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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의 분석 ★ 카타르월드컵 28일 2경기 종합분석 ★언오바 접근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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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 (피파 랭킹 43위)


스위스에게 0-1로 패하면서 전망이 어둡다. 세르비아와 브라질이 다음 일정인데, 세르비아는 웬만한 유럽 강호와 비슷하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전력이 상승한 팀이고, 브라질은 우승후보 1순위로 꼽히는 팀. 이번 경기에서도 승점을 얻지 못한다면 16강 진출의 가능성은 상당히 줄어들게 되는 셈입니다. 앙귀사(CM / 나폴리)의 부상 이슈가 있었으나, 지난 경기에서 선발로 나오면서 앞으로의 일정에도 출전에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골키퍼 오나나(GK / 인테르)가 빌드업에 참여하는 빈도가 높은데, 오나나가 이 때문에 라인을 상당히 높이는 유형이라 클럽에서도 위기를 자초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은 꽤 리스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압박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상대 중원 싸움에서도 숫자만 맞춰주는 식으로 대응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나마 뛰어난 공격진들의 스피드와 골 감각을 믿어볼 수 밖에 없을 것. 최근 카메룬이 치른 A매치 5경기에서 카메룬이 승리한 기록은 없다. 월드컵에서도 현재 8연패로, 월드컵에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편은 아니다.


◈세르비아 (피파 랭킹 21위)


브라질은 역시 강했습니다. 포르투갈을 플레이오프로 밀어버린 만큼 전력이 매우 상승한 상태이기는 하나, 경험이 많은 브라질과의 경기력 차이는 현격했습니다. 두 골로 실점을 억제했습니다는 것만으로도 선전했습니다고 할 여지가 있을 정도로, 강팀을 상대로 할 때 멘탈이 흔들리는 양상은 쉽게 바뀌지 않았던 모습. 이번 경기에서는 100%의 주력 선수들을 모두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1패를 안고 있기 때문에 출발이 좋지 못했고, 카메룬을 잡지 못한다면 만만찮은 상대인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16강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 지난 경기에서는 코스티치(LWB / 유벤투스)와 블라호비치(FW / 유벤투스)가 선발로 나오지 않았는데, 부상 이슈가 있는 코스티치는 몰라도, 지난 경기 교체로 나온 블라호비치는 선발로 나오는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피지컬이 좋은 팀이기 때문에 단순한 측면 크로스도 매우 위협적인 옵션. 상대의 넓은 뒷공간도 이용해볼 수 있는 만큼 세르비아의 득점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을 것. 월드컵 예선을 통과한 팀들 중 직접 공격 횟수가 가장 많았던 팀은 세르비아 였다. 자기 진영에서 상대 페널티 에어리에 안에서 터치와 슈팅을 만드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었다는 의미.




◈대한민국 (피파 랭킹 28위)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상대 중원에 플랜A인 빌드업 축구가 먹힐 수 있느냐에 대해서 우려가 많았지만, 선수들이 활동량과 세컨볼 싸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오히려 우루과이 중원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우루과이 선수들이 경기가 끝난 이후 표정이 좋지 않았던 만큼, 대등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을 것. 슈팅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은 아쉽다. 직전 경기를 중계했던 해설위원들도 ‘조금 더 슈팅을 적극적으로 할 필요가 있습니다’며 과감한 모습을 보여줄 것을 요구하기도. 실제로 지난 경기에서 유효 슈팅으로 이어진 슈팅은 없었다. 황의조(FW / 올림피아코스)가 실전 감각 부족으로 노마크 찬스를 허공으로 날린 것도 아쉬웠던 부분. 외신에서도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는 있지만 공격이 날카롭지 못하다는 점을 대한민국 팀의 단점으로 꼽기도 했습니다.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은 두 번째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적이 없다. 10번의 월드컵에서 2차전 성적은 4무 6패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월드컵에서도 두 번째 경기에서는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가나 (피파 랭킹 61위)


포르투갈을 상대로 2-3 패배를 당했습니다. 부카리(FW)가 득점을 기록하고 상대 핵심 선수인 호날두의 셀레브레이션을 따라하는 모습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1차전에서 성과를 거두지 못한 셈. 다만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피파 랭킹이 낮은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스코어 차이가 크지 않았다는 점에서, 만만히 볼 상대는 절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냐키(FW / 빌바오)등 이중국적 선수들이 엔트리에 합류하면서 스쿼드의 질은 확실히 좋아진 상태. 다만 이로 인해 조직력을 담보하기는 어려운 상황. 본인들이 수비를 할 때 측면 수비에 약점을 드러낸다는 점도 우려스러운 점. 윙어들의 일대일 대응 능력이 매우 좋지 못해 측면에서부터 수비가 전반적으로 무너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스피드가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단순 ‘치고 달리기’ 식으로 접근하는 팀을 상대로는 실점 최소화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월드컵 예선에서 가나는 8경기 8골을 기록했는데, 이는 예선을 통과한 아프리카 국가들 가운데 가장 적은 수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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