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일 FIFA 카타르월드컵 < 호주 vs 덴마크 > 분석
호주는 튀니지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우세한 경기력을 선보인 끝에 1-0 신승을 거뒀다. 프랑스전 패배(1-4) 후유증을 곧바로 씻어내고 16강 진출 가능성을 되살리는데 성공한 상황. 현재까지 1승 1패로 D조 2위, 3위 덴마크 및 4위 튀니지보다 승점 2점 차로 앞서 있는 만큼 최종전 승리 시 자력으로 16강 진출을 확정짓게 될 전망이다. 비길 경우에는 튀니지가 프랑스를 이겼을 때의 경우의 수 및 득실차를 따져봐야 하지만, 그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점에서 16강행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지지 않는 경기운영에 초점을 맞춘 뒤 동시간대 펼쳐지는 프랑스-튀니지전 스코어에 따라 전략을 수정하는 방향을 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 직전에 부상을 당한 FW 보일(하이버니언)에 이어 DF 앳킨슨(하트)이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앳킨슨 결장 시 지난 튀니지전에 이어 멀티 DF 카라치치(브레시아)가 다시금 우측 풀백 역할을 책임질 예정이다. 아놀드 감독이 본래 2옵션으로 간주됐던 FW 듀크(오카야마)의 원톱 기용으로 재미를 보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대표팀의 새로운 주포로 급부상하던 FW 맥클라렌(멜버른)은 이번 최종전도 조커 출격이 유력시된다. 덴마크 상대로는 지난 2018년 대회 조별리그 당시에도 같은 조에 편성되어 1-1로 비긴 바 있으며, 통산 전적은 1승 1무 2패로 근소한 열세다.
덴마크는 프랑스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막판 고비를 넘기지 못한 채 1-2로 무릎을 꿇었다. 경기내용 면에선 충분히 잘 싸우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음바페에게 멀티골을 얻어맞고 D조 3위로 추락하고 만 상황. 2위 호주보다 승점 2점 차로 뒤처진 상태에서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르게 된 만큼 복잡한 경우의 수를 따져볼 것 없이 파상공세를 취하게 될 전망이다. 첫경기 도중 부상을 당해 이번 대회에서 아웃된 MF 딜레이니(세비야) 외에 별다른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딜레이니의 빈자리는 지난 프랑스전에 이어 MF 담스고르(브렌트포드)로 대체할 것이 유력시된다. 그로 인해 MF 에릭센(맨유)과 호이비에르(토트넘)의 수비 부담은 평소보다 가중될 예정이지만, 이번 최종전에선 평소보다 공세적인 경기운영을 펼쳐야 한다는 점에서 불안요소로 간주하긴 어려워 보인다. 그 밖에 공격진에선 프랑스전 당시 부진했던 FW 코르넬리우스(코펜하겐) 대신 FW 돌베리(세비야), 브레스웨이트(에스파뇰) 등의 선발 출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공격 옵션이 매우 다양하다는 점은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월드컵 본선에서 AFC 소속팀 상대로는 일본(1-3), 호주(1-1)에게 1무 1패를 기록하는 등 다소 취약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
# 주요 결장자
호주: FW 보일(주전급/부상), DF 앳킨슨(주전급/불투명).
덴마크: MF 딜레이니(주전/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덴마크의 6:4 우세를 예상. 이번 최종전에서 무조건 승리해야 16강 진출이 가능한 덴마크다. 비록 프랑스에게 패하긴 했지만 내용 면에서 선전을 펼쳤다는 점, 호주와의 객관적 전력 차가 뚜렷하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덴마크가 호주를 무너뜨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베팅 Tip
- 일반: 덴마크 승(추천:★★★★☆).
- 핸디캡: 덴마크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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