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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폴 월드컵⭐️JOKER 오늘의 정답 ⭐️일본 답안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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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피파 랭킹 24위 / 팀 가치 : 154.00m 유로)


독일을 잡아내면서 독일에게 2대회 연속으로 아시아팀에게 패하는 굴욕을 선사했다. 전날 사우디가 아르헨티나를 잡은 경기에서 영감을 얻은 듯한 모습이었는데, 미토마(MF / 브라이튼)이 인터뷰에서 실제로 해당 경기가 선수들에게 영향을 주었다고 직접 밝혔다. 1선의 영향력이 부족하나, 이를 2선 자원들의 힘으로 극복하는 데 성공. 득점을 기록했던 리츠(AM / 프라이부르크), 아사노(LW / 보훔)뿐만 아니라 윙백 자리에도 수비적인 리스크를 감수하고 공격적으로 재능이 있는 선수들을 대거 투입하면서 일본의 공격력이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했다. 전반에는 압박에 능한 마에다(FW / 셀틱)을 기용하면서 상대의 체력을 빼놓고, 후반에 득점을 노리는 패턴을 보여줄 것이 유력한 상태. 다만 점유율을 높이는 특유의 패턴으로 경기에 나선다면 강한 압박과 촘촘한 수비 라인을 보여주는 코스타리카를 쉽게 함락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 예선을 통과한 아시아의 국가들 중 일본보다 득점이 적은 팀은 없었다. 전방의 결정력이 너무 부족했는데, 기대 득점에 비해 6골이나 적은 실제 득점을 기록하면서 9번롤을 맡을 선수의 부재를 뼈저리게 느끼고 말았다.


◈코스타리카 (피파 랭킹 31위 / 팀 가치 : 18.75m 유로)


스페인에게 0-7로 참패를 당하면서 1차전에서 거둘 수 있는 최악의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플랜A인 압박 전술이 너무 쉽게 파훼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지속적인 실점으로 인해 멘탈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총체적인 난국이라고 해도 할말이 없었다. 결국 선수들의 개인 기량에서 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지난 경기에서는 스페인의 미드필더들에게 개인 기량에서 완벽하게 밀리면서 압박 전술이 너무 쉽게 분쇄되는 모습이 보여주었기 때문. 이번 경기에서도 스페인전과 비슷하게 나올 가능성이 높은 상황. 다만 빌드업 축구로 전환하고 있는 단계인 대한민국을 상대로도 2골을 허용했던 전적을 감안한다면, 일본을 상대로도 일대일 상황에서 우위를 보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주력 선수들의 노쇠화로 인해 기동성도 많이 떨어진 상황이라, 실점 가능성을 배제하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 북중미 예선에서 코스타리카의 기대 실점은 압도적인 최하위 였다. 다만 완전히 내려앉은 스타일로 인해 예선을 통과한 북중미 팀들 중 가장 적은 13골을 득점하는데 그쳤다.


 

 

 

 

◈벨기에 (피파 랭킹 2위 / 팀 가치 : 563.20m 유로)


승리를 거두기는 했지만, 내용 상으로는 좋지 못했다. 전반전에는 캐나다의 기동력에 철저하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쿠르트와(GK / 레알마드리드)의 PK선방 덕분에 분위기가 캐나다로 기울어지는 것을 겨우 막았다. 스쿼드의 노쇠화가 상당히 눈에 띄었던 경기. 네임밸류는 최강이나, 1차전에서는 스쿼드의 약점이 그대로 드러나고 말았다. 특히 주력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말았는데, 아자르(LW / 레알 마드리드)도 전진성이 극도로 저하된 모습을 보여주고 말았다. 체력과 기동성에서 밀리면서 전반전까지는 완전히 ‘반코트’ 경기로 압살당했으며, 경기가 끝났을 때의 수치도 캐나다 쪽에 웃어주는 것이 더 많았다. 결국 빌드업 상황에서도 꽤 템포가 느릴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상대가 수비진을 구축할 시간을 벌게 해준다면 벨기에의 득점력이 전성기만큼 나오지 않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유로 2020에서 벨기에 선수단은 가장 평균 나이가 높았다. 16강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는 선수단 평균 연령이 30대를 넘어가기도 했고, 높은 라인을 이용하는 수비진들이 뒷공간을 수비하는 데 어려움을 주기도 했다.


◈모로코 (피파 랭킹 22위 / 팀 가치 : 241.10m 유로)


크로아티아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공격진의 부진으로 인해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약점이었던 중원라인에서 크로아티아와 꽤 대등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대목.전방라인의 에너지 레벨이 좋다는 점이 장점. 엔트리에서 함달라(FW / 알이티하드)를 제외한 모든 전방 선수들을 20대로 구성했고, 측면의 하키미(RB / 파리 생제르맹)와 마즈라위(RB / 바이에른 뮌헨)도 팀에 활기와 파괴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옵션이다. 두 선수의 포지션이 같기는 하지만, 하키미는 대표팀에서는 왼쪽에 배치되는 경우도 많았기 때문에 충분히 둘의 공존이 가능하다. 1차전에서 벨기에의 기동성이 상당히 저하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모로코도 공격에서 찬스를 많이 만들어볼 가능성은 충분하다. 득점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볼 수 있을 것. 아프리카 월드컵 예선에서 모로코는 24골을 넣으면서 득점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다만 이 기록은 전임 감독이었던 할릴호지치 감독 휘하에서 기록했던 수치라는 점은 고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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