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11일 잉글랜드 FA컵 <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찰턴 > 분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 번리를 2-0으로 완파하고 8강 무대에 안착했다. 8강에서 다른 EPL 팀이 아닌 3부 소속의 찰턴을 만나는 행운의 대진표를 받아든 상황. 텐하흐 감독 휘하에서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겠다는 동기부여도 남다른 만큼 이번 8강전에 주전들을 내보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오는 주말 맨시티와의 더비매치 일정이 잡혀 있음에도 불구, 지난 주 에버턴과의 FA컵 3R(3-1)에서 로테이션을 돌려둔 상태이기도 하다. 아직 부상에서 100% 회복하지 못한 FW 산초는 MF 판 더 베이크, DF 튀앙제브와 함께 부상으로 이번 8강전에 결장한다는 소식. 에이스 MF 페르난데스 역시 징계로 결장이 불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FW 래시포드-마샬-안토니 공격 3인방이 고른 호조를 나타내고 있어 3부 팀 찰턴의 수비를 공략하는데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주 FA컵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해둔 MF 프레드, 맥토미니, DF 리산드로 등도 좋은 컨디션으로 이번 8강전에 선발 출격하게 될 듯. 찰턴 상대로는 2006-07 시즌 홈 2-0 승, 원정 3-0 승으로 스윕을 달성한 이래 16년 만에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찰턴 애슬레틱은 카라바오컵 16강에서 브라이턴&호브 알비온과 승부차기 혈투를 펼친 끝에 8강 진출권을 따내는 돌풍을 일으켰다. 1946-47 시즌 FA컵 우승 이후 첫 컵대회 우승 트로피 획득에 의욕을 나타내고 있는 상태다. 단, 3부 12위로 추락하는 등 리그에서의 페이스가 좋지 못하다는 점, 수비진에 뼈아픈 전력누수가 발생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맨유 상대로 이변이 가능할지 의문이 남는다. 주전 GK 월러콧이 장기부상 중인 가운데, 브라이턴전 승부차기 주역으로 맹활약했던 GK 메이너드-브루어마저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3옵션 GK 맥길리버리가 불안감을 짊어진 채 골문을 지키게 될 전망이다. DF 에그보 역시 부상으로 결장이 확정된 상태이고, 셀틱 출신 DF 오코넬마저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졌음을 감안하면 맨유 원정에서 클린시트는 어렵다고 봐야 할 듯. 그렇다고 해서 19세 신성 FW 리번(리그 6골)에게 의존하는 공격진에게 무언가를 기대하기엔 역량 부족이 뚜렷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MF 클레어가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다는 점은 그나마 위안거리로 다가온다. 맨유 원정에선 박지성에게 결승골을 얻어맞고 패했던 2006-07 시즌(0-2) 이후 16년 만에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 주요 결장자
맨유: FW 산초(주전급/부상), MF 페르난데스(핵심전력/징계), 판 더 베이크(백업/부상), DF 튀앙제브(백업/부상).
찰턴: DF 오코넬(주전/불투명), 에그보(주전급/부상), GK 월러콧(주전/부상), 메이너드-브루어(백업/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7:3 우세를 예상. 3부 12위로 추락하는 등 리그에서의 페이스가 좋지 못한 상태에서 뼈아픈 수비진 누수까지 발생한 찰턴이다. 맨유가 무난히 준결승으로 향할 가능성을 높게 본다.
# 베팅 Tip
- 핸디캡1: 맨유 핸디(-1) 승(추천:★★★★☆).
- 핸디캡2: 맨유 핸디(-2.5)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3.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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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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