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28일 J리그 핵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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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일본 J리그 < 요코하마마리너스 후쿠오카 > 분석

요코하마 마리노스는 주중 삿포로 원정에서 난타전 끝에 2-3으로 패했음에도 불구, 르방컵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와 동시에 1.5군급 라인업을 가동하여 주말 리그전에 철저히 대비해둔 상황. 현재 리그 순위는 3위지만, 2위 나고야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승점 2점 차에 불과한 만큼 이번 후쿠오카전 승리 시 자동으로 2위 자리를 되찾게 될 전망이다. 선두 고베와의 승점 차가 6점으로 벌어진 만큼 추격의 고삐를 당기기 위해 이번 홈경기를 실수 없이 잡아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백업 GK 리쿠라가 추가 이탈한 반면 FW 미야이치, 스기모토, 우에나카, DF 사네토는 모두 복귀한다는 소식. 주중경기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해둔 FW 로페스(7골 2도움), 에우베르(4골 6도움), 얀(4골 4도움), 니시무라(3골 2도움), MF 키다, 와타나베, DF 에두아르도 중 상당 수는 주말 선발 라인업 복귀가 유력시된다. 일부 부상자들 복귀와 함께 로테이션의 폭이 넓어졌다는 점도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올 시즌 홈 성적은 4승 2무로 리그전 기준 무패이며, 후쿠오카와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4승 1패로 일방적인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아비스파 후쿠오카는 주중 르방컵 원정에서 니가타 상대로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뒀다. 르방컵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해둠과 동시에 1.5군 가동으로 주말 리그전에도 철저히 대비해둔 상황. 리그전 기준으론 3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9위로 추락한 상태인 만큼 이번 주말 반등이 요구된다. 전 셀틱 MF 이데구치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공백은 여전한 반면 수비의 핵 DF 그롤리는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다는 소식. 팀의 간판 공격수들인 FW 야마기시(6골)와 루키안(3골 1도움)이 주중경기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해뒀다는 점도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단, 야마기시가 3경기 연속 무득점, 루키안이 5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 중이라는 점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3무 3패로 리그전 기준 무승이며, 요코하마 원정에서도 5연패 포함 통산 무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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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요코하마: MF 야마네(백업/대표차출), DF 츠노다(주전/부상), 코이케(주전급/부상), 마츠바라(주전급/징계), GK 리쿠라(백업/부상).

후쿠오카: MF 이데구치(핵심전력/부상), DF 유자와(주전/불투명), 모리야마(백업/부상), 카메카와(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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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요코하마 마리노스의 6:4 우세를 예상. 주중 르방컵 삿포로 원정에서 패한 대신 상당 수 주전 멤버들을 아껴둔 요코하마다. 후쿠오카가 올 시즌 원정 무승이라는 점, 요코하마 원정에서도 통산 1승조차 없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홈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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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요코하마 승(추천:★★★★☆).

- 핸디캡: 요코하마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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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일본 J리그 < 니가타 감바오사카 > 분석

알비렉스 니가타는 주중 르방컵 홈경기에서 후쿠오카에게 통한의 1-2 역전패를 당했다. 리그전 기준으로도 지난 주말 사간도스전 완패(0-2)와 함께 13위로 추락하고 만 상황. 초반 돌풍 흐름이 완전히 꺾여가는 추세인 만큼 꼴찌 감바와의 홈경기를 통한 분위기 반전이 요망된다. 이번 경기를 잡아내지 못할 경우 당분간 하향세 흐름을 이어갈 우려감이 커질 수 있을 전망이다.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시즌 초반 주포 역할을 수행하던 FW 오타(4골 1도움)가 부상을 당했다는 점은 가볍지 않은 타격으로 다가온다. 전 우라와 DF 뎅과 함께 이번 경기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결장 시 신입용병 FW 네스카우가 그 공백을 대체할 예정이다. 에이스 MF 이토(7골 2도움)의 폼이 변함없이 좋은 반면 이토에 대한 공격 의존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불안요소로 손꼽을 만하다. 주변 조력자들의 분발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올 시즌 홈 성적은 3승 2무 2패로 승률 5할 이상이지만, 감바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1무 3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감바 오사카는 주중 르방컵에서조차 교토 상가에게 0-1로 패하며 공식경기 6연패 수렁에 빠져들었다. 리그전 기준으로도 올 시즌 1승밖에 올리지 못한 채 꼴찌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레알 마드리드 B팀 출신 포야토스 감독이 경질 위기로 몰렸다는 후문이다. 17위 쇼난과의 승점 차가 4점에 불과한 만큼 이번 경기 승리 시 탈꼴찌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듯. 단, 주중 컵경기에 당초 예상보다 많은 숫자의 주전 멤버들을 선발로 내보냈다는 점, 에이스 MF 우사미(3골 1도움)가 징계로 이번 경기에 결장한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목표 달성이 가능할지 의문이 남는다. 참고로 우사미는 바이에른 뮌헨 B팀 시절 손흥민의 동갑내기 라이벌로 주목받았던 그 선수가 맞다. 중원의 핵 MF 다완(3골 2도움)이 사실상 1인 2역을 요구받게 될 듯. MF 야마모토의 징계 복귀는 그나마 위안거리로 다가온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1무 6패로 최악이나 다름없는 상태이며, 니가타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2 패(컵), 0-0 무, 3-2 승으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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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니가타: FW 오타(주전/불투명), MF 호시(백업/불투명), DF 뎅(주전/불투명).

G.오사카: FW 츠카모토(백업/부상), MF 우사미(핵심전력/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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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알비렉스 니가타의 6:4 우세를 예상. 주중 컵경기에 예상보다 많은 숫자의 주전 멤버들을 내보냈을 뿐 아니라, 에이스 우사미마저 징계로 결장이 불가피해진 감바 오사카다. 홈팀의 반등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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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니가타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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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일본 J리그 < 세레소오사카 요코하마FC > 분석

세레소 오사카는 주중 르방컵 원정에서 도쿄와 득점없이 비기며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지 못했다. 단, 그 반대급부로 1.5군급 라인업을 가동하여 주말 리그전에 철저히 대비해둔 상황. 주포 FW 세아라(5골 1도움), 백전노장 MF 카가와(1골 1도움)를 비롯한 상당 수 주전들이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해둔 만큼 주말 리그전에선 한층 나아진 모습이 기대된다. 현재 순위는 7위지만, 4위 히로시마와 승점 3점 차에 불과한 만큼 이번 홈경기 승리 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MF 기요타케는 여전히 부상 중인 반면 K리그 출신 DF 요니치는 이번 주말에 복귀할 수 있다는 소식. 기존 주력 라인업에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력누수 여파보다는 최근 5차례 홈경기에서 1승밖에 올리지 못하는 등 안방에서 도리어 부진하다는 점을 불안요소로 손꼽을 만하다. 올 시즌 홈 성적은 3승 1무 3패로 승률 5할이며, 요코하마FC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4승 1패로 일방적인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요코하마FC는 주중 르방컵 홈경기에서 히로시마를 1-0으로 무너뜨리는 이변을 일으켰다. 비록 8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공식경기 3연승을 신고하며 상승세 흐름을 이어가는데 성공한 상황. 현재 리그 16위, 14위 교토와의 승점 차를 1점으로 좁혀둔 만큼 이번 경기 승리 시 하위권 탈출에 박차를 가하게 될 전망이다. 5월 들어 급상승세를 타고 있음을 감안하면 이번 세레소 원정에서도 녹록지 않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부상 및 징계로 지난 주말 가와사키전(2-1)에 결장했던 FW 오가와(6골), MF 유리(1골 1도움), 케이지로, DF 하시모토 등은 모두 복귀한다는 소식. 요근래 가장 정상적인 선발 라인업을 가동한다는 점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수비의 핵 DF 가브리엘 장기부상 공백을 또 한 명의 용병 DF 마테우스가 적절히 메워주고 있다는 점에도 큰 힘이 실린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1승 2무 3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세레소 원정에선 최근 3경기 3-2 승, 0-1 패, 1-3 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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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C.오사카: FW 기타노(백업/대표차출), MF 기요타케(주전/부상), DF 요니치(주전/불투명).

요코하마FC: FW 이시이(백업/불투명), DF 가브리엘(핵심전력/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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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세레소 오사카의 6:4 우세를 예상. 단, 요코하마FC의 최근 상승세가 가파른 상태에서 주포 오가와를 비롯한 부상자 및 징계자들까지 복귀한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는 경기다. 그래도 홈 승을 예상해야겠으나, 이기더라도 1골 차 진땀승일 가능성이 비교적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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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C.오사카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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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일본 J리그 < 가와사키 가시와레이솔 > 분석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주중 르방컵 원정에서 우라와에게 1-2 역전패를 당하며 공식경기 3연패 수렁에 빠져들었다. 그 반대급부로 1.5군을 가동하여 주말 리그전에 무게를 실어둔 상황. 리그 순위가 다시 12위까지 내려간 만큼 이번 홈경기를 통한 반등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단, 에이스 FW 마르시뉴(지난 시즌 12골)가 전치 3개월짜리 부상으로 또 다시 전열에서 이탈했다는 점은 상당히 뼈아픈 타격으로 다가온다. 그 대신 FW 다미앙의 이번 주말 복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긴 하지만, 마르시뉴가 왼쪽 측면에서 선보여 온 절대적 영향력을 떠올려봤을 때 상당 수준의 공격력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MF 와키자카(2골 1도움), 슈미트의 징계 복귀는 커다란 호재로 분류할 만하다. 와키자카의 왼발 프리킥은 현재 가와사키의 가장 강력한 공격 무기로 손꼽히고 있기도 하다. 올 시즌 홈 성적은 1승 3무 2패로 부진한 양상이지만, 가시와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6승 3무로 9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는 등 천적관계나 다름없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가시와 레이솔은 주중 르방컵 원정에서 가시마에게 0-1로 패하며 탈락 고배를 마셨다. 에이스 MF 사비오(3골 2도움)를 선발로 내보내는 등 당초 예상보다 많은 숫자의 주전 멤버들이 체력을 소진했다는 평가. 리그전 기준으로도 3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15위까지 추락하는 등 저공비행을 거듭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무승기간 동안 4경기 1골밖에 넣지 못한 공격진의 부활 없이 가시와의 반등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DF 디에구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공백은 여전한 반면 MF 토시마는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다는 소식. 전력누수 여파보다는 주포 FW 호소야(4골)가 4경기 연속 무득점 침묵을 깨고 부활포를 쏘아올려줄지 여부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다. FW 흐로트, 무토 등이 올 시즌 리그 무득점으로 침묵 중임을 떠올리면 호소야의 부활포 가동이 절실할 수밖에 없는 상태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1승 2무 3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가와사키 원정에서도 내리 4연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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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가와사키: FW 마르시뉴(핵심전력/부상), 다미앙(주전/불투명), MF 에이나가(백업/대표차출), DF 제시엘(주전/부상), 타나베(백업/부상), 다카이(백업/대표차출).

가시와: MF 센토(주전/불투명), DF 디에구(주전/부상), 다나카(백업/대표차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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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6:4 우세를 예상. 단, 에이스 마르시뉴가 전치 3개월짜리 부상으로 이탈하는 등 전력누수 악몽이 되살아나기 시작한 가와사키다. 가시와의 최근 부진 및 두 팀의 천적관계 등을 감안하면 그래도 홈 승을 예상해야겠으나, 이기더라도 1골 차 진땀승일 가능성을 높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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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가와사키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