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이후 강팀을 상대로 연패를 당한 레스터.
에반스, 제임스 저스틴, 페레이라, 제임스 매디슨,
데니스 프라에, 팻슨 다카, 라이언 버틀랜드등 주전급
선수들의 부상이 너무나도 많은 레스터는 월드컵 이후
리버풀과 뉴캐슬을 상대로 연패를 당했습니다.
내일도 4-2-3-1 포메이션이 유력해 보이지만
카스타뉴와 토마스가 나오는 측면은 불안하기
짝이 없고 지난 리버풀전에서 자책골을 두 번이나
기록한 파스가 내일도 선발로 나올 텐데 혹여나
내일도 수비 실수를 하게 된다면 당분간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월드컵 이후에도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풀럼.
월드컵 이후에도 펠리스와 사우스햄튼을 연달아
격파하며 순위를 끌어올린 풀럼은 현재 첼시를
제치고 리그 8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솔로몬과
케바노가 부상으로 결장중이지만 경기력 측면에서
큰 문제는 아니며 최전방 공격수 미트로비치는
올 시즌 10골을 기록하면서 현재 득점 순위 4위인데
지난 시즌 챔피언쉽에서 보여준 가공할 만한 득점력을
PL에서도 이어가고 있다는게 대단합니다.
지난 경기와 비교해서 오늘도 주전 라인업 그대로
나올 것이고 크게 변화를 줄 부분도 없어 보이네요.
최근 2연승과 2연패를 하고 있는 팀들의 대결이고
경기력, 순위 모두 풀럼이 좋아 보이지만 박싱데이로
인한 체력저하는 모두 똑같고 레스터가 홈에서 수비가
좋다는 점을 감안하면 배당 좋다고 무작정 풀럼을 갈만한
경기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풀럼에 비해 하루를
더 쉰 레스터의 체력적인 우위도 간과 할 수 없고 레스터의
수비는 리버풀을 상대로 자책골만 아니였다면 준수 했다는
점도 풀럼을 가기 망설이게 만드네요. 풀럼이 레스터 원정에서
고전하는 그림이 그려지기 때문에 1-1 무승부를 예상합니다.
▶라스트is토토◀ 1월4일 레스터 풀럼 분석 의 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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