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25일 에레디비지에 에먼 에인트호번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1월 25일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 에먼 에인트호번 > 분석

FC에먼은 네이메헌 원정에서 초반부터 수비가 무너지며 1-3 완패를 당했다. 리그 4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16위로 강등권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단, 잔류권의 흐로닝언(15위)과 승점 동률인 만큼 이번 홈경기 승리 시 곧바로 강등권 탈출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문제는 1월 승부카드로 영입한 FW 다르팔루가 컨디션 문제로 데뷔하지 못하고 있는데다, DF 부르네트마저 추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전력누수 여파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반면 주포 FW 지르코비치(3골)가 지난 네이메헌전을 통해 두 달 여만에 부활포를 쏘아올렸다는 점은 그나마 위안거리로 다가온다. 이 정도 공격력으로 PSV 수비를 제대로 공략할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그래도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 생겨나기는 한 상태다. 기존 부상자들은 대부분 이번 주중경기에도 결장한다는 소식. 올 시즌 홈 성적은 1승 6무 1패로 최다 무승부 공동 1위 기록이 눈에 띄며, PSV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3연패 포함 통산 무승을 기록 중이다.

PSV 에인트호번은 홈에서 비테세를 1-0으로 간신히 제압하고 리그 3위 자리를 수성하는데 성공했다. 단, 경기내용은 결과 대비 답답했다는 평가. 월드컵 휴식기 이후 시즌 초반의 화력이 자취를 감췄음은 물론, 에이스 FW 학포(현 리버풀)에 이어 마두에케(현 첼시)마저 떠나보내며 공격진에 커다란 출혈이 발생하고 만 상태다. 아직 그 대체자를 영입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주포 FW 더 용(3골)마저 비테세전 PK 실축 이후 머리통을 다쳐 이번 원정에 불참했다는 점에서 또 한 번의 답답한 진땀승부가 예상된다. FW 사비우, 포파나, MF 사이바리 등 백업 공격수들이 줄부상 및 이적 문제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는 상태이기도 하다. 올 시즌 리그 무득점으로 침묵 중인 FW 페르테센이 원톱 위치에 선발로 출격하게 될 듯. MF 시몬스(9골 3도움), 틸(6골 2도움)를 비롯한 2선 자원들이 평소보다 적극적으로 득점에 가담해줘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DF 보스칼리의 부상 공백도 여전하다는 소식. 올 시즌 원정 성적은 4승 1무 3패로 홈(7승 1무 1패)에 비해 심한 기복이 눈에 띄며, 에먼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2-2 무, 1-1 무, 2-0 승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나타내진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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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에먼: FW 귀츨루(주전급/부상), 다르팔루(주전급/불투명), 리데르(백업/부상), MF 키프텐벨트(주전급/부상), DF 하르데펠트(주전급/부상), 부르네트(주전급/부상).

PSV: FW 학포(핵심전력/이적), 더 용(주전/부상), 마두에케(주전급/이적), 사비우(백업/부상), 포파나(백업/부상), MF 사이바리(백업/불투명), DF 보스칼리(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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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PSV 에인트호번의 6:4 우세를 예상. 단, 학포와 마두에케를 떠나보낸 상태에서 주포 더 용마저 부상으로 추가 이탈한 PSV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답답한 경기내용을 반복 중이기도 하다. PSV가 이기더라도 1골 차 진땀승일 가능성을 비교적 높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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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PSV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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