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3일 유로2024 예선전 < 스페인 키프로스 > 분석
스페인은 지난 9일 조지아 원정에서 요근래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인 끝에 7-1 대승을 거뒀다. 현재 A조 2위, 선두 스코틀랜드보다 승점 9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단, 6월 네이션스리그 일정으로 인해 아직 2경기를 덜 치른 상태인 만큼 이번 키프로스전 승리 시 유로 2024 본선 진출을 넘어 선두 탈환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만약 승리에 실패할 경우에는 조 3위 노르웨이와의 10월 원정경기가 크게 부담스러워질 수밖에 없는 만큼 최상의 집중력을 바탕으로 연승 사냥에 도전하게 될 듯. 6월 네이션스리그 우승 직후 대량득점을 폭발시킴에 따라 팀 사기가 절정에 도달해 있는 스페인이기도 하다. 조지아전 도중 부상으로 쓰러진 MF 올모(라이프치히), 아센시오(PSG)는 소속팀으로 조기 복귀한 상태이며, 그 대신 2023-24 시즌 초반 폼이 좋은 FW 페란(바르셀로나)과 다재다능한 윙어 MF 피노(비야레알)를 대체 발탁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스페인 언론들은 조지아전 활약이 인상적이었던 FW 윌리암스(빌바오)와 함께 피노의 선발 출격을 예상 중이다. 반면 실점 장면에서 나란히 실수를 저질렀던 DF 르 노르망(소시에다드)과 GK 시몬(빌바오)은 벤치행이 예상되며, DF 가르시아(오사수나)와 GK 케파(레알)에게 기회가 돌아가게 될 듯. 데 라 푸엔테 감독 휘하에서 엔리케 감독 시절보다 훨씬 속도감 있는 공격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조지아전 해트트릭을 작렬시킨 주포 FW 모라타(ATM)의 골감각도 매우 좋아 보이지만, 특유의 기복에는 주의가 요망된다. 키프로스 상대로는 1999년 홈 8-0 대승 이후 24년 만에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키프로스는 스코틀랜드와의 홈경기에서 0-3으로 무너지며 유로예선 첫승 신고에 실패했다. 현재까지 4전 전패로 A조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상황. 2위 스페인보다 승점 6점 차로 뒤처진 상태에서 직접 맞대결을 펼치게 된 만큼 90분 내내 수비만 해서는 안되는 입장이다. 스코틀랜드 상대로도 라인을 올려 과감한 맞불작전을 펼쳤다가 도리어 쉽사리 무너졌던 키프로스임을 떠올리면 스페인의 발목을 잡아챌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스코틀랜드전 당시 벤치로 내려갔던 FW 피타스, MF 이오아누는 선발 출격이 유력하다는 소식.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표팀의 주포 역할을 수행해야 할 FW 소테리우(히로시마)가 J리그 이적 후 도리어 부진하다는 점은 커다란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그로 인해 소테리우 대신 피타스의 원톱 출격이 유력해 보인다는 후문이다. 유로예선 원정에선 최근 5전 2승 3패로 5할 미만의 승률을 나타내고 있는 중. 스페인 원정은 1999년 0-8 대패 이후 이번 경기가 24년 만이다. 요근래 강팀과의 원정경기에선 포르투갈(0-4), 벨기에(0-5, 0-4, 1-6), 러시아(0-6) 등에게 연이어 대량실점을 얻어맞는 등 수비진의 경쟁력 부족이 눈에 띈다.
# 주요 결장자
스페인: FW A.파티(백업/명단제외), MF 페드리(핵심전력/부상), 올모(주전/부상), 아센시오(주전/부상), 코케(백업/부상), 티아고(백업/부상), DF 나초(주전급/명단제외).
키프로스: MF 에프렘(백업/명단제외), 아르티마타스(백업/명단제외).
# 주요 이슈
- 2022 월드컵 코스타리카전 7-0 대승 직후 도리어 부진했던 스페인.
- 독일(1-1), 일본(1-2), 모로코(0-0) 상대로 2무 1패를 기록한 끝에 16강에서 탈락.
- 2020년 독일전 대승(6-0) 직후에도 그리스와 무승부(1-1).
- 반면 2019년 몰타전 대승(7-0) 직후에는 루마니아에게 또 대승(5-0).
- 2018년 크로아티아전 대승(6-0) 직후에도 웨일스에게 또 대승(4-1).
#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스페인의 8:2 우세를 예상. 모처럼 공격진의 화력이 폭발하며 조지아를 7-1로 대파한 스페인이다. 2022 월드컵 당시 코스타리카전 대승(7-0) 직후 귀신같이 부진하던 모습이 생생하다고는 하나, 키프로스에게 스페인의 홈 화력을 버텨낼 만한 수비력이 없다는 점을 무시해선 안될 전망이다. 모라타-윌리암스-파비안 등의 고른 호조를 감안했을 때 스페인이 또 한 번 다득점을 폭발시킬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본다.
# 베팅 Tip
- 핸디캡1: 스페인 핸디(-2) 승(추천:★★★★☆).
- 핸디캡2: 스페인 핸디(-3.5)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3.5 기준 오버(추천:★★★☆☆).
9월 13일 유로2024 예선전 < 노르웨이 조지아 > 분석
노르웨이는 지난 8일 홈 평가전에서 요르단을 6-0으로 대파하고 순조롭게 워밍업을 끝마쳤다. 현재 A조 3위, 2위 스페인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른 상태에서 승점 2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스페인이 홈에서 키프로스에게 발목을 잡힐 가능성은 아무래도 희박한 만큼 이번 홈경기 승리 실패 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될 전망이다. 무조건 스페인과 승점 2점 차를 유지한 뒤 오는 10월 16일 홈 맞대결에서 승부수를 던져야 하는 것이 노르웨이의 입장이다. FW 쇨로트(비야레알)는 부상으로 이번 9월 명단에서 제외된 반면 요르단전 당시 벤치를 지켰던 FW 홀란(맨시티)의 조지아전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는 소식. 부상이 아닌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휴식을 부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MF 외데고르(아스널)를 비롯한 나머지 주전 멤버들도 풀가동이 확실시된다. 유로예선 홈경기에선 최근 5전 2승 1무 2패로 5할 승률을 유지 중이며, 조지아 상대로는 통산전적 3승 1무로 일방적인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조지아는 스페인과의 홈경기에서 1-7 대참사를 당하며 A조 4위로 추락했다. 3위 노르웨이와 승점 동률인 상태에서 직접 맞대결을 펼치게 된 상황. 노르웨이와 달리 2022-23 네이션스리그를 통해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해뒀다고는 하나, 스페인전 대참사 후유증을 떠안고 다른 누구도 아닌 홀란을 상대해야 한다는 점은 매우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2연속 대량실점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에서 수비진의 중압감이 상당할 것으로 우려된다. 이미 노쇠한 36세 노장 DF 카쉬아가 홀란 상대로 어느 정도 분투를 펼쳐줄지 여부가 중요한 관건이다. 모라타에게 해트트릭을 얻어맞던 모습을 떠올리면 전망은 그리 밝지 않아 보인다. 반면 지난 시즌 프랑스 2부 득점왕 FW 미카우타제(아약스), 나폴리 우승주역 FW 크바라츠헬리아가 스페인전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은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유로예선 원정에선 최근 5전 2승 3패로 5할 미만의 승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노르웨이 원정은 1999년 0-1 패배 후 이번 경기가 24년 만이다.
# 주요 결장자
노르웨이: FW 쇨로트(주전/부상), MF 엘유누시(백업/부상), 토르스트펠트(백업/부상), GK 한체-올센(백업/부상).
조지아: MF 크베크베스키리(주전/부상), 바코(백업/명단제외), DF 카카바드제(주전/부상), 타비제(백업/부상), 로코쉬빌리(백업/부상).
# 솔바켄 감독(노르웨이) 기자회견
"(옆에 있는 홀란을 가리키며) 보시다시피 홀란은 아주 멀쩡하다."
"내일 경기에는 정상적으로 출전할 것이다."
"발롱도르? 홀란이 아닌 메시가 수상할 것이다. 월드컵 우승의 임팩트가 여전히 강렬하다."
#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노르웨이의 7:3 우세를 예상. 스페인 상대로 7실점을 허용한 상태에서 괴물 공격수 홀란을 막아야 하는 조지아 수비진이다. 이번 홈경기 승리 실패 시 유로 2024 본선 진출이 어려워지는 노르웨이가 홀란-외데고르를 앞세워 다득점 완승을 거둘 가능성을 높게 본다.
# 베팅 Tip
- 일반: 노르웨이 승(추천:★★★★☆).
- 핸디캡: 노르웨이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9월 13일 유로2024 예선전 <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 분석
이탈리아는 스팔레티 감독의 데뷔전이었던 10일 북마케도니아 원정에서 졸전 끝에 1-1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종료 직전에 바르디에게 프리킥 동점골을 얻어맞고 아쉽게 비기기는 했지만, 경기내용은 스코어 이상으로 좋지 못했다는 평가. 북마케도니아전을 앞둔 훈련에서 FW 키에사(유벤투스), MF 펠레그리니(로마)가 부상으로 쓰러졌음은 물론, FW 폴리타노(나폴리)와 만시니(로마)마저 추가 이탈하는 등 전력누수 여파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스팔레티 감독이 세대교체 및 이적문제 등을 이유로 MF 조르지뉴(아스널), 베라티(PSG)를 9월 명단에서 제외시킨 만큼 중앙 미드필드진도 우크라이나의 강한 압박에 고전할 우려감이 짙은 상태다. 지난 3월 잉글랜드전(1-2) 선발 멤버들 중 5명이 빠져 있는 만큼 1.5군급 라인업을 가동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할 듯. 스팔레티 감독이 FW 오르솔리니(볼로냐), MF 페시나(몬차), DF 카살레(라치오) 등을 추가 소집하긴 했지만, 홈에서 얼마나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지 의문이 남는다. 좌우 측면과 중원 쪽의 무게감 저하가 너무 심각해 보인다. 유로예선 홈경기에선 최근 5전 4승 1패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중. 우크라이나 상대로는 통산전적 4승 2무로 무패를 기록 중이다.
우크라이나는 유로 2020 준우승팀 잉글랜드 상대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친 끝에 1-1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내친 김에 유로 2020 우승팀 이탈리아 상대로도 이변을 일으키겠다는 의지가 남다른 상황. 현재 C조 2위, 3위 이탈리아보다 승점 3점 차로 앞서 있는 상태에서 직접 맞대결을 펼치게 된 만큼 배수의 진을 치고 총력전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이탈리아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른 상태라고는 하나, 무승부를 이끌어낼 경우 유로 본선행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잉글랜드전 못지않은 거센 저항전이 예상된다. 우크라이나 역시 잉글랜드전 도중 부상을 당한 MF 무드리크(첼시), DF 마트비옌코(샤흐타르)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결장 시 주장 MF 야르몰렌코(D.키예프), 메시 동료 DF 크리프초프(마이애미)가 그 공백을 대체할 예정이다. 최전방 원톱 자리에도 잉글랜드전 당시 부진했던 FW 야렘추크(발렌시아) 대신 지난 시즌 우크라이나 리그 득점왕 FW 도브비크(지로나)의 선발 출격이 유력하다는 소식이다. 유로예선 원정에선 최근 5전 3승 1무 1패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중. 이탈리아 원정은 2018년 평가전 1-1 무승부 이후 이번 경기가 5년 만이다.
# 주요 결장자
이탈리아: FW 키에사(주전/부상), 베라르디(주전급/부상), 폴리타노(백업/부상), MF 베라티(주전/명단제외), 조르지뉴(주전/명단제외), 펠레그리니(주전급/부상), DF 아체르비(주전/부상), 만시니(주전급/부상), 보누치(주전급/명단제외).
우크라이나: MF 말리노프스키(주전/부상), 무드리크(주전/불투명), 샤파렌코(주전급/부상), 코발렌코(백업/명단제외), 코노플리얀카(백업/명단제외), DF 마트비옌코(주전/불투명), 소볼(백업/명단제외).
#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나폴리를 세리에A 우승으로 이끌었던 스팔레티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음에도 불구, 북마케도니아 상대로 심각한 수준의 졸전을 펼쳤던 이탈리아다. 줄부상 악재로 인해 불가피하게 1.5군급 라인업을 가동해야 하는 입장이기도 하다. 잉글랜드 상대로 무승부를 이끌어낸 우크라이나가 이탈리아의 발목을 잡아채고 조 2위 수성에 성공할 가능성을 높게 본다.
#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우크라이나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9월 13일 유로2024 예선전 < 몰타 북마케도니아 > 분석
몰타는 지난 7일 홈 평가전에서 지브롤터를 1-0으로 잡고 워밍업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MF 테우마(랭스)를 비롯한 일부 주전 멤버들을 벤치로 내리는 등 북마케도니아전을 철저히 준비해뒀다는 평가. 현재까지 4전 전패로 C조 꼴찌, 4위 북마케도니아보다 승점 4점 차로 뒤처진 상태에서 직접 맞대결을 펼치게 된 만큼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져야 하는 입장이다. 패배 시 조기 탈락이 확정될 수 있다는 점에서 평소보다 공격성을 높이고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문제는 현 몰타 대표팀에 2020년을 끝으로 은퇴한 FW 미프수드(A매치 143경기 42골)와 같은 주포급 공격수가 없다는 점이다. 나이지리아 혼혈 FW 음봉, 잉글랜드 태생 FW 존스 등을 의욕적으로 키우고는 있으나, 아직 확실한 득점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설상가상으로 FW 사타리아노(A매치 3골)는 부상 탓에 이번 9월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소식. 북마케도니아 수비진의 허점을 날카롭게 파고들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유로예선 홈경기에선 2019년 페로제도전 승리(2-1) 후 내리 6연패를 기록 중이며, 북마케도니아 상대로도 통산전적 1무 6패로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북마케도니아는 이탈리아와의 홈경기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친 끝에 1-1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전 레반테 에이스 MF 바르디의 막판 프리킥 동점골로 기사회생에 성공한 상황. 단, 후반전에는 이탈리아 상대로 내용 면에서 우세한 모습을 보이는 등 경기력이 상당히 좋았다는 평이다. 이번 몰타전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현재 순위는 C조 4위지만, 2위 우크라이나와 승점 3점 차에 불과한 만큼 몰타전 승리 시 유로 2024 본선 진출 희망을 이어갈 수 있는 상태이기도 하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감독과 불화를 겪고 있는 DF 리스토프스키가 9월 명단에서 제외된 상태이며, 이탈리아전 선발 라인업에 2-3명 정도만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래 대표팀의 주포였던 FW 트라이코프스키를 선발 복귀시켜 미오프스키(애버딘)와 투톱으로 짝지우게 될 듯. MF 엘마스(나폴리), 바르디(트라브존스포르), DF 알리오스키(알 아흘리) 등 왕년의 빅리그 스타들이 이탈리아전 당시 맹활약을 펼쳤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바르디는 라 리가 시절 최고의 프리키커 중 한 명이었고, 알리오스키는 리즈 유나이티드의 주전으로 활약하며 EPL 무대에서 인상적인 공격력을 선보였던 레프트백 자원이다. 유로예선 원정에선 최근 5전 2승 3패로 심한 부침을 나타내고 있는 중. 몰타 원정은 2010년 평가전 1-1 무승부 이후 이번 경기가 13년 만이다.
# 주요 결장자
몰타: FW 사타리아노(주전급/부상), 디메크(백업/부상), DF 아파프(백업/부상).
북마케도니아: FW 라데스키(백업/부상), MF 출리노프(주전급/부상), 에테미(백업/부상), DF 리스토프스키(주전/명단제외), GK 일리예프(백업/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북마케도니아의 6:4 우세를 예상. 이탈리아 상대로 대등한 경기내용을 선보인 끝에 무승부(1-1)를 이끌어냈던 북마케도니아다. 몰타 공격진의 부족한 결정력 및 전반적인 전력 열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북마케도니아 상대로 무너질 가능성을 높게 본다.
# 베팅 Tip
- 일반: 북마케도니아 승(추천:★★★★☆).
- 핸디캡: 북마케도니아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9월 13일 유로2024 예선전 < 벨기에 에스토니아 > 분석
벨기에는 지난 9일 아제르바이잔 원정에서 악전고투 끝에 1-0 진땀승을 거뒀다. 2022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뒤 테데스코 감독체제를 의욕적으로 출범시켰으나, 결과 대비 경기내용이 좋지 못하다는 평가. 한때 '제2의 나겔스만'으로 주목받았던 천재 감독 휘하에서 다양한 전술을 테스트하고 있는 모습이다. 에이스 MF 더 브라위너(맨시티) 부상 공백으로 인해 2선 쪽에서의 공격 전개가 상당히 투박해졌다고는 하나, 에스토니아와의 홈경기에서 중원 약점이 도드라지게 나타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도리어 전방 공격수들의 컨디션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을 듯. 아제르바이잔전에서 완벽한 골찬스를 무산시켰던 FW 루카쿠(로마), 기대 이하의 활약을 선보였던 FW 바카요코(PSV) 대신 얼마 전 맨시티로 이적하며 화제를 모았던 FW 도쿠의 선발 출격이 유력한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도쿠와 함께 기회에 굶주린 FW 오펜다(라이프치히), 루케바키오(세비야) 등이 선발 기회를 부여받을 경우 도리어 약팀 상대로는 활기 찬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할 듯. 그 밖에 아제르바이잔전 당시 부진했던 MF 틸레망스(A.빌라) 대신 MF 더 케텔라러(아탈란타)의 선발 출격 가능성이 엿보인다. 유로예선 홈경기에선 11승 3무로 14연속 무패행진을 지속 중이며, 에스토니아 상대로도 내리 5연승을 기록하는 등 일방적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에스토니아는 스웨덴과의 10일 홈경기에서 0-5 대참사를 당하며 조기탈락 위기로 몰렸다. 현재까지 1승조차 올리지 못한 채 F조 4위에 머물러 있는 상황. 2위 오스트리아보다 승점 9점 차로 뒤처져 있는 만큼 벨기에 상대로 90분 내내 수비만 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경기 초반부터 무모한 맞불작전을 펼치진 않겠으나, 선제 실점을 내줄 경우 결국에는 무리수를 던질 수밖에 없다는 점이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스웨덴 상대로 과감한 맞불작전을 펼쳤다가 5실점을 얻어맞았던 스위스 출신 헤벌리 감독의 공격 성향이 상당히 강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기도 하다. 대표팀의 주포 역할을 수행해 온 FW 사피넨(A매치 12골)은 부상으로 명단 제외됐으며, 수원FC에서 실패했던 FW 아니에르(A매치 21골)가 그 공백을 대체할 예정이다. 유로예선 원정에선 4무 8패로 2011년 북아일랜드전 승리(2-1) 후 오랜 기간 승전보를 울리지 못하고 있는 중. 벨기에 원정 기준으로도 통산 4전 전패(0-2, 2-3, 1-8, 1-3)를 당하는 등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 주요 결장자
벨기에: MF 더 브라위너(핵심전력/부상), 셀레마커스(백업/부상), DF 뫼니에(주전급/부상), GK 쿠르투아(핵심전력/부상).
에스토니아: FW 사피넨(주전/부상), MF 마린(백업/명단제외), DF 테니스테(백업/명단제외).
#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벨기에의 7:3 우세를 예상. 테데스코 감독 휘하에서 과도기적 시기를 보내고 있는 벨기에지만, 최전방 공격진의 파괴력 만큼은 여전한 상태다. 기회에 굶주린 젊은 공격수들을 선발 출격시킬 경우 약팀 상대로 대량득점을 터뜨릴 가능성은 도리어 높아질 수 있다고 본다. 에스토니아의 허술한 수비 조직력, 무작정 수비만 할 수 없는 정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3골 차 이상 대승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 베팅 Tip
- 핸디캡1: 벨기에 핸디(-2) 승(추천:★★★★☆).
- 핸디캡2: 벨기에 핸디(-3.5)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3.5 기준 오버(추천:★★★☆☆).
9월 13일 유로2024 예선전 < 스웨덴 오스트리아 > 분석
스웨덴은 지난 10일 에스토니아 원정에서 5-0 대승을 거두고 유로 2024 본선 진출 희망을 되살렸다. 현재 F조 3위, 2위 오스트리아보다 승점 4점 차로 뒤처진 상태에서 직접 맞대결을 펼치게 된 상황. 승리 시에는 유로 본선행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반면 패배 시에는 탈락이 유력해질 전망이다. 네이션스리그를 통한 플레이오프 진출이 불가능한 스웨덴인 만큼 무조건 조 2위 안에 들어야 한다는 점에서 초반부터 총공세로 나오는 밑그림이 그려진다.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주포 FW 이삭(뉴캐슬)이 A매치 11연속 무득점 침묵을 깨고 부활포를 쏘아올렸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2023-24 시즌 초반에도 EPL 무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이고 있어 이번 오스트리아전까지 상승무드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MF 쿨루셰프스키(토트넘), 포르스베리(라이프치히) 등도 문제 없이 선발 출격하게 될 듯. 오스트리아전의 중요도를 감안했을 때 중원의 한 자리에는 34세 노장 MF 에크달(스페치아)이 포진하게 될 가능성이 엿보인다. 유로예선 홈경기에선 최근 5전 2승 2무 1패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중. 반면 오스트리아와의 최근 맞대결 전적은 지난 6월 원정 0-2 패배 포함, 1승 1무 3패로 뚜렷한 열세다.
오스트리아는 지난 8일 홈 평가전에서 몰도바와 1-1로 비기며 워밍업부터 삐걱대는 모습을 보였다. 단, 그 반대급부로 주포 FW 아르나우토비치(인테르)를 비롯한 상당 수 주전 멤버들을 벤치로 내려 체력을 안배해뒀다는 평가. 이번 스웨덴전에선 다시금 베스트 11 라인업을 가동하여 총력전으로 나올 것이 확실시된다. 현재 F조 2위, 3위 스웨덴보다 승점 4점 차로 앞서 있는 만큼 비기기만 해도 절반 이상의 성공을 거둔다고 봐야 할 듯. 단, 오스트리아 고유의 닥공 성향을 감안했을 때 지나치게 소극적인 경기운영을 펼치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장기 부상자들 외에 최근 성장세가 돋보였던 FW 아다무(프라이부르크)가 무릎 부상으로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그 대신 발탁된 22세 신성 FW 참(클레르몽)이 후반 조커 임무를 부여받게 될 전망이다. 수비리더 DF 알라바(레알 마드리드)가 건재함을 과시 중인 포백라인이 이전보다 견고해졌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유로예선 원정에선 최근 5전 2승 2무 1패로 5할 이상의 승률을 나타내고 있는 중. 스웨덴 원정 기준으론 최근 3경기 0-0 무, 1-2 패, 4-1 승으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 주요 결장자
스웨덴: MF 올손(백업/부상), DF 아우구스틴손(주전급/부상).
오스트리아: FW 아다무(백업/부상), DF 울머(백업/부상), 트라우너(백업/부상), 라이너(백업/부상), GK 린트너(주전급/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스웨덴의 6:4 우세를 예상. 유로 2024 본선행 희망을 되살리기 위해 무조건 이번 오스트리아전을 잡아내야 하는 스웨덴이다. 이삭-쿨루셰프스키-포르스베리 공격 삼각편대의 최근 폼이 고르게 좋다는 점, 홈에서 강팀 상대로 강하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오스트리아를 잡고 기사회생에 성공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본다.
# 베팅 Tip
- 일반: 스웨덴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9월 13일 유로2024 예선전 < 이스라엘 벨라루스 > 분석
이스라엘은 지난 10일 루마니아 원정에서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1-1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경기 초반에는 루마니아의 파상공세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전 들어 에이스 MF 솔로몬(토트넘)이 맹활약을 펼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는 평가. EPL 번리-토트넘전에서도 손흥민과 찰떡궁합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솔로몬의 최근 폼이 절정에 도달해 있는 모습이다. 단, FW 자하비(A매치 70경기 33골), 다부르(A매치 40경기 15골) 은퇴 후 확실한 최전방 원톱이 없다는 점에서 공격진의 결정력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할 듯. 루마니아전 당시 부진했던 FW 투르게만(텔아비브) 대신 FW 바이스만(그라나다)의 선발 출격이 유력하다는 소식이다. 바이스만은 잦은 부상으로 인해 최근 들어 부진하긴 하지만, 2021-22 시즌 스페인 세군다(2부) 득점 3위를 차지했던 나름 검증된 골잡이다. 바이스만이 솔로몬과 함께 어느 정도 공격적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지 여부가 중요한 관건이다. 유로예선 홈경기에선 최근 5전 2승 2무 1패로 5할 이상의 승률을 유지하고 있는 중. 벨라루스 상대로는 통산전적 4승 2패로 우세가 돋보인다.
벨라루스는 지난 10일 안도라 원정에서 답답한 모습을 보인 끝에 0-0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코소보전 승리(2-1)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I조 4위에 머물러 있는 상황. 3위 이스라엘보다 승점 4점 차로 뒤처진 상태에서 직접 맞대결을 펼치게 된 만큼 승점 1점이 아닌 3점을 노려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단, 새롭게 부임한 스페인 출신 알로스 감독 휘하에서 과도기적 시기를 보내고 있을 뿐 아니라, 중원의 핵 MF 에봉(아스타나)마저 징계로 결장한다는 점은 상당히 뼈아픈 타격으로 다가온다. 혼혈 미드필더로서 중원을 장악하며 강한 영향력을 발휘해 온 에봉 없이 이스라엘 에이스 솔로몬을 제대로 막아낼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최전방의 골 결정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FW 리사코비치(루빈카잔)를 2년 만에 대표팀으로 복귀시켰으나, 안도라전 활약상은 상당히 실망스러웠다는 평이다. 유로예선 원정에선 최근 5전 1승 1무 3패로 취약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는 중. 이스라엘 원정은 2012년 평가전 2-1 승리 후 이번 경기가 11년 만이다. 참고로 2012년 당시는 아스널 레전드 흘렙이 건재함을 과시하는 등 벨라루스가 아직 전성기를 보내고 있던 때였다.
# 주요 결장자
이스라엘: FW 아바다(백업/불투명), MF 카르체프(백업/부상), DF 비톤(주전급/부상), 라이드네르(백업/부상), 하브시(백업/부상), 아바이드(백업/부상).
벨라루스: MF 에봉(핵심전력/징계), 야블론스키(주전급/부상), 그레치코(백업/부상), DF 유제프추크(주전급/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이스라엘의 6:4 우세를 예상. 에이스 MF 솔로몬이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찰떡궁합을 과시한 뒤 대표팀에서도 절정의 폼을 구가 중인 이스라엘이다. 반면 벨라루스는 중원의 핵 MF 에봉이 징계로 결장 예정인데다, 새롭게 부임한 알로스 감독 휘하에서 과도기적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태다. 홈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 베팅 Tip
- 일반: 이스라엘 승(추천:★★★★☆).
- 핸디캡: 이스라엘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9월 13일 유로2024 예선전 < 루마니아 코소보 > 분석
루마니아는 이스라엘과의 10일 홈경기에서 초반 공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1-1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현재 순위는 변함없이 I조 2위지만, 3위 이스라엘에게 승점 1점 차로 바짝 추격을 당하고 있는 상황. 이번 홈경기 승리 실패 시 뼈아픈 결과를 초래하게 될 전망이다. 지난 해 부임한 이오르다네스쿠 감독 휘하에서 전성기 시절의 공격축구 스타일로 변신을 시도 중이지만, 잘 되는 날과 안 풀리는 날의 경기력 편차가 상당히 크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또한 루마니아가 공격축구로 재미를 보기 위해선 FW 푸스카스(제노아/A매치 10골)가 하루 속히 주포급 득점력을 보여줘야 하며, 레전드 친아들 MF 하지(알라베스) 역시 스페인 진출 이후 각성이 요망된다. 아직 팀 완성도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코소보 상대로도 승리를 속단해선 안될 전망이다. DF 치리체스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유로예선 홈경기에선 최근 5전 2승 2무 1패로 5할 이상의 승률을 유지 중이며, 코소보 상대로는 지난 6월 원정 0-0 무승부가 유일한 맞대결 전적이다.
코소보는 스위스와의 홈경기에서 의외의 난타전을 펼친 끝에 2-2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현재 I조 5위, 2위 루마니아보다 승점 5점 차로 뒤처진 상태에서 직접 맞대결을 펼치게 된 상황. 2023-24 시즌 초반 소속팀 마요르카에서 부진을 겪던 주포 FW 무리키(A매치 26골)가 멀티골을 작렬시켜 팀을 수렁에서 건져냈다는 평이다. 단짝 파트너 이강인을 PSG로 떠나보낸 뒤 2회 연속 PK를 실축하는 등 극심한 부진을 겪던 무리키였으나, 대표팀에서 화려하게 부활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무리키의 스위스전 동점골 이후 포효하는 모습은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의 1면을 장식했을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이는 어찌 보면 무리키의 부활이 코소보 대표팀의 상승세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의미다. 코소보 역시 MF 첼리나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스위스전 후반전과 거의 동일한 라인업 가동이 예상된다. 김민재의 나폴리 시절 붙박이 파트너였던 DF 라흐마니 중심의 수비진이 루마니아의 공세를 무실점으로 버텨낼 수 있을지 여부도 중요한 관건이다. 수비진이 클린시트를 이끌어낼 경우 무리키의 철퇴 한 방으로 승점 3점을 가져가는 시나리오에도 무게가 실릴 수 있는 까닭이다. 유로예선 원정에선 1무 4패로 5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 중이며, 가장 최근의 승리는 2019년 당시 불가리아 상대로 기록한 것(3-2)이다. 루마니아 원정에선 이번에 첫 공식전을 치르게 됐다.
# 주요 결장자
루마니아: MF 만(주전급/부상), 타나세(백업/부상), DF 치리체스(주전/부상), 네델세아루(백업/부상), GK 라두(백업/부상).
코소보: FW 라샤니(백업/부상), MF 첼리나(주전/부상), DF 크리예지우(주전급/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확실한 주포 및 에이스 부재로 이오르다네스쿠 감독의 공격축구가 꾸준히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루마니아다. 주포 무리키가 부활한 코소보 쪽이 도리어 결정력 면에서 우위를 나타낼 여지가 많다고 봐야 할 듯.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코소보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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