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0일 잉글랜드 리그컵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11월 10일 잉글랜드 리그컵 < 아스날 vs 브라이튼 > 분석

​

아스널은 유로파리그 16강 진출에 성공한 뒤 첼시와의 런던 더비에서도 1-0으로 승리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켜내며 최상의 2022-23 시즌 전반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 단, 프리미어리그와 유로파리그에 이어 카라바오컵까지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채기엔 스쿼드의 두터움이 부족하다는 평이다. 아르테타 감독 역시 주중 컵경기 총력전이 쉽지 않다는 점을 언급해둔 상태이며, 유로파리그용 1.5군 라인업을 이번 카라바오컵 3R에서 재가동할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 아무래도 리그에서 만큼의 막강한 모습을 기대하긴 어렵다고 봐야 할 듯. MF 스미스-로우, DF 토미야스는 여전히 부상 중인 반면 GK 터너는 복귀와 함께 선발 기회를 부여받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말 첼시전 교체멤버 및 결장자들인 FW 은케티아, MF 비에이라, 엘넨니, 로콩가, DF 홀딩, 티어니, 소아레스 중 상당 수가 주중 컵경기에 선발 출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대회 홈경기에선 최근 5전 3승 2패로 5할 이상의 승률을 유지하고 있는 중. 브라이턴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나타내고 있다.

​

브라이턴&호브 알비온은 카라바오컵 2R에서 포레스트 그린 로버스를 3-0으로 완파하고 3R 무대에 안착했다. 리그전 기준으로도 맨시티전 패배(1-3) 직후 2연승으로 빠르게 반등하며 6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 브라이턴 역시 주중 컵경기보다는 주말 애스턴 빌라와의 리그 홈경기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그래도 1.5군보다는 나은 라인업을 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파리그 강행군 일정을 병행해 온 아스널과 달리 리그에만 힘을 집중시키고 있기도 하다. 장기부상 중인 MF 모데르 외에 별다른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주말 리그전에서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했거나 부상 복귀를 신고한 FW 웰벡, MF 길모어, DF 펠트만, 램프티 등의 선발 출격이 유력할 전망이다. 에이스 MF 트로사르(리그 7골)의 최근 폼이 절정인 상태에서 웰벡까지 살아날 경우 아스널 수비진을 예상보다 크게 괴롭힐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봐야 할 듯. 동대회 원정에선 4승 1무로 5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는 등 유달리 강한 면모가 돋보인다. 아스널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2-1 승, 0-2 패, 2-1 승으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

# 주요 결장자

아스널: MF 스미스-로우(주전급/부상), DF 토미야스(주전/부상).

브라이턴: MF 모데르(주전/부상).

​

#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유로파 조별리그 최종전 혈투 직후 첼시와의 런던 더비에서 총력전을 펼친 아스널이다. 아르테타 감독이 주중 1.5군 가동을 예고한 상태이기도 하다. 강팀킬러 브라이턴이 체력 우위를 바탕으로 이변을 일으킬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

# 베팅 Tip

- 일반: 소액 역배당 혹은 패스.

- 핸디캡: 브라이턴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

​

​

​

​

​

11월 10일 잉글랜드 리그컵 < 뉴캐슬 vs 크리스탈팰리스 > 분석

​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카라바오컵 2R에서 4부 소속 트랜미어를 2-1로 제압하고 3R 무대에 안착했다. 리그전 기준으로도 파죽의 4연승을 질주한 끝에 3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 EPL을 대표하는 젊은 명장 하우 감독 휘하에서 최상의 2022-23 시즌 전반기를 보내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단, 오는 주말 리그전 일정이 첼시와의 홈경기로 중요도가 높다는 점, 부상병동 스쿼드로 주중 컵경기를 치러야 한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리그에서 만큼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는 어렵다고 봐야 할 듯. FW 이삭을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외에 FW 윌슨, MF 알미론, 윌록, DF 트리피어 등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주말 첼시전 및 다가오는 월드컵에 대비하여 이들 대부분을 무리하게 출전시키지 않을 것이 유력시된다. 공격진의 차포를 떼고 주중 컵경기에 나오는 경우의 수를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동대회 홈경기에선 최근 5전 2승 2무 1패로 5할 이상의 승률을 유지하고 있는 중. 크리스탈과의 최근 맞대결 전적도 2승 2무 1패로 근소한 우세다.

​

크리스탈 팰리스는 카라바오컵 2R에서 옥스포드 유나이티드를 2-0으로 완파하고 3R 진출권을 따냈다. 리그전 기준으로도 2연승 행진과 함께 10위 탈환에 성공한 상황. 파죽지세의 뉴캐슬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최근 흐름 및 기세가 결코 나쁘지 않아 보인다. 특히 지난 주말 웨스트햄 원정에서 특유의 선수비 후역습으로 극적 2-1 역전승을 이끌어내던 모습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는 평이다. 단, 크리스탈 역시 주중 컵경기보다는 주말 노팅엄과의 리그 원정경기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할 듯. 부상으로 웨햄 원정에 불참했던 FW 에두아르(리그 3골), DF 퍼거슨, 리차즈 등의 복귀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에이스 FW 자하(리그 6골)는 주중 컵경기에서도 강행군을 이어갈 것이 유력시된다. 동대회 원정에선 최근 5전 2승 1무 2패로 5할 승률을 유지하고 있는 중. 뉴캐슬 원정 기준으로도 최근 3경기 2-1 승, 0-1 패, 0-0 무로 팽팽한 호각세를 나타내고 있다.

​

# 주요 결장자

뉴캐슬: FW 이삭(주전/부상), 윌슨(주전급/불투명), MF 알미론(핵심전력/불투명), 윌록(주전/불투명), 리치(주전급/부상), DF 트리피어(주전/불투명), 크라프트(주전급/부상), 더밋(백업/부상), GK 달로우(백업/부상).

크리스탈: FW 에두아르(주전/불투명), MF 맥아더(주전급/부상), DF 퍼거슨(백업/불투명), 리차즈(백업/불투명), GK 버틀랜드(백업/부상).

​

#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최근 파죽지세와 함께 리그 3위까지 치고 올라간 뉴캐슬이지만, 부상병동 스쿼드로 주중 컵경기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는 점을 무시해선 안될 전망이다. 크리스탈 팰리스 상대로는 고전하는 경우가 많기도 했다. 원정팀이 최소 패하지 않는 시나리오를 보게 된다.

​

#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크리스탈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

​

​

​

​

​

11월 10일 잉글랜드 리그컵 < 노팅엄 vs 토트넘 > 분석

​

노팅엄 포레스트는 카라바오컵 2R에서 그림즈비 타운을 3-0으로 완파하고 3R 무대에 안착했다. 단, 리그전 기준으론 최근 12경기에서 1승밖에 올리지 못한 채 꼴찌로 추락해 있는 상황. 이를 감안하면 주중 컵경기에서 무리수를 던지기보다는 주말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리그 홈경기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쿠퍼 감독 역시 이번 주 실전 훈련을 지난 주말 브렌트포드전(2-2) 교체멤버 및 결장자들 위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FW 아워니이, 서리지, MF 린가드, 제임스, 오브라이언, 망갈라, DF 볼리, 로지 등의 대거 선발 출격이 예상된다. 꼴찌팀답지 않게 더블 스쿼드에 가까울 정도로 선수층이 두텁다는 점은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동대회 홈경기에선 최근 5전 4승 1패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중. 단, 4승을 모두 2부 이하 하부리그 팀들 상대로 거뒀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필요가 있다. 토트넘 상대로는 1무 5패로 6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는 등 취약한 면모게 눈에 띈다.

​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주말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챔스 조별리그 최종전 혈투 여파를 극복하지 못한 채 1-2로 패했다. 현재 리그 4위, 5위 맨유에게 승점 3점 차로 쫓기고 있는 상황. 아무래도 전력누수를 떠안고 챔스, 리그, 카라바오컵까지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채기가 쉽지 않은 상태다. 콘테 감독 역시 로테이션 가동을 예고한 만큼 주중 컵경기에선 1.5군 가동이 유력시된다. 단, FW 모우라, MF 쿨루셰프스키에 이어 FW 히샬리송, DF 로메로가 복귀한다는 점은 커다란 호재라고 평할 만하다. 히샬리송의 경우 주포 FW 케인(리그 11골)을 벤치로 내릴 경우 원톱 역할을 맡게 될 것이란 전망까지 흘러나오고 있다. 그 밖에 스페인 출신 유망주 MF 힐 역시 손흥민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선발로 출격하게 될 듯. 백업 공격진에게 케인-손흥민과 비슷한 수준의 결정력을 기대하기 어렵다고는 하나, 이들의 높은 동기부여 및 의욕 등에 기대를 걸어볼 수 있을 전망이다. 동대회 원정에선 최근 5전 2승 1무 2패로 5할 승률을 유지하는데 그치고 있는 중. 반면 노팅엄 원정에선 내리 3연승을 기록하는 등 강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

​

# 주요 결장자

노팅엄: MF 콜백(백업/부상), DF 니아카테(주전/부상), 토폴로(주전급/부상), 비앙코네(백업/부상), 리차즈(백업/부상).

토트넘: FW 손흥민(핵심전력/부상), 히샬리송(주전/불투명), DF 로메로(주전/불투명).

​

#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토트넘 홋스퍼의 6:4 우세를 예상. 전력누수를 떠안고 리그, 챔스, 카라바오컵까지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채기가 쉽지 않아 보이는 토트넘이다. 단, 리그 꼴찌 노팅엄 역시 마찬가지 입장이라는 점, 토트넘의 부상자들이 차례차례 복귀를 신고 중이라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원정 승을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

# 베팅 Tip

- 일반: 토트넘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

​

​

​

11월 10일 잉글랜드 리그컵 < 맨체스터시티 vs 첼시 > 분석

​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주말 풀럼과의 홈경기에서 악전고투 끝에 2-1 진땀승을 거두고 리그 2위 수성에 성공했다. 이와 동시에 공식경기 5연속 무패행진을 지속한 상황. 다른 무엇보다 주포 FW 홀란(리그 18골)이 부상에서 돌아오자마자 PK 결승골을 작렬시키며 부활을 신고했다는 점에 큰 힘이 실리는 양상이다. 단, 주중 컵경기에는 무리하게 선발 출전을 강행하지 않을 수 있다는 소식. 과르디올라 감독 역시 로테이션 가동을 예고한 만큼 1.5군급 라인업을 가동한 뒤 주말 브렌트포드와의 리그전에 다시 주전들을 내보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MF 필립스가 마침내 복귀한 반면 DF 워커는 아직도 부상 중이라는 소식. 그 외 추가 전력누수는 미미한 것으로 전해졌다. 홀란을 아껴둘 경우 다시금 선발 기회를 부여받게 될 2옵션 FW 알바레스(리그 3골)의 활약여부가 이번 경기의 중요한 관건으로 떠오르게 될 전망이다. 동대회 홈경기에선 최근 5전 4승 1패로 무난한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중. 반면 첼시와의 최근 맞대결 전적은 2승 3패로 근소한 열세다.

​

첼시는 주말 아스널과의 런던 더비에서 0-1로 무릎을 꿇고 리그 7위로 추락했다. 10월 중순 이후 갑작스럽게 발생한 전력누수 여파를 극복하지 못한 채 하향세 조짐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 4위 토트넘과의 승점 차가 어느새 5점으로 벌어진 만큼 주중 컵경기보다는 주말 뉴캐슬과의 리그 원정경기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3위까지 치고 올라간 뉴캐슬의 파죽지세가 예사롭지 않은 상태이기도 하다. 단, MF 캉테, DF 포파나, 제임스, 칠웰을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에 이어 MF 조르지뉴마저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짐에 따라 안정적인 로테이션 가동이 어려워졌다는 점은 최대 불안요소로 다가온다. 아스널전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해둔 FW 브로야, MF 풀리식, 코바치치, 갤러거, DF 쿨리발리 등을 선발로 활용할 수 있다고는 하나, 맨시티에 비해 라인업의 경쟁력이 떨어질 우려가 커진 상태다. 그렇다고 해서 일부 주전들이 강행군을 이어가기엔 주말 뉴캐슬전 부담이 상당히 크다고 봐야 할 듯. 동대회 원정에선 최근 5전 3승 1무 1패로 무난한 강세를 유지 중이지만, 맨시티 원정 기준으론 최근 3경기 1-2 패, 2-1 승, 0-1 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

# 주요 결장자

맨시티: DF 워커(주전급/부상).

첼시: MF 캉테(핵심전력/부상), 조르지뉴(주전/불투명), 추쿠무에카(백업/부상), DF 포파나(주전/부상), 제임스(주전/부상), 칠웰(주전급/부상), GK 케파(주전급/부상).

​

#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맨체스터 시티의 6:4 우세를 예상. 주말 리그전을 앞두고 나란히 1.5군급 라인업을 가동할 예정인 맨시티와 첼시다. 단, 첼시의 전력누수 여파가 여전히 심각해 보인다는 점, 이와 반대로 맨시티는 주포 홀란의 복귀에 탄력을 받고 있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홈 승을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

# 베팅 Tip

- 일반: 맨시티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