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2일 FIFA 카타르월드컵 < 아르헨티나 vs 사우디아라비아 > 분석
아르헨티나는 17일 평가전에서 UAE 상대로 제대로 화력쇼를 펼친 끝에 5-0 대승을 거뒀다. 11월 A매치를 치른 강팀들을 통틀어 가장 인상적인 경기내용을 선보였다는 평가. 어느덧 35세 황혼기에 접어든 FW 메시(A매치 91골)가 역사적인 마지막 월드컵을 치를 예정인 만큼 최상의 동기부여를 바탕으로 첫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대회 직전에 부상을 당한 FW 니코(피오렌티나), MF J.코레아(인테르)는 결국 월드컵 엔트리에서 제외됐다는 소식. 그 대신 FW A.코레아(AT 마드리드), MF 알마다(애틀랜타)를 긴급 소집한 상태다. 부상 이후 100%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한 FW 디발라(로마) 역시 벤치 대기가 예상되며, 언론들은 FW 알바레스(맨시티) 대신 라우타로(인테르)가 최전방 원톱 자리에 선발 출격할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이 경우 메시-라우타로-디 마리아가 스리톱 위치에 포진하게 된다.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불참한 MF 로 셀소(비야레알)의 빈자리는 최근 폼이 절정인 MF 맥칼리스터(브라이턴)로 메우게 될 듯. A매치 4연승 포함, 3년 동안 3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질주 중이라는 점에도 주목해 볼 만하다. 이번 대회 우승후보로 손꼽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사우디 상대로는 2012년 평가전 0-0 무승부 이후 정확히 10년 만에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일본과 호주를 따돌리고 아시아 최종예선 B조 선두로 본선 직행티켓을 확보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상황. 단, 2000년대 들어 월드컵 본선에만 오면 동네북처럼 두들겨맞는 모습을 보여 온 사우디인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아르헨티나, 폴란드, 멕시코가 포진한 C조를 돌파하기 위해선 첫경기부터 세간의 예상을 뒤엎을 만한 퍼포먼스를 선보여야 할 듯. 에이스 MF 알 무왈라드(A매치 17골)가 도핑 적발로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는 점, MF 알 도사리(A매치 17골) 역시 전성기가 지나간 상태라는 점 등을 감안하면 과연 아르헨티나전 대참사를 피할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주포 역할을 맡고 있는 FW 알 셰흐리(A매치 10골)의 국제무대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도 불안한 구석이 아닐 수 없다. 반면 수비 조직력은 레나르 감독이 부임한 이후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 남미팀 상대로는 브라질(0-2), 파라과이(0-0), 콜롬비아(0-1), 베네수엘라(0-1), 에콰도르(0-0)와 최근 5차례 맞붙어 2무 3패로 뚜렷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 주요 결장자
아르헨티나: FW 디발라(주전급/불투명), MF 로 셀소(주전/부상), J.코레아(백업/부상).
사우디: FW 알 함단(백업/부상), MF 알 무왈라드(핵심전력/징계), GK 알 바와르디(백업/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아르헨티나의 7:3 우세를 예상. A매치 35연속 무패행진을 질주 중일 뿐 아니라, 2021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통해 무관 징크스까지 떨쳐낸 아르헨티나다. 마지막 월드컵에 임하는 메시의 동기부여가 절정인 상태에서 라우타로, 알바레스, 디 마리아 등이 고른 호조를 나타내고 있기도 하다. 에이스 알 무왈라드 도핑 적발 포함, 여러 악재들을 떠안고 있는 사우디가 무너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베팅 Tip
- 핸디캡1: 아르헨 핸디(-1) 승(추천:★★★★☆).
- 핸디캡2: 아르헨 핸디(-2.5)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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