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2일 EPL 프리미어리그 < 풀럼 아스날 > 분석
풀럼은 브렌트퍼드 원정에서 난타전 끝에 2-3 패배를 당했다. 공식경기 7연속 무패행진에 마침표를 찍고 만 상황. 단, 경기내용이 결과 대비 나쁘지 않았다는 점, 홈 기준으론 변함없이 공식경기 4연속 무패 흐름을 유지 중이라는 점 등을 감안하면 급내리막을 탈 가능성은 아무래도 낮아 보인다. 이번 아스널전에서도 녹록지 않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할 듯. 기존 부상자들 외에 아스널로부터 임대 영입한 DF 소아레스가 원 소속팀 상대로 출전이 불가능하다는 소식. MF 팔리냐는 다음 경기까지 징계로 결장할 예정이다. 소아레스는 DF 테테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린 만큼 결장하더라도 큰 손실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팔리냐의 빈자리는 이번 주말에도 1월 신입생 MF 루키치(전 토리노)가 대체하게 될 듯. 전력누수 여파보다는 주포 FW 미트로비치(11골)가 부상 후유증으로 인해 8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 중이라는 점을 최대 불안요소로 손꼽을 만하다. 풀럼이 아스널 상대로 이변을 일으키기 위해선 미트로비치의 부활포 가동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올 시즌 홈 성적은 6승 4무 3패로 준수한 상태지만, 아스널과의 런던 더비에선 2무 7패로 9경기 연속 승전보를 울리지 못하고 있다.
아스널은 스포르팅과의 유로파리그 16강 원정 1차전에서 치열한 난타전을 펼친 끝에 2-2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상대 MF 모리타의 천금과도 같은 자책골이 아니었다면 자칫 패할 수도 있었다는 평가. 당초 예상보다 많은 숫자의 주전 멤버들이 선발 출전했다는 점, 다음 주중에 곧바로 16강 2차전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는 점, 뼈아픈 추가 전력누수가 발생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이번 주말에 커다란 고비를 맞이하게 될 우려감도 있어 보인다. 일단 갑작스러운 고열 증세로 스포르팅전에 결장했던 에이스 MF 외데고르(9골 6도움)의 복귀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FW 제주스(5골 5도움), 은케티아(4골 2도움), MF 트로사르(8골 3도움) 3인방도 결장 예정인 만큼 외데고르마저 결장할 경우 치명상에 가까운 전력 손실이 우려된다. 2월 이후 절정의 폼을 구가 중인 FW 넬슨(3골 2도움)이 선발이 아닌 조커로 나올 때 훨씬 위협적이라는 점을 떠올리면 더욱 그렇다. 외데고르 결장 시 장기부상 이후 부진한 MF 스미스-로우가 그 공백을 대체하게 될 듯. 원톱 자리는 주중경기 선발 출전을 강행했던 FW 마르티넬리(11골 2도움)가 책임질 것이 유력시된다. 체력 부담으로 인해 평소보다 라인을 내리고, 점유율을 높여 효율적으로 이기는 축구를 하려 할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할 듯. 올 시즌 원정 성적은 10승 1무 2패로 선두팀다운 강세가 돋보이며, 풀럼 원정에서도 내리 4연승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강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
# 주요 결장자
풀럼: MF 케바노(주전/부상), 케어니(주전/부상), 팔리냐(주전/징계), DF 퀴르자와(주전급/부상), 소아레스(백업/출전불가).
아스널: FW 제주스(주전/부상), 은케티아(주전급/부상), MF 외데고르(핵심전력/불투명), 트로사르(주전급/부상), 엘네니(백업/부상), DF 티어니(주전급/불투명).
# 아르테타 감독(아스널) 기자회견
"외데고르의 몸상태는 한결 나아졌지만, 출전여부는 경기 당일까지 지켜봐야 한다."
"제주스의 복귀까진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
"은케티아와 트로사르도 이번 주말 출전은 불가능하다."
#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아스널의 6:4 우세를 예상. 주중 스포르팅 원정(2-2)에서 예상보다 많은 숫자의 주전 멤버들을 내보내고도 무승부로 발목을 잡힌 아스널이다. 뼈아픈 추가 전력누수가 발생한 상태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리그 우승을 향한 아스널의 동기부여가 최상이라는 점에서 원정 승을 예상해야겠으나, 이기더라도 1골 차 진땀승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베팅 Tip
- 일반: 아스널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3월 12일 EPL 프리미어리그 <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사우스햄튼 > 분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유로파리그 16강 홈 1차전에서 베티스를 4-1로 대파했다. 하지만 이 1승만으로 리버풀전 대참사의 상처를 완전히 감추기는 어려운 상태지만, 다음 주 스페인 원정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여뒀다는 점에 힘이 실리는 상황. 이번 주말까지 주전 멤버들이 강행군을 이어간 뒤 다음 주 베티스와의 16강 원정 2차전에서 로테이션을 돌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MF 에릭센, 판 더 베이크는 장기부상 중인 반면 FW 마샬(3골 2도움)의 경우 이번 주말에 복귀할 수 있다는 소식. 주포 FW 래시포드(14골 3도움)가 리버풀전에서 침묵한 직후 곧바로 득점포를 재가동했다는 점도 상당히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2023년 새해 들어 견고한 모습을 보여오다가 갑작스럽게 리버풀전 7실점을 얻어맞았던 DF 리산드로-바란 콤비도 당분간 높은 수준의 집중력을 유지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홈 성적은 9승 2무 1패로 강세가 두드러지는 양상이며, 소튼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8승 7무로 15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사우스햄튼은 홈에서 레스터 시티를 1-0으로 제압하며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현재 순위는 변함없이 꼴찌지만, 잔류권과의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혀둔 상황. 최악의 지도력을 선보였던 존스 감독을 경질하고 셀레스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승격시킨 것이 현재까지는 제대로 주효하고 있는 모양새다. 단, 명장급 감독을 데려오지 않고 감독대행체제를 선택한 것이 과연 옳은 판단이었는지 여부는 좀 더 신중히 두고봐야 결과가 판가름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1월 신입생 MF 알카라스(2골)가 레스터전 도중 무릎 부상을 당해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소식. 반면 1월 신입생 MF 오르시치는 알 수 없는 이유로 거의 전력외 대접을 받고 있는 상태다. 참고로 이 선수는 과거 K리그에서 울산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그 오르샤가 맞다. 주포 FW 애덤스(4골)가 리그 8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하는 등 공격진의 득점력 및 결정력이 여전히 바닥을 치고 있음을 감안하면 오르시치에게 한 번쯤 기회를 줘도 무방해 보인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무승부 없이 4승 9패로 모 아니면 도에 가까운 양상이며, 맨유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2-2 무, 0-9 패, 1-1 무로 요상한 전적을 보여주고 있다. 참고로 2020-21 시즌 0-9 대참사 당시에는 2명 퇴장이란 변수가 있었다.
# 주요 결장자
맨유: FW 마샬(주전급/불투명), MF 에릭센(주전/부상), 판 더 베이크(백업/부상).
소튼: MF 알카라스(주전/불투명), 오르시치(백업/불투명), DF 리브라멘토(주전/부상), 라리오스(백업/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6:4 우세를 예상. 리버풀전 대참사(0-7) 직후 베티스에게 화풀이(4-1)를 하며 곧바로 반등하는데 성공한 맨유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소튼전에서도 의욕적으로 승리 사냥에 나설 공산이 크다는 점, 1차전 4-1 대승으로 다음 주 베티스와의 원정 2차전에서 로테이션을 돌릴 수 있게 됐다는 점, 소튼 공격진의 득점력 및 결정력이 여전히 바닥을 치고 있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홈 승이 무난해 보인다.
# 베팅 Tip
- 일반: 맨유 승(추천:★★★★☆).
- 핸디캡: 맨유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3월 12일 EPL 프리미어리그 < 웨스트햄 애스턴빌라 > 분석
웨스트햄은 라르나카와의 컨퍼런스리그 16강 원정 1차전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FW 안토니오(3골 2도움)가 부상에서 돌아오자마자 멀티골을 작렬시켜 팀 승리를 견인한 상황. 단, 안토니오는 경기 후 종아리 통증이 재발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MF 파케타, 다운스, DF 쿠팔과 함께 이번 빌라전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태다. 다음 주중에 곧바로 컨퍼런스리그 16강 2차전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는 점도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로테이션 가동 시 주중 라르나카전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해둔 FW 잉스(8골), 보웬(4골), 스카마카(3골), MF 수첵, DF 오그본나, 에메르송 중 3-4명의 선발 출격이 유력하다고 봐야 할 듯. 잉스와 함께 멀티 FW 코르네가 적시에 복귀했다는 점은 호재로 다가온다. 불과 얼마 전까지 빌라 소속이었던 잉스는 전 소속팀 상대로 강력 부메랑을 겨눌 예정이다. 올 시즌 홈 성적은 5승 2무 5패로 승률 5할이며, 빌라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5연승 포함 9경기 연속 무패(6승 3무)를 기록하는 등 일방적인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애스턴 빌라는 홈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1-0으로 잡고 3연패 뒤 2연승으로 빠른 반등에 성공했다. 다시 11위로 치고 올라가며 10위권 재진입의 발판을 마련해둔 상황. 웨햄을 잡고 3연승을 신고할 경우 한층 그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웨햄 상대로 천적관계에 가까운 약세를 보여 왔다고는 하나, 이번 주말 기준으론 체력 우위를 확보한 채 경기를 치를 예정인 만큼 달라진 흐름 및 결과를 기대해 볼 만하다. 단, 빌라 역시 기존 부상자들 외에 중원의 살림꾼 MF 카마라가 추가 이탈했다는 점이 상당히 아쉬운 타격으로 다가온다. 그 공백을 대체할 수 있는 MF 덴돈커 역시 가족 문제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는 만큼 MF 더글라스(2골 5도움)가 평소보다 무거운 짐을 짊어지게 될 전망이다. 주포 FW 왓킨스(8골)가 최근 6경기 5골을 몰아치는 등 새해 들어 절정의 골감각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는 충분히 높은 기대를 줄 만하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4승 2무 6패로 심한 기복이 눈에 띄며, 웨햄 원정에선 3무 4패로 7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는 등 징크스에 가까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 주요 결장자
웨햄: FW 안토니오(주전/불투명), MF 파케타(주전/불투명), 다운스(백업/불투명), DF 쿠팔(주전/불투명), GK 파비안스키(주전/부상).
A.빌라: MF 카마라(주전/부상), 쿠티뉴(주전급/부상), 덴돈커(주전급/명단제외), DF 카를루스(주전/불투명), GK 스티어(백업/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주중 키프로스 원정을 다녀온 상태에서 또 다시 뼈아픈 전력누수가 발생한 웨스트햄이다. 애스턴 빌라 상대로 천적관계나 다름없는 강세를 보여 왔다고는 하나, 최근 리그에서의 부진 및 체력 부담 등을 감안하면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빌라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3월 13일 EPL 프리미어리그 < 뉴캐슬 울버햄튼 > 분석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맨시티 원정에서 0-2로 무릎을 꿇었다. 단, 스코어 대비 경기내용은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 맨유에게 패하며 카라바오컵 우승에 실패한 뒤 곧바로 반등하는데 실패하긴 했지만, 경기력만 놓고 봤을 땐 부진이 장기화 될 만한 조짐은 느껴지지 않는다. 리그전 기준 5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6위까지 추락한 상태인 만큼 이번 홈경기에서 반등하기 위해 초반부터 총공세를 펼치게 될 전망이다. MF 조엘린톤(2골 2도움)이 징계로 결장 예정인 반면 DF 크라프트를 제외한 모든 부상자들이 복귀했다는 소식. 조엘린톤의 빈자리는 아스널 출신 MF 윌록이 무난히 대체해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FW 윌슨(7골 3도움)이 최근 10경기 1골, FW 이삭(3골 1도움) 역시 10경기 1골에 그치는 등 최전방 공격수들의 득점력 및 결정력이 바닥을 치고 있다는 점을 최대 불안요소로 손꼽을 만하다. 1월에 에버턴으로부터 영입한 FW 고든 역시 아직 데뷔골을 넣지 못하고 있어 공격수들의 전반적인 분발이 요망된다. 반면 에이스 MF 알미론(10골 2도움)의 폼은 여전히 좋다는 평가. 올 시즌 홈 성적은 6승 5무 1패로 변함없는 강세가 돋보이며, 울브스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3무 1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홈에서 토트넘을 1-0으로 잡는 이변을 일으키며 현재 순위 13위, 강등권과의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려둔 상황. 이번 뉴캐슬 원정에서 무패 흐름을 이어갈 경우 잔류 안정권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될 전망이다. 원정 기준으론 2023년 새해 들어 사우스햄튼전 1승(2-1)밖에 없다는 점, 팀의 1-2옵션 공격수들인 FW 쿠냐-히메네스가 여전히 리그 무득점으로 침묵 중이라는 점을 최대 걸림돌로 손꼽을 만하다. 단, 히메네스의 폼은 차츰 올라오고 있다는 평가. 기존 부상자들 외에 AT 마드리드 출신 베테랑 FW 코스타가 추가 이탈한 반면 FW 황희찬, MF B.트라오레는 복귀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전에서 기상천외한 봉산탈춤 발리슛으로 결승골을 작렬시킨 MF 아다마는 모처럼 선발 기회를 부여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2승 4무 7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로페테기 감독 부임 이후에도 홈과 원정의 경기력 편차가 크다는 평이다. 뉴캐슬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1-1 무, 1-1 무, 0-1 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 주요 결장자
뉴캐슬: MF 조엘린톤(주전/징계), DF 크라프트(백업/부상).
울브스: FW 황희찬(주전/불투명), 칼라이지치(주전급/부상), 치키뉴(백업/부상), 코스타(백업/부상), MF B.트라오레(백업/불투명), DF 부에노(주전급/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6:4 우세를 예상. 비록 맨시티 원정에서 0-2로 패했지만, 경기내용이 결코 나쁘지 않았던 뉴캐슬이다. 울브스의 고질적인 원정 약세 및 바닥까지 떨어진 공격수들의 골 결정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홈팀의 반등을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 베팅 Tip
- 일반: 뉴캐슬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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