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글랜드
(FIFA 랭킹 5위 / 팀 가치 : 1.26B 유로)
잉글랜드는 지난 예선에서는 무난하게 돌파했었지만, 네이션스리그에선 헝가리에게 더블을 당하게 되기도 하면서 월드컵을 앞두고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선수 기용 방법에 대해서 왈가왈부가 심해지고 있는데다가, 심지어는 경질설까지 돌기도 했는데, 게다가 수비진 약점은 꽤 부담인 상태입니다. 3백을 가동하게 된다면 센터백 라인이 다이어-매과이어-워커(DF)가 될 확률이 높으며, 다이어와 매과이어는 올 시즌 폼이 굉장히 떨어진 상태이고, 워커(DF / 맨시티)는 부상으로 인해 공백이 꽤 길었던 상황입니다. 그리고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선수 기용 폭이 그리 넓지 못하다는 것을 감안해보면 다른 수비라인을 가동할 가능성은 그렇게 높지 않다고 보아야 할 것이고, 특히나 이번에 상대할 이란이 일명 늪축구 방식으로 상대 뒷공간을 노리는 빈도가 잦다는 것을 고려하면 매과이어(CB / 맨유)의 느린 발이 굉장한 리스크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겠습니다.
→ 결장자 : 에이브러햄(FW / C급), 칠웰(LB / B급), 제임스(RB / A급), 보웬(FW / B급), 토니(FW / C급)
▶️ 이란
(피파 랭킹 20위 / 팀 가치 : 59.53M 유로)
이란의 경우 무난하게 아시아 최종 예선을 돌파했습니다. 대한민국 정도를 제외하고는 이란과 체급으로 맞붙을 수 있는 국가는 없다는 평가를 받았었고, 이러한 예상과 다르지 않게 조 1위를 돌파하는 데 성공했으며, 2014년과 2018년 두 대회 연속으로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성과를 낸 케이스로 감독을 다시 선임하게 되면서 16강 진출을 노리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그리고 타레미(FW / 포르투)의 폼이 매우 좋은 상태이고, 이란이 최대한 수비적으로 나서게 되다보니 직선적인 공격을 주로 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타레미의 결정력과 피지컬 능력은 이란 입장에서는 든든한 옵션입니다. 아즈문(FW / 레버쿠젠)이 종아리 근육 파열로 인해 원래의 폼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악재라고 할 수는 있겠으나, 중동에서 치뤄지는 월드컵이라서 사실상 홈 그라운드와 같은 곳에서 경기를 치르는 지리적 이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 결장자 : 에브라히미(MF / A급), 레자에이(FW / B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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