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24일 유로2024 예선 승패/언오버 핵심 분석

3월 24일 유로 2024 예선 < 북마케도니아 몰타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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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케도니아는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뒤 2022-23 네이션스리그에서도 B리그로 승격하지 못하는 아픔을 겪었다. 유로 2020 본선 진출에 성공하는 돌풍을 일으킨 직후 판데프를 비롯한 일부 노장들이 은퇴하며 과도기적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 젊은 신예들의 성장과 함께 제대로 된 신구조화를 이룰 수 있을지 여부가 이번 유로 예선의 최대 관건으로 떠오르게 될 전망이다. 잉글랜드-이탈리아 2강 구도가 확실해 보이는 C조에 편성됐음을 떠올리면 더욱 그렇다. 조 1, 2위 팀만 유로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만큼 몰타와의 홈경기이자 첫경기를 놓칠 경우 조기탈락 가능성이 크게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봐야 할 듯. 최상의 집중력 및 동기부여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FW 바분스키, MF 니콜로프 등은 부상으로 이번 3월 명단에서 제외됐으며, DF 토도로스키는 네이션스리그에서 당한 징계로 인해 이번 경기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소식. 부상에서 돌아온 주장 DF 리스토프스키가 그 대신 우측 풀백 역할을 책임질 예정이다. 주포 FW 트라이코프스키(A매치 20골)가 사우디 진출 이후 부진하다는 점이 아쉽지만, 중원의 두 대들보 MF 엘마스(나폴리)-바르디(트라브존스포르)의 최근 폼은 상당히 좋다는 평이다. 지난 월드컵 유럽예선 홈경기에선 2승 2무 1패로 5할 이상의 승률을 나타낸 바 있으며, 유일한 패배는 독일 상대로 당한 것(0-4)이다. 몰타 상대로는 통산전적 5승 1무로 무패를 기록하는 등 일방적인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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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는 지난 2022-23 네이션스리그에서 에스토니아에게 밀려 C리그 승격에 실패하는 아픔을 겪었다. 그 직후 만지아 감독과 결별하고 2023년 새해 들어 마르콜리니 감독체제를 새롭게 출범시킨 상황. 이번 경기가 새 감독의 데뷔전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세리에B 이하 하부리그에서 주로 활동해 온 이탈리아 출신의 무명 감독이라는 점에서 당장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일단 만지아 전임감독의 세대교체는 그리 성공적이지 못했다는 평이다. 레전드 FW 미프수드(A매치 42골)의 대표팀 은퇴 후 새로운 주포급 공격수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최대 고민거리로 손꼽을 만하다. 당분간 청소년 대표 시절부터 꾸준히 주전으로 활약해 온 21세 신성 FW 사타리아노가 몰타의 최전방을 책임지게 될 듯. FW 몬테벨로, MF 피사니, DF 페페, 보르그 등은 부상으로 이번 원정에 불참했다는 소식이다. 지난 월드컵 유럽예선 원정에선 2무 3패로 무승을 기록한 바 있으며, 북마케도니아 원정은 2002년 평가전 0-5 대패 이후 이번 경기가 21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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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북마케도니아: FW 바분스키(백업/부상), 도리예프(백업/부상), MF 니콜로프(주전급/부상), DF 토도로스키(백업/징계).

몰타: FW 몬테벨로(주전급/부상), MF 피사니(주전급/부상), DF 페페(주전/부상), 보르그(주전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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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북마케도니아의 7:3 우세를 예상. 만지아 감독의 세대교체가 불발에 그친 뒤 감독교체 강수를 띄운 몰타다. 단, 북마케도니아의 유로 2020 돌풍 주역들 중 상당 수가 건재하다는 점, 중하위팀을 몰아치는 화력이 막강하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몰타가 감독교체만으로 이변을 일으키긴 어렵다고 본다. 홈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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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북마케도니아 승(추천:★★★★☆).

- 핸디캡: 북마케도니아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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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 유로 2024 예선 < 덴마크 핀란드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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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는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무 2패로 탈락하는 망신을 당한 뒤 유로 예선을 통한 명예회복을 노린다. 지난 유로 2020 대회에서 덴마크를 4강까지 이끌었던 휼만트 감독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한 차례 더 기회를 부여받은 상황. 핀란드, 슬로베니아, 북아일랜드, 카자흐스탄, 산마리노와 함께 비교적 수월한 H조에 편성됐다는 점에서 이번 유로 예선 전망은 상당히 밝아 보인다. 전통적으로 월드컵보다 유로에 강한 면모를 나타내 온 덴마크이기도 하다. 단, 이번 3월 명단에는 에이스 MF 에릭센(맨유)을 비롯한 상당 수 주력 멤버들이 부상으로 제외됐다는 소식. FW 돌베르(호펜하임), MF 스코프-올센(브뤼헤), 린드스트룀(프랑크푸르트), DF 안데르센(C.팰리스) 등이 그 주인공들이다. 일단 에릭센과 린드스트룀이 모두 빠진 허리진에선 MF 호이비예르(토트넘)가 평소보다 무거운 짐을 짊어지게 될 듯. 스리백의 우측 윙백 역할을 소화해 온 스코프-올센이 빠진 만큼 3-4-3 대신 4-3-3을 가동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 경우 우측 풀백 역할은 DF 크리스텐센(리즈)이 맡는다. 전력누수 여파가 눈에 띄는 허리진, 수비진과 달리 공격진에선 FW 브레스웨이트(에스파뇰), 호일룬트(사수올로), 빈트(볼프스부르크) 등이 모두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지난 월드컵 유럽예선 홈경기에선 5전 전승을 기록한 바 있으며, 핀란드와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2승 2무 1패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일한 패배를 가장 최근의 맞대결이었던 유로 2020 본선(0-1)에서 당한 만큼 설욕의지를 불태우고 있을 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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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는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뒤 2022-23 네이션스리그에서도 A리그 승격에 실패하는 아픔을 겪었다. 유로 2020 본선에 진출하는 돌풍을 일으킨 직후 페이스가 다소 침체되어 있는 상황. 일단 2016년부터 대표팀을 이끌어 온 카네르바 감독이 변함없이 유임해 있는 상태이며, 주포 FW 푸키(A매치 37골)를 비롯한 기존의 간판 선수들도 대부분 3월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이 눈에 띈다. 월드컵 예선 당시와 크게 다를 바 없는 베스트 11 라인업을 가동하게 될 전망이다.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MF 옌센은 이번 덴마크전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결장하더라도 부주장 MF 슐레르가 그 공백을 대체할 수 있어 당장 큰 걱정거리는 없어 보인다. DF 우로넨, 람 역시 부상으로 이번 원정에 불참한 상태지만, 요근래 주전에서 밀려난 수비수들인 만큼 뼈아픈 전력 손실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력누수 여파보다는 주포 푸키가 소속팀 노리치에서 9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하는 등 뚜렷한 노쇠화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고민거리로 다가온다. 반면 레버쿠젠에서 잠재력을 폭발시키지 못했던 FW 포얀팔로는 이탈리아 2부 베네치아 이적 후 골감각이 되살아났다는 평이다. 지난 월드컵 유럽예선 원정에선 2승 1무 1패로 무난한 강세를 나타낸 바 있으며, 덴마크 원정은 2011년 평가전 1-2 패배 후 이번 경기가 1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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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덴마크: FW 돌베르(백업/부상), MF 에릭센(핵심전력/부상), 스코프-올센(주전/부상), 딜레이니(주전급/부상), 린드스트룀(백업/부상), DF 안데르센(주전급/부상), 크리스티안센(백업/부상).

핀란드: MF 옌센(주전급/불투명), DF 우로넨(주전급/부상), 람(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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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덴마크의 6:4 우세를 예상. 유로 2020 본선에서 당한 패배(0-1)를 설욕함과 동시에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부진을 씻어내길 원하는 덴마크다. 단, 에릭센을 비롯한 상당 수 주력 멤버들이 부상으로 이탈했다는 점을 가볍게 봐선 안될 듯. 핀란드가 이웃 북유럽 팀들과의 맞대결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자주 펼쳐 왔다는 점도 무시하기 어렵다. 홈팀이 이기더라도 1골 차 진땀승일 가능성을 높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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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덴마크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