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30~1일 프리메라리가 핵심 분석

4월 30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 카디스 발렌시아 > 분석

카디스는 오사수나와의 홈경기에서 0-1로 무릎을 꿇고 3경기 연속 무승행진을 이어갔다. 최근 8경기에서 1승밖에 올리지 못한 채 17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어느새 강등권과의 승점 차가 1점으로 좁혀진 만큼 이번 홈경기 패배 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될 전망이다. 16위 발렌시아와 사실상 승점 6점짜리 맞대결을 펼치게 됐음을 감안하면 평소보다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져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FW 로사노, MF 에스칼란테, DF 메레 3인방이 복귀한다는 점은 반가운 희소식이지만, 그 대신 FW 로제르, DF 추스트가 추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여전히 1군 멤버 6명이 전열에서 이탈해 있음을 감안하면 최상의 컨디션으로 발렌시아를 상대할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홈에서 내리 3연패를 당하는 등 연초에 두드러지던 안방 강세가 완전히 꺾인 상태이기도 하다. 올 시즌 홈 성적은 4승 6무 6패로 승률 5할 미만이며, 발렌시아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2무 1패로 근소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발렌시아는 바야돌리드와의 홈경기에서 19세 신성 MF 게라의 버저비터 결승골에 힘입어 2-1 극장승을 거뒀다. 2연승 행진과 함께 16위로 치고 올라가며 강등권 탈출에 성공한 상황. 단, 17위 카디스와 승점 1점 차에 불과한 상태에서 직접 맞대결을 펼치게 된 만큼 이번 경기 패배 시 곧바로 강등권으로 추락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승리 시에는 잔류 다툼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배수의 진을 치고 총력전을 펼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부상으로 주중경기에 결장했던 MF 카스티예호, DF 코헤이아는 나란히 복귀한다는 소식. 그 대신 멀티 DF 기야몬이 추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는 했지만, 전반적인 전력누수 여파는 그리 심각하지 않아 보인다는 평이다. 주포 FW 카바니(5골 1도움)가 월드컵 이후 무득점으로 침묵하고 있음에도 불구, 헌신적인 움직임을 통해 공격진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수행해주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2승 3무 10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카디스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0-0 무(컵), 1-2 패, 0-0 무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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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카디스: FW 오캄포(주전급/부상), 로제르(백업/부상), DF 팔리(주전/부상), 살두아(주전/부상), 칼라(백업/부상), 추스트(백업/부상).

발렌시아: FW 클라위베르트(주전/부상), 안드레(백업/부상), DF 기야몬(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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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발렌시아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전력누수 여파가 여전히 가볍지 않은 상태에서 공격진의 폼이 전반적으로 침체되어 있는 카디스다. 홈에서 내리 3연패를 기록 중이기도 하다. 2연승과 함께 극적으로 부활한 발렌시아 쪽에 좀 더 승산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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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발렌시아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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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 비야레알 셀타비고 > 분석

비야레알은 에스파뇰과의 주중 홈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4-2 승리를 거두고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현재 순위 5위, 4위 소시에다드와 승점 8점 차로 챔스 진출권 획득을 위해 막판 스퍼트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상황. 이번 주말 셀타전에서도 초반부터 총공세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단, 주포 FW G.모레노(6골 2도움)에 이어 FW 모랄레스(7골), MF 추쿠에제(6골 5도움)마저 추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은 치명적인 전력 손실이 아닐 수 없다. 모레노 대신 최전방 공격진을 하드캐리하던 35세 노장 모랄레스는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해진 상태이며, 주중경기 막판에 부상을 호소한 추쿠에제의 출전여부도 불투명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추쿠에제마저 결장이 확정될 경우 셀타 수비진을 공략하는데 애를 먹게 될 우려감이 짙어 보인다. 4월 들어 폼이 살아나기 시작한 FW 잭슨(4골 2도움)이 평소 이상의 역량을 보여줘야 할 듯. 올 시즌 홈 성적은 9승 2무 4패로 준수한 상태이며, 셀타와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2승 2무 1패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셀타 비고는 엘체와의 주중 홈경기에서 악전고투 끝에 1-0 진땀승을 거뒀다. 거의 무승부로 발목을 잡힐 뻔했으나, 수비수 아이두의 종료 직전 버저비터 결승골에 힘입어 가까스로 승점 3점을 획득한 상황. 4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다시 13위로 치고 올라간 만큼 이번 비야레알 원정에서 무패 흐름을 지속할 경우 잔류 안정권에 자리 잡게 될 전망이다. 단, 주중경기 내용이 결과 대비 좋지 못했다는 점, 에이스 FW 아스파스(12골 3도움)가 3월 A매치 이후 5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 중이라는 점 등을 감안하면 비야레알 원정에서 이변이 가능할지 의문이 남는다. 그래도 브라가를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8강으로 이끌었던 카르발랄 감독이 부임한 이래 강팀 상대로 수비진의 버티는 힘이 강해졌다는 점은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4승 4무 7패로 홈에 비해 부진한 양상이지만, 비야레알 원정에선 최근 3경기 3-1 승, 4-2 승, 0-1 패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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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비야레알: FW G.모레노(핵심전력/부상), 모랄레스(주전/부상), MF 추쿠에제(핵심전력/불투명), 코클랭(주전급/부상), 몰라네스(백업/부상), DF 알비올(주전/부상), 키코(주전급/불투명).

셀타: FW 페레스(주전/부상), DF 밍게사(주전급/부상), GK 마르체신(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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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주포 모레노에 이어 모랄레스-추쿠에제마저 부상으로 쓰러진 비야레알이다. 공격진의 차포를 뗄 위기에 놓였다는 점, 요근래 셀타와의 홈 맞대결에서 고전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무승부로 발목을 잡힐 가능성이 낮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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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셀타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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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 에스파뇰 헤타페 > 분석

에스파뇰은 비야레알과의 주중 원정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2-4로 패배, 8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져들었다. 4월 들어 마르티네스 감독을 경질하고 가르시아 감독을 부임시키는 승부수를 던졌음에도 불구, 1승조차 올리지 못한 채 19위로 추락하고 만 상황. 잔류권과의 승점 차가 4점으로 벌어진 만큼 18위 헤타페와의 홈경기를 잡아내지 못할 경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될 전망이다. 평소보다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져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MF 에스포시토(2골), DF 몬테스가 징계로 추가 이탈한 반면 DF 비달은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몬테스가 빠진 중앙 수비진의 한자리는 DF 카브레라가 무난히 대체해줄 예정이다. 4월 들어 주춤하던 주포 FW 호셀루(13골)가 주중 비야레알전을 통해 부활포를 쏘아올렸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올 시즌 홈 성적은 3승 5무 7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헤타페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2무 1패로 근소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헤타페는 알메리아와의 주중 홈경기에서 1-2 충격패를 당한 직후 키케 감독을 전격 경질시켰다. 그 대체자로 팀을 2019-20 시즌 유로파리그 16강으로 이끌었던 보르달라스 감독을 귀환시킨 상황. 5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18위까지 추락한 상태인 만큼 감독교체 승부수가 곧바로 먹혀들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헤타페의 장단점을 누구보다 잘 파악 중인 보르달라스 감독을 컴백시켰다는 점에서 향후 전망은 비교적 밝아 보인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단, 이번 주말에 당장 반등하는 모습을 기대하기엔 MF 아람바리에 이어 DF 제네, 이글레시아스가 징계로 추가 이탈했다는 점이 뼈아픈 타격으로 다가온다. 중원의 핵과 수비진의 절대적 리더가 동시에 빠진 만큼 에스파뇰 상대로 1-2실점을 각오해야 하는 입장이다. 반면 주포 FW 위날(13골 3도움)의 상승세가 현재진행형이라는 점에는 변함없이 높은 기대를 줄 만하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2승 5무 8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에스파뇰 원정에선 2무 4패로 6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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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에스파뇰: MF 그라게라(주전급/부상), 에스포시토(주전급/징계), DF 올리반(주전/부상), 몬테스(주전/징계).

헤타페: MF 아람바리(핵심전력/부상), DF 제네(핵심전력/징계), 이글레시아스(주전/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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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알메리아전 충격패 직후 팀을 유로파 16강으로 이끌었던 보르달라스 감독을 컴백시킨 헤타페다. 단, 그것만으로 당장 반등을 기대하기엔 아람바리-제네-이글레시아스 3인방 결장 여파가 너무 뼈아프다고 본다. 고질적인 원정 약세도 여전하다는 점에서 무승부 가능성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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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무승부(추천:★★★☆☆).

- 핸디캡: 헤타페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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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 바야돌리드 AT마드리드 > 분석

바야돌리드는 주중 발렌시아 원정에서 종료 직전 버저비터 결승골을 얻어맞고 1-2 분패를 당했다. 3경기 연속 무패행진에 마침표를 찍고 다시 14위로 추락하고 만 상황. 강등권과의 승점 차가 4점으로 좁혀진 만큼 이번 홈경기 패배 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될 전망이다. 그래도 4월 들어 감독교체 승부수를 던진 이후 상승세 흐름이 꾸준했다는 점을 떠올리면 주중경기 1패만으로 급내리막을 타게 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주중경기 도중 부상으로 쓰러진 MF 아말라(2골)가 시즌 아웃을 통보받았다는 소식. 반면 경미한 부상에서 회복한 DF 엘 야미크는 이번 경기 출전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말라의 빈자리는 세비야 출신 MF 메사가 무난히 대체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주포 FW 레이린(6골 2도움)이 주중 발렌시아전을 통해 4경기 연속 무득점 침묵을 깨고 부활포를 쏘아올렸다는 점은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올 시즌 홈 성적은 7승 3무 5패로 순위 대비 강세가 돋보이지만, AT와의 작은 마드리드 더비에선 1무 12패로 13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는 등 천적관계나 다름없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AT 마드리드는 홈에서 마요르카를 3-1로 완파하고 이강인의 돌풍을 손쉽게 잠재웠다. 현재 순위 3위, 2위 레알 마드리드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승점 5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5위 비야레알과의 승점 차를 이미 13점으로 벌려둔 만큼 다음 시즌 챔스 진출은 거의 확실해 보인다. 이를 감안하면 2위 탈환을 넘어 실낱같은 역전우승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 남은 7경기에서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질 것이 확실시된다. 이번 바야돌리드 원정에서도 공격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할 듯. GK 오블락이 여전히 부상 중인 반면 1월에 바르셀로나에서 건너온 뒤 부활쇼를 펼치던 FW 데파이(4골)는 복귀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에이스 FW 그리즈만(11골 10도움)이 절정의 폼을 구가하고 있는 와중에 FW 모라타(11골 2도움)가 부활포를 쏘아올렸다는 점에도 큰 힘이 실린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9승 3무 3패로 준수한 상태이며, 바야돌리드 원정에서도 5승 1무로 6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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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바야돌리드: MF 마치스(주전급/부상), 아말라(주전급/부상), 아누아르(백업/부상).

ATM: FW 데파이(주전급/불투명), MF 요렌테(주전/부상), DF 사비치(주전/부상), 헤이닐도(주전/부상), GK 오블락(핵심전력/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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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AT 마드리드의 6:4 우세를 예상. 에이스 그리즈만의 최근 폼이 절정인 상태에서 모라타까지 부활포를 쏘아올린 AT다. 바야돌리드 상대로는 천적관계나 다름없는 강세를 보여오기도 했다. 원정임에도 AT 쪽에 승산이 충분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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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ATM 승(추천:★★★★☆).

- 핸디캡: ATM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