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21일 ACL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 알 힐랄 알 아흘리 두바이 > 분석
디펜딩 챔피언 알 힐랄은 조별리그 A조에서 알 라이안과 샤르자를 밀어내고 선두로 16강 무대에 안착했다. 얼마 전 펼쳐진 클럽 월드컵에선 플라멩구를 침몰시키고 결승 진출에 성공한 뒤 레알 마드리드와 난타전(3-5)을 연출하는 기염을 토해낸 상황. 비록 아시아 팀 최초의 클럽 월드컵 우승이란 위업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올 시즌 ACL의 강력한 우승후보임을 증명해낸 상태다. 단, 주장 MF 알 파라즈는 16강전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소식. 반면 부상에서 갓 회복한 DF 알 샤흐라니, 알 부라이크는 복귀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클럽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FW 마레가(전 포르투), 비에토(전 AT 마드리드), MF 카리요(전 왓포드), 케야르(전 플라멩구) 등의 빅리그 출신 용병들은 모두 선발 출격 대기 중이라는 후문이다. 여기에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팀 아르헨티나를 침몰시켰던 에이스 MF 알 도사리, 전 한국 국가대표 DF 장현수가 가세한 베스트 11 라인업의 위력은 상대 팀 두바이를 압도하는 수준이라고 봐야 할 듯. 단, 두바이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2무 2패로 의외의 열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번 16강전은 중립장소 카타르에서 단판승부 형식으로 펼쳐진다.
UAE의 알 아흘 두바이는 조별리그 C조에서 풀라드에게 밀려 2위에 머물렀음에도 불구, 2위그룹 선두를 차지함에 따라 16강행 막차 티켓을 따내는 영예를 차지했다. 과거 음바페와 함께 모나코를 챔스 4강으로 이끌었던 명장 야르딤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상황. UAE 자국리그에서도 완성도 높은 공격축구를 앞세워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새해 들어 공식경기 6연속 무패행진을 질주하는 등 상승세 흐름이 뚜렷하다는 평이다. 브라질 출신 유망주 FW 이고르(리그 4골)는 부상으로 이번 16강전 출전이 어려워 보인다는 소식. MF 질레르메, DF 헤난은 ACL 로스터에서 제외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조별리그 당시 2골 포함 16강 진출을 견인했던 노르웨이 출신 FW 올센은 팀을 떠난 상태이며, FW 둠비아-카르빈이 그 대신 최전방 공격을 이끌게 될 전망이다. 시리아의 축구영웅 카르빈이 두바이로 건너와 부활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스페인 라 리가 출신으로 유명한 에이스 MF 카르타비아(리그 6골)의 최근 폼도 매우 좋다는 평이다. 수비진에 맨시티와 리옹에서 활약했던 벨기에 국가대표 DF 디나이어가 가세했다는 점도 고무적으로 다가오는 부분이다. ACL 본선에서 사우디 팀 상대로는 알 아흘리(1-1, 1-3, 1-1), 알 힐랄(0-2, 2-0)와 최근 5차례 맞붙어 1승 2무 2패로 근소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 주요 결장자
알 힐랄: MF 알 파라즈(주전급/부상), DF 알 샤흐라니(주전/불투명), 알 부라이크(백업/불투명).
두바이: FW 이고르(주전급/불투명), MF 질레르메(백업/불투명), DF 헤난(백업/불투명).
# 디아스 감독(알 힐랄) 기자회견
"알 파라즈는 우리 팀의 주장이자 중요한 선수지만, 아직 경기에 출전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알 샤흐라니와 알 부라이크의 출전여부는 경기 당일 컨디션을 보고 결정할 것이다."
# 결과 및 흐름 예상
알 힐랄의 6:4 우세를 예상. 클럽 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에도 ACL의 강력한 우승후보임을 입증해낸 디펜딩 챔피언 알 힐랄이다. 모나코 출신 야르딤 감독이 이끄는 두바이가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고는 하나, 알 힐랄 상대로는 역부족에 부딪힐 가능성을 높게 본다.
# 베팅 Tip
- 일반: 알 힐랄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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