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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의 분석 ★ 카타르월드컵 27일 새벽 2경기 조합 강승부!!!! ★언오바 접근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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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피파 랭킹 4위)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선보였다. 부상 악령이 덮친 상황이고, 전 대회들에서 반복되었던 디펜딩 챔피언 징크스라는 부담도 있었을 것으로 보이나, 전 포지션에 걸친 풍부한 뎁스로 대응하면서 별다른 어려움 없이 역전을 만들고 대승을 거두는데 성공하는 모습. 뤼카(DF/ 바이에른 뮌헨)가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으면서 월드컵에서 낙마하게 된 것은 악재. 이제 레프트백 자원은 엔트리에 테오(DF / 밀란)밖에 남지 않게 된 상황이다. 1차전부터 이런 악재가 생긴만큼 아직 경기가 많이 남은 이 시점에서 레프트백 뎁스를 채울 수 있는 선수를 발굴해야 할 것. 테오가 상당히 공격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선수라, 테오가 비운 공간을 미드필더에서 적절하게 커버하지 못한다면 실점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질 수 있다.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프랑스는 실점과 슈팅 허용에서 2번째로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 화려한 공격진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의 숨겨진 힘은 수비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일 것.


◈덴마크 (피파 랭킹 10위)


팀 분위기는 꽤 좋았으나, 1차전에서는 다소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피지컬을 앞세운 세트피스 위주의 전략을 들고나왔는데, 일대일 마크 능력과 피지컬이 좋은 튀니지 선수들에게 막히면서 수비진을 끝내 돌파해내지 못했다. 강팀들과 상대할 때는 5백을 과감하게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네이션스리그에서도 프랑스를 상대할 때 원정에서 5-4-1식으로 내려 앉으면서 자신들의 피지컬과 밸런스를 최대한 활용하려는 모습. 그러나 돌베르(FW / 세비야), 올센(FW / 라이프치히)로 이뤄진 공격진들이 올 시즌 폼이 아주 좋다고는 할 수 없어, 득점력에서는 다소 부족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중거리 슛이 하나의 옵션이기는 하지만, 다득점을 장담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네이션스리그에서 덴마크는 프랑스와 같은 조에 있었는데, 두번의 매치에서 모두 프랑스를 잡아내면서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아르헨티나 (피파 랭킹 3위)


사우디에게 A매치 연승 기록이 깨지는 굴욕을 당했다. 호기롭게 우승을 노렸지만 현재는 조 꼴찌로 처져버린 상태. 1차전에서 약체에게 일격을 당했음에도 결승에 진출했던 1990년 월드컵의 결과가 되풀이 되기를 바라는 수 밖에 없는데, 남은 상대가 멕시코-폴란드로 만만한 상태는 아니다. ‘타겟터’가 없었다는 것이 약점이 될 줄은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공격진들 중 전방에서 제공권 싸움에서 우위를 보일 수 있는 선수는 전무한 상태였고, 이로 인해 사우디가 측면 전개만을 강요하자 공격력이 확연히 줄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말았다. 개인 기량은 압도적인 선수들이 많으나, 본인들이 밀리는 상황에서 롱볼로라도 골을 욱여 넣을 수 있는 전술 옵션은 부족한 상태. 멕시코가 대놓고 내려 앉는 다면 사우디전의 재현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아르헨티나는 최근 멕시코와 6번의 경기를 치렀는데, 5승 1무로 멕시코에게 굉장히 강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최근 월드컵에서도 멕시코 상대 3전 전승을 기록하면서 멕시코 상대로 좋은 기억이 상당히 많다.


◈멕시코 (피파 랭킹 13위)


승점 1점을 얻어냈지만, 사실 상 질뻔했던 경기. 오초아(GK / 아메리카)가 레반도프스키의 PK를 선방해주지 않았더라면 졸전 끝에 1차전을 내주고 시작했을 것이 유력했다. 지난 월드컵 때보다 스쿼드의 질이 상당히 떨어졌다는 것이 눈에 보였던 경기. 히메네스(FW / 울브스)가 결국 월드컵 참가 불가 판정을 받으면서 득점력에서는 더 난조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월드컵 예선에서 멕시코의 최다 득점자의 골은 겨우 3골이었고, 그나마 세 골 모두 페널티킥으로 넣은 것이었다. 선수단의 연령이 매우 높기 때문에 기동성도 장담하기 어려운 편. 측면에서 역발 윙어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로사노(RW / 나폴리)의 성장세가 상딩히 둔화되었고, 이번 시즌 폼도 좋지 못하다는 점 역시 멕시코의 다득점 기대를 낮추는 요소가 될 것이다. 멕시코는 이번 북중미 예선을 통과한 팀들 중에서는 가장 선수단의 평균 나이가 높다.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있어 쉽게 멘탈적으로 흔들리지 않는다는 점은 강점이 될 수 있으나, 빠른 전개가 필요할 때에 약점을 드러낼 가능성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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