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6일 EPL 프리미어리그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11월 6일 EPL 프리미어리그 < 리즈 vs 본머스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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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유나이티드는 리버풀 원정에서 요근래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끝에 2-1로 승전보를 울렸다. 예측불허의 타이밍에 대어를 사냥했음은 물론, 4연패 포함 8경기 연속 무승 사슬을 끊어낸 상황. 현재 순위는 15위지만, 강등권과 승점 1점 차에 불과한 만큼 잔류 안정권 도약을 위해 월드컵 이전까지 상승세를 이어가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리버풀전 승리와 함께 당분간 경질설로부터 자유로워진 마쉬 감독도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질 것이 유력시된다. 무릎 부상을 당한 페예노르트 출신 FW 시니스테라(2골)는 월드컵 이후에나 복귀가 가능하다는 소식. 반면 어깨 부상 이후 주춤하던 주포 FW 로드리고(6골)가 2경기 연속골로 완벽 부활을 신고했다는 점은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곧 스페인 대표팀의 월드컵 엔트리 발표가 있을 예정인 만큼 이번 본머스전에서 90분 내내 승부욕을 불태울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할 듯. 시니스테라의 빈자리를 메워야 할 FW 슘머빌(2골)이 리버풀전 맹활약을 펼쳤다는 점도 호재로 분류할 만하다. 올 시즌 홈 성적은 2승 2무 2패로 승률 5할이며, 본머스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4승 1패로 일방적인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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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머스는 토트넘과의 홈경기에서 막판 뒷심부족을 드러내며 2-3 역전패를 당했다. 경기 중반부까지만 하더라도 강력한 이변 분위기를 자아냈으나, 2-0으로 앞서나가던 경기를 2-3으로 뒤집히며 3연패 수렁에 빠져들고 만 상황. 어느새 14위로 추락했음은 물론, 15위 리즈와 승점 1점 차에 불과한 상태에서 직접 맞대결을 펼치게 된 만큼 이번 주말 반등이 절실히 요구된다. 행여 패하기라도 할 경우에는 강등권 언저리로 추락할 우려감이 짙은 상태다. 다행히 기존 부상자 3인방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단, 부상 이후 좀처럼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주포 FW 솔란케(2골 3도움)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할 가능성이 낮지 않아 보인다. 이 경우 토트넘전 멀티골을 작렬시켰던 웨일즈 국가대표 FW 무어(3골)를 원톱으로 앞세우게 될 듯. 전력누수 여파보다는 파커 감독을 경질하고 오닐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뒤 꾸준히 이어지던 반등세가 토트넘전 역전패와 함께 완전히 꺾이고 말았다는 점이 문제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1승 2무 3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리즈 원정에선 3연패 포함 통산 무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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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리즈: FW 시니스테라(주전/부상), MF 포쇼(백업/부상), 그레이(백업/부상), DF 댈러스(주전/부상).

본머스: MF 브룩스(백업/부상), DF 켈리(주전/부상), GK 네투(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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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리즈 유나이티드의 6:4 우세를 예상. 리버풀전 승리와 함께 반등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주포 로드리고가 2경기 연속골로 부활을 신고한 리즈다. 본머스의 계속되는 부진 및 주포 솔란케의 컨디션 난조, 리즈 원정 징크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홈 승을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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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리즈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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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EPL 프리미어리그 < 맨체스터시티 vs 풀럼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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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는 세비야와의 주중 챔스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3-1 역전승을 거두고 공식경기 4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현재 리그 순위 2위, 선두 아스널보다 승점 2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맨유, 첼시, 리버풀 등의 시즌 중반부 스퍼트 가능성까지 감안하면 달아날 수 있을 때 조금이라도 더 달아나야 하는 것이 맨시티의 입장이다. 이와 동시에 아스널을 추격해야 하는 만큼 월드컵 휴식기 직전까지 전반기 스퍼트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발 부상에서 거의 회복한 주포 FW 홀란(17골 3도움)은 주말 복귀가 유력하다는 소식. DF 아칸지 역시 주말 출전이 가능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홀란이 100%에 가까운 컨디션으로 선발 출격할지 여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겠으나, 후반 조커로 나오더라도 이번 경기 흐름 및 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될 전망이다. MF 더 브라이너(3골 9도움), 시우바(2골 5도움), 로드리(3도움), DF 칸셀루(2골 2도움) 등이 주중 챔스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해뒀다는 점도 고무적으로 다가오는 부분이다. 올 시즌 홈 성적은 리그전 기준 6전 전승이며, 풀럼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내리 12연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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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럼은 에버턴과의 홈경기에서 득점없이 비기며 4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에버턴전 내용 및 결과는 다소 실망스러웠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최근 페이스는 상승세에 가깝다는 평가. 현재 순위 7위, 6위 첼시와 승점 2점 차에 불과한 만큼 이번 맨시티 원정에서 이변을 일으킬 경우 유럽무대 진출권 도약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 기존 부상자들에 이어 최근 폼이 꾸준히 좋았던 FW 데 코르도바-리드(3골), MF 케바노(3도움)가 나란히 이탈했다는 점은 상당히 뼈아픈 타격으로 다가온다. 주포 FW 미트로비치(9골)의 도우미들이 나란히 부상으로 쓰러진 만큼 전 첼시 윙어 MF 윌리안(1골 1도움), 맨유 출신 MF 제임스 등이 중책을 부여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미트로비치는 부상 복귀 후 빠르게 정상 폼을 회복했다는 평이다. 윌리안의 최근 활약상이 수준급이라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수 있을 듯. 올 시즌 원정 성적은 2승 1무 3패로 승률 5할을 밑도는 수준이며, 맨시티 원정에선 내리 8연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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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맨시티: FW 홀란(핵심전력/불투명), MF 필립스(백업/부상), DF 워커(주전급/부상).

풀럼: FW 데 코르도바-리드(주전/징계), MF 케바노(주전/부상), 솔로몬(주전급/부상), DF 퀴르자와(주전급/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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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맨체스터 시티의 7:3 우세를 예상. 주중 챔스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1.5군을 가동했을 뿐 아니라, 주포 홀란이 선발로든 교체로든 복귀를 신고할 예정인 맨시티다. 풀럼 상대로는 천적관계나 다름없는 강세를 보여오기도 했다. 홈 승이 무난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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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핸디캡1: 맨시티 핸디(-1) 승(추천:★★★★☆).

- 핸디캡2: 맨시티 핸디(-2.5)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3.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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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EPL 프리미어리그 < 노팅엄 vs 브렌트포드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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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엄 포레스트는 아스널 원정에서 0-5 대참사를 당하며 리버풀전 승리(1-0)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현재 순위 꼴찌, 잔류권보다 승점 3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이번 홈경기를 통해 곧바로 반등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다음 주중에 토트넘을 홈으로 불러들여 카라바오컵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고는 하나, 두터운 선수층에 홈 2연전이라는 점까지 감안하면 굳이 주말에 힘을 빼고 나올 이유는 없는 상태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DF 비앙코네가 추가 이탈한 반면 DF 리차즈는 복귀할 수도 있다는 소식. 아스널전 내용 및 결과가 최악이었음을 떠올리면 선발 라인업에 2-3명 정도 변화를 주는 밑그림이 그려진다. FW 데니스(전 왓포드), MF 망갈라(전 슈투트), 오브라이언, DF 윌리엄스(전 리버풀) 등이 선발로 올라올 수 있는 후보군이다. 팀의 주포 역할을 수행해야 할 FW 아워니이(3골) 포함, 공격수들의 골 결정력이 불안하다는 점을 아킬레스건과 같은 약점으로 손꼽을 만하다. 올 시즌 홈 성적은 2승 1무 3패로 심한 기복이 눈에 띄지만, 브렌트포드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1무 1패로 2부 시절부터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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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FC는 울버햄튼과의 홈경기에서 평소보다 답답한 모습을 보인 끝에 1-1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3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11위로 추락하고 만 상황. 단, 9위 리버풀 및 10위 크리스탈 팰리스와 승점 1점 차에 불과한 만큼 이번 주말에 반등할 경우 10위권 재진입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단, 전반기 내내 공격진에서 절대적 영향력을 발휘해 온 주포 FW 토니(8골 2도움)는 경고누적으로 이번 경기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소식. MF 에릭센을 맨유로 떠나보낸 뒤 중원에서의 책임감이 막중해진 MF 뇌르고르 역시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MF 옌센은 부상에서 회복한 상태지만, 이 정도 전력누수를 떠안고 노팅엄을 확실하게 제압할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토니의 빈자리를 자연스레 대체해야 할 수 있는 센터포워드 자원이 마땅치 않다는 점을 떠올리면 더욱 그렇다. 프랑크 감독 성향상 가짜 9번 전술을 가동하게 될 가능성이 엿보인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3무 3패로 현재까지 무승이며, 노팅엄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1-2 패, 0-1 패, 3-1 승으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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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노팅엄: MF 콜백(백업/부상), DF 니아카테(주전/부상), 토폴로(주전급/부상), 비앙코네(백업/부상), 리차즈(백업/불투명).

브렌트포드: FW 토니(핵심전력/징계), MF 뇌르고르(주전/불투명), DF 얀손(주전/부상), 힉키(주전/부상), GK 스트라코샤(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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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노팅엄 포레스트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비록 아스널 원정에서 0-5 대참사를 당한 노팅엄이지만, 그 직전의 홈경기에서 리버풀을 잡아냈다는 점을 무시해선 안될 전망이다. 브렌트포드의 주포 토니가 징계로 결장이 불가피한 상태이기도 하다. 올 시즌 브렌트포드가 원정 무승이라는 점까지 감안하면 홈팀의 반등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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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역배당 혹은 패스.

- 핸디캡: 노팅엄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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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EPL 프리미어리그 < 울버햄튼 vs 브라이튼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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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원더러스는 브렌트포드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기록, 3경기 연속 무승 사슬을 끊어내지 못했다. 현재 순위 19위, 잔류권보다 승점 2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시즌 초반부터 라즈 감독을 경질하는 강수를 던졌으나, 아직도 정식 사령탑을 선임하지 못했음을 감안하면 월드컵 이전까지 저공비행을 이어가게 될 우려감이 짙은 상태다.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울브스는 1차 오퍼를 거절했던 전 세비야 감독 로페테기와의 협상을 재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 전까진 데이비스 감독대행 휘하에서 험난한 행보를 이어가게 될 듯. 주포 FW 히메네스를 포함한 1-4옵션 공격수들이 여전히 부상 중인 가운데, 자유계약으로 긴급 수혈한 FW 코스타(전 첼시/AT 마드리드)마저 징계로 추가 이탈했다는 점은 치명상이나 다름없는 타격으로 다가온다. 최전방 공격진이 전멸한 만큼 FW 황희찬 혹은 게드스가 원톱 위치로 올라가 활약하게 될 전망이다. MF 포덴세(2골 2도움)를 가짜 9번으로 앞세울 가능성도 어느 정도 있어 보인다. 그래도 올 시즌 홈 성적은 2승 2무 2패로 승률 5할이며, 브라이턴과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2승 2무 1패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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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턴&호브 알비온은 홈에서 첼시를 4-1로 대파하는 이변을 일으키며 지독했던 5경기 연속 무승 탈출에 성공했다. 이와 동시에 데 제르비 감독 부임 이후 첫승을 신고하는데 성공한 상황. 현재 순위는 8위지만, 6위 첼시와의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혀둔 만큼 이번 경기 승리 시 유럽무대 진출권 재도약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다른 무엇보다 새 감독 휘하에서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한 기세에 높은 기대를 줄 만하다. 고열 증세에서 회복한 FW 웰벡도 이번 경기 출전이 가능해졌다는 소식. 반면 DF 펠트만의 복귀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다. 첼시전 내용 및 결과가 최상이었음을 떠올리면 굳이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주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스 MF 트로사르(7골 1도움)가 다시금 가짜 9번 역할을 책임지게 될 듯. 올 시즌 원정 성적은 2승 1무 3패로 홈에 비해 심한 기복이 눈에 띄며, 울브스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0 무, 1-2 패, 3-0 승으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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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울브스: FW 히메네스(주전/부상), 칼라이지치(주전급/부상), 네투(주전급/부상), 치키뉴(백업/부상), 코스타(백업/징계), MF 누네스(주전급/불투명), DF 토티(백업/불투명).

브라이턴: MF 모데르(주전/부상), 미토마(백업/불투명), DF 펠트만(주전/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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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브라이턴&호브 알비온의 6:4 우세를 예상. 아직도 정식 사령탑을 선임하지 못한 상태에서 D.코스타마저 징계로 추가 이탈한 울브스다. 최전방 공격진이 전멸 상태로 도달한 만큼 첼시를 잡고 반등한 브라이턴을 잡아내기가 쉽지 않다고 본다. 원정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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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브라이턴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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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EPL 프리미어리그 < 에버턴 vs 레스터시티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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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은 풀럼 원정에서 0-0 무승부를 이끌어내며 절반의 성공을 거두고 안방으로 돌아왔다. 현재 순위 12위, 10위 크리스탈 팰리스를 승점 2점 차로 바짝 추격 중인 상황. 이번 홈경기 승리 시 10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일단 최근 3경기 1실점만을 허용한 수비진이 급속도로 안정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이번 주부터 훈련을 재개한 것으로 전해진 DF 고드프리, 미나가 나란히 복귀할 경우 수비진에게 당분간 일정 수준의 신뢰를 줄 수 있을 듯 보인다. 문제는 에이스 히샬리송(현 토트넘)을 떠나보낸 뒤 득점력 및 파괴력이 저하된 공격진이라고 볼 수 있을 듯. 팀의 1-3옵션 공격수들인 FW 칼버트-루윈(1골), 무페(1골), 론돈이 모두 약속이라도 한 듯 결정력 난조에 신음 중임을 떠올리면 램파드 감독이 가짜 9번 카드를 꺼내들 가능성도 낮지 않은 상태다. 이 경우 MF 그레이(1골)가 최전방에 서고 FW 고든(3골)-MF 맥닐(2골)이 양날개를 책임지게 될 듯. 좌우 윙어들의 폼이 좋다는 점은 그나마 위안거리로 다가온다. 올 시즌 홈 성적은 2승 2무 2패로 승률 5할이며, 레스터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3무로 6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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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시티는 맨시티와의 홈경기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쳤음에도 불구, 0-1로 무릎을 꿇었다. 단, 경기내용은 결과 대비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 비록 3경기 연속 무패행진에는 제동이 걸린 상태지만, 맨시티 상대로 접전을 연출해낸 만큼 상승세 흐름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현재 순위 18위로 다시 강등권으로 추락했음을 감안하면 이번 주말 반등에 사활을 걸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수비진의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맨유 출신 베테랑 DF 에반스는 이번 주말 복귀도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MF 은디디, 멘디에 이어 DF 에반스까지 돌아올 경우 모처럼 정상적인 수비라인을 가동하게 될 전망이다. 시즌 초반 부진하던 주포 FW 바디(1골 4도움)가 지지난 라운드 울버햄튼전(4-0)을 통해 마수걸이 골을 작렬시킨 뒤 맨시티전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는 점에도 큰 힘이 실리는 양상이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1승 5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에버턴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1-2 패, 1-1 무, 1-1 무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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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에버턴: MF 타운젠트(주전급/부상), DF 고드프리(주전/부상), 미나(주전/부상), GK 로너건(백업/부상).

레스터: DF 페레이라(주전/부상), 에반스(주전/불투명), 버트랜드(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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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램파드 감독 휘하에서 수비 안정화에 성공한 에버턴이지만, 히샬리송을 떠나보낸 뒤 공격진의 무게감 및 결정력이 지나치게 떨어져 있는 상태다. 레스터의 최근 반등세 및 주포 바디 부활 호재 등을 종합하면 홈 승은 쉽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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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레스터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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