리어 올라오는 추세기도 하다. 문제는 DF 베샹, 마시나를 부상으로 잃은 수비진이 무승기간 동안 4경기 7실점을 허용하는 등 급격히 흔들리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 감안하면 스리백 구성에 소폭 변화를 줄 가능성도 나지 않은 것으로 관측된다. 부상으로 인해 아직도 데뷔전을 치르지 못한 브라가 출신 DF 부타의 선발 출격을 예상해 봄직하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3승 1무 1패로 강세가 돋보이며, 크레모네제 원정은 1995-96 시즌의 2-2 무승부 이후 이번 경기가 2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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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크레모네제: DF 치리체스(주전급/부상).

우디네세: DF 베샹(주전/부상), 마시나(주전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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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우디네세의 6:4 우세를 예상. 리그 3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8위로 추락한 우디네세지만, 에이스 데울로페우를 필두로 한 공격진의 폼은 변함없이 좋은 상태다. 홈에서 더욱 부진한 꼴찌 크레모네제를 잡고 반등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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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우디네세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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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이탈리아 세리에A < 스페치아 vs 피오렌티나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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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치아는 살레르니타나 원정에서 0-1로 무릎을 꿇고 코파 브레시아전 승리(3-1)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리그 4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16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어느새 강등권과의 승점 차가 3점으로 좁혀진 만큼 이번 홈경기를 통해 무승 사슬을 끊어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홈에서 초반부터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질 것이 유력시된다. 다행히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지난 시즌 잦은 부상에 신음하며 2골밖에 넣지 못했던 주포 FW 은졸라(4골)가 서서히 부활하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반면 은졸라를 보좌해줘야 할 FW 지아시는 올 시즌 무득점으로 침묵하는 등 슬럼프에 가까운 부진을 겪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를 감안하면 은졸라의 투톱 파트너로 지아시가 아닌 21세 신성 FW 슈트렐레츠를 선발 기용할 가능성도 꽤 높다고 봐야 할 듯. 코발렌코의 빈자리는 이번 주말에도 삼프도리아에서 건너온 MF 엑달이 무난히 메워줄 예정이다. 올 시즌 홈 성적은 2승 3무로 현재까지 무패이며, 순위 대비 강세가 돋보인다. 반면 피오렌티나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무 3패로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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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렌티나는 주중 컨퍼런스리그 홈경기에서 이스탄불과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2-1 신승을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 시절의 부진을 떨쳐내지 못하던 FW 요비치가 멀티골을 작렬시켜 승리의 수훈갑 역할을 해냈다는 평가. 최소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해둔 만큼 다음 주 리가스 원정에 대한 부담을 덜어뒀다는 점이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그럼에도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 삼프도리아전까지 3-4일 간격의 원정 3연전을 소화해야 한다는 점은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에이스급 공격수 FW 니코(1골 1도움)가 추가 이탈했다는 점도 상당히 아쉽게 됐다. 올 시즌 1골밖에 넣지 못하고 있긴 하지만, 유연한 움직임과 개인기로써 공격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수행해 온 공격수라는 점에서 일정 수준 전력 손실이 불가피해 보인다. 심한 기복으로 유명한 요비치가 주중경기 퍼포먼스를 재현해낼 수 있을지 여부도 신중히 두고봐야 할 듯. MF 말레흐가 부상을 털고 돌아온다는 점은 그나마 위안거리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2무 3패로 현재까지 무승이지만, 스페치아 원정에선 지난 시즌부터 2-2 무, 2-1 승으로 2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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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스페치아: MF 코발렌코(주전급/부상), DF 바스토니(주전/부상).

피오렌티나: FW 니코(주전/부상), 소틸(백업/부상), MF 카스트로빌리(주전급/부상), GK 테라차노(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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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주중 이스탄불전 혈투 여파가 가볍지 않은 상태에서 간판 공격수 니코마저 부상으로 쓰러진 피오렌티나다. 스페치아가 올 시즌 홈 무패인 반면 피오렌티나는 원정 무승이라는 점도 무시하기 어렵다. 홈팀의 승점 획득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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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스페치아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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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이탈리아 세리에A < 라치오 vs 살레르니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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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치오는 주중 유로파리그 홈경기에서 미트윌란 상대로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에는 상대의 강한 압박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주장 MF 밀린코비치-사비치의 원더골이 터져나온 직후부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는 평가. 지난 주말 아탈란타 원정에서도 2-0 쾌승을 이끌어내는 등 전반적인 상승세 흐름이 눈에 띈다. 주포 FW 임모빌레(6골 3도움)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음에도 불구, 도리어 공격력이 날카로워지고 있다는 점은 그저 놀랍기만 하다. MF 안데르송(2골 2도움)을 가짜 9번으로 앞세우는 사리 감독의 승부수가 기대 이상으로 잘 먹혀들고 있는 덕분이다. 단, 결국에는 임모빌레 부상 공백이 답답한 내용 및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점에는 반드시 유의해야 할 듯. 아직 유로파리그 16강 진출을 확정짓지 못함에 따라 다음 주 페예노르트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원정)에 힘을 분배해야 한다는 점도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안데르송에게 휴식을 부여하는 대신 20세 신성 FW 칸첼리에리(0골)를 선발로 앞세우는 경우의 수도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홈 성적은 4승 1무 1패로 강세가 돋보이며, 살레르니타나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1패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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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레르니타나는 홈에서 스페치아를 1-0으로 잡고 인테르전 패배(0-2) 직후 빠른 반등에 성공했다. 현재 순위 11위, 10위 토리노와의 승점 차가 1점에 불과한 상황. 라치오 원정에서 무패 흐름을 이어갈 경우 10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지난 시즌 턱걸이 잔류에 성공한 뒤 과감한 여름 전력보강을 단행한 것이 올 시즌 전반기 상승세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이다. 비록 무릎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한 백전노장 FW 리베리는 시즌 도중 현역 은퇴를 선언했지만, 새로 영입한 FW 디아(4골 2도움)-피옹테크(2골 1도움)가 제 몫을 다해주고 있어 그리 큰 전력 손실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비야레알에서 건너온 디아가 팀의 새로운 주포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는 점이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기존 부상자 MF 마지오레 외에 별다른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올 시즌 원정 성적은 3무 2패로 현재까지 무승이며, 라치오 원정에서도 지난 시즌의 0-3 완패 포함 통산 1승조차 올리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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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라치오: FW 임모빌레(핵심전력/부상).

살레르니타나: FW 리베리(주전급/은퇴), MF 마지오레(주전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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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라치오의 6:4 우세를 예상. 단, 주포 임모빌레가 여전히 부상 중인 상태에서 다음 주 페예노르트와의 유로파리그 최종전에 힘을 분배해야 하는 라치오다. 사리 감독의 가짜 9번 전술이 기대보다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고는 하나, 이번 주말에 한 차례 고비를 맞이하는 경우의 수를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할 듯. 라치오가 이기더라도 1골 차 진땀승일 가능성을 높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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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라치오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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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이탈리아 세리에A < 토리노 vs AC밀란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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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는 우디네세 원정에서 2-1 신승을 거두고 유벤투스전 패배(0-1) 직후 2연승을 신고했다. 최근 호조에 힘입어 리그 10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 이번 홈경기에서 AC밀란 상대로 대어사냥에 성공할 경우 중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최근 페이스는 여러모로 좋은 상태지만, 주력 3인방이 부상으로 이탈했다는 점은 가볍지 않은 타격으로 다가온다. 팀을 떠난 벨로티(현 로마) 대신 주포 역할을 수행해야 할 FW 사나브리아, 팀내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인 MF 일칸, 주전 DF 아이나가 이번 경기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소식. 베스트 11의 완성도가 높은 반면 선수층이 엷은 토리노임을 감안하면 일정 수준 전력 손실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반면 FW 펠레그리가 부상에서 돌아오자마자 우디네세전 결승골 겸 마수걸이 골을 작렬시켰다는 점은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올 시즌 홈 성적은 1승 2무 2패로 승률 5할을 밑도는 수준이며, 밀란과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1무 6패로 7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는 등 천적관계에 가까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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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은 주중 챔스 원정에서 디나모 자그레브를 4-0으로 대파하고 16강 진출 희망을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단, 조 3위 잘츠부르크와 승점 1점 차에 불과한 상태에서 다음 주중에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러야 하는 상황. 챔스 16강 진출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입장인 만큼 토리노 상대로 90분 내내 총력전을 펼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그럼에도 현재 리그 2위로 순항 흐름이 돋보인다는 점, 공식경기 3연승을 질주하는 과정에서 공격진의 폼이 급속도로 올라오고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이번 고비를 순조롭게 헤쳐나가게 될 가능성도 충분할 전망이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도 없다는 소식. 경미한 부상에서 회복한 MF 브라힘(4골 1도움), DF 데스트 역시 이번 원정에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테이션 가동 시에는 주중 자그레브전 교체멤버 및 결장자들인 FW 오리기, 메시아스, MF 크루니치, 포베가, DF 발로-투레 등을 적극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버풀 출신 오리기의 최근 폼이 나쁘지 않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3승 2무로 현재까지 무패이며, 토리노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2 패, 7-0 승, 0-0 무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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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토리노: FW 사나브리아(주전/부상), MF 일칸(백업/부상), DF 아이나(주전/부상).

AC밀란: FW 이브라히모비치(백업/부상), MF 셀레마커스(주전/부상), DF 플로렌지(주전급/부상), 칼라브리아(주전급/부상), GK 메뇽(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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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AC밀란의 6:4 우세를 예상. 주중 챔스 자그레브전 대승(4-0)과 함께 팀 사기가 절정으로 올라간 밀란이다. 반면 토리노는 주력 3인방이 부상으로 이탈했다는 점, 요근래 밀란 상대로 꾸준한 약세를 보여 왔다는 점, 올 시즌 홈에서 부진하다는 점 등이 걸림돌로 다가오는 양상이다. 밀란이 다음 주 챔스 조별리그 최종전 부담에도 불구, 승점 3점을 챙길 가능성을 높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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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AC밀란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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