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27일 세리에A 삼프도리아 사수올로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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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이탈리아 세리에A < 삼프도리아 사수올로 > 분석

삼프도리아는 AC밀란 원정에서 1-5로 무너지며 9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져들었다. 일찌감치 강등이 확정된 가운데, 앞으로 2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19위 크레모네제보다 승점 6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크레모네제와의 상대 전적은 1승 1패로 동률, 득실차 11골 차로 뒤처져 있는 만큼 사실상 탈꼴찌도 불가능에 가까워 보인다. 그로 인해 스탄코비치 감독이 일부 백업 및 신예들을 중용하기 시작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MF 레리스가 복귀를 신고한 반면 MF 퀴장스를 비롯한 나머지 부상자들은 사실상 시즌 아웃을 통보받았다는 소식. 현역 은퇴를 앞둔 불혹의 노장 FW 콸리아렐라가 지난 AC밀란전을 통해 2022-23 시즌 마수걸이 골을 작렬시켰다는 점은 그나마 위안거리로 다가온다. 홈팬들 앞에서 고별무대를 치를 예정임을 감안하면 2호골 사냥에 의욕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홈 성적은 1승 6무 11패로 최악이나 다름없는 상태이며, 사수올로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 중이다.

사수올로는 몬차와의 홈경기에서 10명으로 악전고투를 펼친 끝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4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13위로 추락하고 만 상황. 앞으로 2경기밖에 남지 않은 상태에서 강등권보다 승점 14점 차로 앞서 있는 만큼 잔류는 일찌감치 확정된 상태다. 단, 유럽 대항전 진출권 획득도 실패했다는 점에서 이번 원정경기에 대한 동기부여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 시즌 최종전이자 피오렌티나와의 마지막 홈경기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할 듯. 기존 부상자들 외에 MF 프라테지(7골 1도움), DF 루안이 부상 및 징계로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올 시즌 활약이 눈부셨던 FW 로리엔테(7골 6도움)는 시즌 아웃을 통보받았다. 두 조력자를 잃은 에이스 FW 베라르디(10골 7도움)의 두 어깨가 평소보다 무거워질 우려감이 짙어 보인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4승 4무 10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삼프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0 무, 3-2 승, 0-4 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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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삼프: FW 푸세토(백업/부상), MF 퀴장스(주전/부상), 사비리(주전급/부상), 예페스(백업/부상), DF 콘티(백업/부상), GK 오데로(주전/부상).

사수올로: FW 로리엔테(주전/부상), 알바레스(백업/부상), MF 프라테지(주전/부상), DF 루안(주전급/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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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이미 강등이 확정된 꼴찌 삼프도리아와 잔류를 확정지은 사수올로의 큰 의미없는 맞대결이다. 사수올로가 가볍지 않은 전력누수를 떠안고 원정길에 올랐다는 점, 삼프가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의욕을 나타낼 수 있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무승부를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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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삼프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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