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21일 UCL 챔피언스리그 승패.언오버 핵심 분석

9월 21일 UCL 챔피언스리그 < 갈라타사라이 코펜하겐 > 분석

갈라타사라이는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노르웨이의 몰데를 종합스코어 5-3으로 제압하고 본선 무대에 안착했다. 4년 만에 챔스 본선 무대로 되돌아오는 감격을 누리게 된 상황. 홈에서 챔스 복귀 신고식을 치르게 됐을 뿐 아니라, 1승 사냥감이나 다름없는 코펜하겐을 상대할 예정인 만큼 초반부터 총공세로 나오는 밑그림이 그려진다. 지난 해 여름부터 폭풍영입을 감행하여 웬만한 빅리그 팀들 못지않은 스쿼드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인테르와 PSG의 주전 공격수였던 FW 이카르디(지난 시즌 22골), 나폴리 레전드 MF 메르텐스, 전 포르투 에이스 MF 올리베이라 등이 이 팀의 간판 선수로 활약 중이며, 올 여름에는 FW 자하(전 C.팰리스), 바캄부(전 마르세유), MF 지예흐(전 첼시), 테테(전 리옹), 은돔벨레(전 토트넘), 데미르바이(전 레버쿠젠), DF 앙헬리뇨(전 라이프치히), 산체스(전 토트넘)를 추가하여 사우디 오일머니급 전력보강을 감행한 상태다. 단, 몰데와의 플레이오프전 당시 심각한 수준의 수비불안을 노출했다는 점에는 반드시 유의해야 할 듯. 반면 이카르디는 이곳에서 절정의 폼을 구가 중이며, 지예흐 역시 데뷔하자마자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보였다는 후문이다. 별다른 부상누수 없이 풀전력을 가동한다는 소식. 챔스 본선 홈경기에선 2무 3패로 5연속 무승을 기록 중이며, 코펜하겐 상대로는 2013-14 시즌 조별리그 당시 홈 3-1 승, 원정 0-1 패로 장군멍군을 주고받았던 전적이 있다.

덴마크 챔피언 코펜하겐은 플레이오프에서 폴란드의 라쿠프를 종합스코어 2-1로 제압하고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지난 시즌 맨시티, 도르트문트, 세비야에게 밀려 G조 꼴찌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던 악몽이 생생한 상황. 올 시즌에도 바이에른 뮌헨, 맨유, 갈라타사라이와 함께 험난한 A조에 편성된 만큼 16강 진출 가능성은 극히 낮아 보인다. 그나마 해 볼 만한 갈라타사라이 상대로 1승 1무 이상을 올려야 돌파구를 찾아낼 수 있을 듯. 주말 리그전 일정을 제쳐두고 챔스 첫경기부터 배수의 진을 치고 총력전을 펼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단, 지난 주말 노르트샐렌트 원정에서 부상을 당한 FW 코르넬리우스(전 아탈란타)는 이번 경기 결장이 유력해졌다는 소식. 한때 덴마크의 촉망받는 차세대 공격수였으나, 부상으로 인해 커리어가 망가져가고 있는 모습이다. 그 대신 A매치 휴식기 동안 MF 아초우리가 복귀했다는 점은 반가운 호재다. 팀의 주포 역할을 맡고 있는 FW 라르손이 올 시즌 리그 1골밖에 없는데다, 최근 부진으로 인해 스웨덴 대표팀과도 멀어져 있다는 점은 불안한 구석이 아닐 수 없다. 그런 면에서 코르넬리우스 부상 재발이 여러모로 아쉽게 느껴진다. 챔스 본선 원정에선 최근 5전 1승 4패로 취약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는 중. 터키 원정 기준으론 2000년대 들어 갈라타사라이(1-3), 이스탄불(0-1), 시바스스포르(2-1), 트라브존스포르(0-0)와 총 4차례 맞붙어 1승 1무 2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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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갈라타사라이: -

코펜하겐: FW 코르넬리우스(주전급/불투명), 바바카르(백업/부상), DF 코촐라바(주전급/부상), 보일레센(주전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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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루크 감독(갈라타사라이) 기자회견

"자하는 경기에 출전할 준비를 끝마쳤으며, 내일 명단에 포함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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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흐는 짧은 시간에도 이카르디가 원하는 패스를 넣어줄 수 있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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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 역시 비슷한 걸 해낼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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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갈라타사라이의 6:4 우세를 예상. 사우디급 폭풍영입을 감행하여 웬만한 빅리그 팀들 못지 않은 스쿼드를 갖추게 된 갈라타사라이다. 특히 이카르디-메르텐스-지예흐-테테-자하 등을 앞세운 공격진은 챔스 레벨에서도 막강 화력을 내뿜게 될 전망이다. 챔스 예선 및 플레이오프에서 심각한 수비불안을 노출했다고는 하나, 공격력으로 이를 극복해낼 여지가 많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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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갈라타사라이 승(추천:★★★★☆).

- 핸디캡: 갈라타사라이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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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UCL 챔피언스리그 < 레알마드리드 우니온베를린 > 분석

지난 시즌 4강에서 맨시티에게 무릎을 꿇었던 레알 마드리드는 2년 만의 챔스 정상탈환을 노린다. 나폴리, 우니온 베를린, 브라가와 함께 조금 껄끄러운 C조에 편성된 상황. 단, 초반 경기력이 좋지 못한 레알인 만큼 높은 집중력을 바탕으로 조별리그 첫경기를 실수 없이 잡아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FW 벤제마 이적 및 비니시우스 부상 이탈 후 공격진의 파괴력이 상당 부분 줄어듦에 따라 FW 호셀루, MF 벨링엄, 발베르데 등의 한 방으로 1골 차 진땀승을 반복 중인 모습이다. 일단 2023-24 시즌 개막 후 5전 전승으로 위닝 멘탈리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는 큰 힘이 실린다. 벨링엄의 폼도 여전히 좋다는 평가. 에스파뇰에서 건너온 호셀루(지난 시즌 16골) 역시 과거의 트레제게를 연상시키는 원샷원킬 능력으로 팀에 큰 보탬이 되어주고 있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DF 카르바할이 추가 이탈한 반면 DF 멘디는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기복 있는 DF 바스케스가 카르바할 대신 우측 풀백 역할을 책임질 예정이며, 챔스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줄지 여부를 중요한 관건으로 손꼽을 만하다. 데뷔전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GK 케파의 경우 안정세를 찾아가는 중이다. 챔스 본선 홈경기에선 7승 1무로 8연속 무패행진을 지속 중이며, U.베를린 상대로는 이번에 첫 공식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우니온 베를린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4위를 차지하며 사상 첫 챔스 진출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레알 마드리드, 나폴리, 브라가와 함께 험난한 C조에 편성된 상황. 언론들은 C조를 1강 1중 2약 구도로 설명하고 있으며, '2약'이라는 세간의 평가를 뒤집기 위해 레알과의 첫경기부터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줘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다행히 부상 및 징계로 지난 주말 볼프스부르크전(1-2)에 결장했던 FW 베커르(지난 시즌 11골), 폴란트(전 모나코)는 나란히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이다. 유벤투스에서 건너온 백전노장 DF 보누치 역시 첫 선발 출격할 예정인 만큼 베스트 11에 가까운 라인업을 풀가동하게 될 듯. 보누치가 챔스에서 강한 영향력을 발휘해줄지 여부가 중요한 관건이다. 한 수 위의 강팀 상대로는 함부로 맞불을 놓지 않고 신중한 경기운영을 펼쳐 온 만큼 5백 수비로 저항하며 철퇴 한 방을 노리게 될 전망이다. 이러한 운영을 펼칠 때 견고한 수비력을 보여준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챔스 본선 원정은 이번 경기가 데뷔전이며, 스페인 원정도 이번이 통산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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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레알: FW 비니시우스(핵심전력/부상), MF 귈레르(백업/부상), DF 밀리탕(주전/부상), 카르바할(주전/부상), GK 쿠르투아(핵심전력/부상).

U.베를린: MF 하버러(주전급/징계), DF 크노헤(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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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레알 마드리드의 6:4 우세를 예상. 벤제마 이적-비니시우스 부상 이후 경기내용이 크게 답답해졌음에도 불구, 어떻게든 이기는 축구를 반복 중인 레알이다. 벨링엄의 상승세가 현재진행형인 상태이기도 하다. 우니온 베를린이 주력 멤버들 복귀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는 하나, 레알 원정에서 이변을 일으키긴 아무래도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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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레알 승(추천:★★★★☆).

- 핸디캡: 레알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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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UCL 챔피언스리그 < 바이에른뮌헨 맨체스터유나이티드 > 분석

지난 시즌 8강에서 맨체스터 시티에게 종합스코어 1-4로 무릎을 꿇었던 바이에른 뮌헨은 3년 만의 챔스 정상탈환을 노린다. 첼시를 챔스 우승으로 이끌었던 투헬 감독 휘하에서 발빠르게 새 판을 짜고 있다는 평가. FW 케인(전 토트넘), DF 김민재(전 나폴리) 등이 적응기 없이 제 활약을 펼치고 있음은 물론, 한 동안 침체됐던 좌우 측면공격도 마침내 살아나기 시작했다는 평이다. 35세 노장 GK 울라이히 역시 매 경기 슈퍼세이브를 연발하며 노이어 공백을 말끔히 메워주고 있는 상황. 이적시장 마감일에 MF 팔리냐(풀럼) 영입에 실패함에 따라 중원이 엷어졌다는 점을 제외하면 딱히 큰 불안요소는 없어 보인다. 케인이 지난 주말 레버쿠젠전(2-2)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맨유 상대로는 살아날 여지가 많다고 봐야 할 듯. FW 코망, DF 게헤이루는 경미한 부상으로 출전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소식이다. 당장 선발 라인업을 꾸리는데 큰 지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챔스 본선 홈경기에선 8승 2무로 2021년 PSG전 패배(2-3) 후 10연속 무패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중. 맨유와의 최근 맞대결 전적은 5경기 기준 2승 2무 1패로 근소한 우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 EPL 3위를 차지하며 2년 만에 챔스 본선 무대로 되돌아왔다. 2021-22 시즌 16강에서 AT 마드리드에게 종합스코어 1-2로 무릎을 꿇었던 악몽이 아직도 생생한 상황. 아약스 출신 텐하흐 감독 휘하에서 한 단계 높은 수준의 팀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2023-24 시즌 초반에는 원점으로의 회귀 조짐이 엿보이는 상태다. 다른 무엇보다 종합병원 수준으로 전력누수 여파가 심각한 수위에 도달했다는 점부터 눈여겨 볼 만하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DF 완비사카, 매과이어마저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이적시장 마감일에 영입한 MF 암라바트(전 피오렌티나) 역시 부상으로 인해 이번 챔스 출전이 불가능하다. MF 카세미루의 부진을 감안하면 모로코를 월드컵 4강으로 이끌었던 암라바트가 하루 속히 데뷔해줘야 하는 입장이다. 축구 외적으로 사고를 친 FW 안토니, 산초는 이번 원정 명단에서 제외됐으며, 일부 언론들은 텐하흐 감독이 열악한 스쿼드 사정으로 인해 5백 카드를 꺼내들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FW 회이룬(전 아탈란타)마저 아직 팀에 완벽히 녹아들지 못했다는 점에서 FW 래시포드-MF 페르난데스가 그야말로 공격진을 하드캐리해줘야 하는 입장이다. 챔스 본선 원정에선 최근 5전 1승 2무 2패로 5할 미만의 승률을 나타내고 있는 중. 뮌헨 원정은 2014년 1-3 완패 이후 이번 경기가 9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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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B.뮌헨: FW 코망(주전급/불투명), DF 게헤이루(백업/불투명), GK 노이어(주전/부상).

맨유: FW 안토니(주전급/명단제외), 산초(주전급/명단제외), 디알로(백업/부상), MF 마운트(주전급/부상), 암라바트(주전급/부상), 마이누(백업/부상), 판 더 베이크(백업/명단제외), DF 바란(핵심전력/부상), 쇼(주전/부상), 말라시아(주전급/부상), 완비사카(주전급/부상), 매과이어(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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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 예상 라인업(언론 종합)

포백 가동 시(4-2-3-1): 오나나 - 달로트, 린델뢰프, 리산드로, 레길론 - 카세미루, 맥토미니 - 래시포드, 에릭센, 페르난데스 - 회이룬(마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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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 가동 시(5-3-2): 오나나 - 달로트, 린델뢰프, 에반스, 리산드로, 레길론 - 에릭센, 카세미루, 페르난데스 - 래시포드, 회이룬(마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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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바이에른 뮌헨의 6:4 우세를 예상. 시즌 초반 경기력이 좋지 못한 상태에서 부상병동 신세로 전락한 맨유다. 이럴 때 맨유가 강팀 상대로 귀신같이 잘하는 경우가 있었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되겠으나, 뮌헨 원정에선 아무래도 무너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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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B.뮌헨 승(추천:★★★★☆).

- 핸디캡: 뮌헨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3.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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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UCL 챔피언스리그 < 세비야 랑스 > 분석

지난 시즌 챔스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뒤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하는 레파토리를 반복했던 세비야는 2020-21 시즌 이후 3년 만의 16강 진출을 노린다. 벤 예데르의 맨유 원정 멀티골로 8강까지 진출했던 2017-18 시즌을 제외하면 하나같이 조별리그 아니면 16강에서 탈락 고배를 마시고 있는 상황. 이러한 챔스 징크스를 떨쳐내겠다는 의지가 남달라 보인다. 일단 아스널, PSV, 랑스와 함께 나쁘지 않은 B조에 편성된 만큼 첫경기 승리 시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18년 만에 고향팀으로 돌아온 DF 라모스가 지난 주말에 데뷔한 반면 아르헨 국가대표 DF 아쿠냐는 여전히 부상 중이라는 소식. 에스파뇰에서 건너온 DF 페드로사가 왼쪽 수비를 책임질 수 있어 당장 큰 걱정거리는 없어 보인다. 지난 주말 라스 팔마스전(1-0) 당시 벤치로 내려가 체력을 안배해둔 주포 FW 엔 네시리, 부상에서 돌아온 MF 호르단, 백전노장 MF 페르난두 3인방은 주중 랑스전 선발 출격이 유력시된다. 페르난두 외에도 MF 라키티치, DF 나바스, 라모스 등 산전수전 다 겪은 백전노장들의 풍부한 경험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라모스가 데뷔전에서 살짝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챔스에선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라모스는 지난 시즌 PSG-뮌헨 16강전에서도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챔스 본선 홈경기에선 최근 5전 2승 3패로 5할 미만의 승률을 나타내고 있는 중. 랑스 상대로는 이번에 첫 공식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지난 시즌 리그앙 준우승으로 강력한 돌풍을 일으켰던 랑스는 2002-23 시즌 이후 21년 만에 챔스 본선 무대로 되돌아왔다. 단, 올 시즌 초반에는 FW 오펜다(현 라이프치히), MF 포파나(현 알 나스르)를 비롯한 준우승 주역들의 이적 여파를 극복하지 못한 채 심각한 수준의 부진을 겪고 있는 상황. 지난 주말 리그 첫승을 신고한 세비야와 달리 아직도 1승조차 올리지 못한 채 리그 꼴찌로 추락해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특히 지난 주말 메스와의 홈경기(0-1) 내용이 그야말로 최악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생소한 세비야 원정에서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지난 시즌 21골을 몰아쳤던 오펜다를 대체하기 위해 영입한 FW 와히(전 몽펠리에)가 챔스 경험이 전무한데다, 아직 팀에 녹아들지 못한 상태이기도 하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MF 코스타가 추가 이탈한 반면 MF 멘디, DF 아이다라는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대부분의 선수들이 제대로 된 챔스 경험을 갖추지 못했다는 점도 불안한 구석이 아닐 수 없다. 챔스 스페인 원정은 2002년 데포르티보전 1-3 패배 후 이번 경기가 21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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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세비야: MF 야누자이(백업/명단제외), DF 아쿠냐(주전/부상), 마르캉(백업/부상), 니앙주(백업/부상).

랑스: MF 카보트(주전/부상), 코스타(백업/부상), GK 파리녜스(주전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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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세비야의 6:4 우세를 예상. 지난 주말 18년 만에 돌아온 라모스 복귀전에서 리그 첫승을 신고하며 분위기를 반전시킨 세비야다. 주포 FW 엔 네시리를 비롯한 일부 주전 멤버들을 챔스에 대비하여 아껴둔 상태이기도 하다. 랑스의 초반 경기력이 세비야보다 훨씬 더 좋지 못하다는 점, 공격수들이 단체 부진에 신음 중이라는 점, 대부분의 선수들이 챔스 경험이 없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홈 승이 무난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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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세비야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