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6일 UEL 유로파리그 < 리버풀 위니옹 > 분석
리버풀은 린츠 원정에서 후반 뒷심을 발휘하며 짜릿한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홈경기 승리 시 일찌감치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는 상황. 단, 지난 주말 토트넘 원정(1-2)에서 9명으로 싸운 후유증이 가볍지 않은데다, 오는 주말 리그전 일정도 브라이턴과의 원정경기로 상당히 험난한 상태다. 이에 클롭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구체적인 언급을 하진 않았지만, 로테이션 가동을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일단 토트넘전 퇴장으로 인해 주말 브라이턴전에 출전할 수 없는 FW 조타, MF 존스는 이번 위니옹전 선발 출격이 유력하다는 소식. 토트넘전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해둔 FW 누녜스, MF 엘리엇, 흐라번베르흐, 엔도, DF 알렉산더-아놀드, 코나테, 치미카스 중 상당 수가 주중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단, 누녜스의 경우 훈련 도중 부상을 당해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FW 학포 역시 부상으로 쓰러짐에 따라 에이스 FW 살라가 선발 출전을 강행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살라-조타-디아스 스리톱 가동 시 중원과 수비 쪽에 백업들이 많이 나오더라도 홈에서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파 본선 홈경기에선 5연승 포함 11연속 무패(8승 3무)를 기록하고 있는 중. 가장 최근의 패배는 2012-13 시즌 조별리그 당시 디 나탈레의 우디네세에게 당한 것(2-3)이다. 위니옹 상대로는 이번에 첫 공식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8강 돌풍을 일으켰던 벨기에의 위니옹은 홈에서 툴루즈와 아쉬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돌풍 주역들을 상당 수 떠나보냈음에도 불구, 자국리그 선두를 질주하는 등 순항 흐름을 지속 중인 상황. 단, 리버풀 원정에서 이변을 기대하기엔 스쿼드의 힘이 큰 폭으로 약화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지난 시즌 리그 40골을 합작했던 FW 보니페이스(현 레버쿠젠/유로파 득점왕), 아딘그라(현 브라이턴), 반제이르(현 뉴욕RB), MF 테우마(현 랭스) 등을 모두 떠나보낸 상태에서 주포 FW 엑케르트(리그 5골)마저 부상 중임을 감안하면 리버풀 수비의 허점을 날카롭게 파고들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부상에서 갓 회복한 엑케르트는 이번 경기 교체출전 이상이 어렵다는 후문이다. 스웨덴 U-21 대표 출신 FW 닐손(리그 3골) 혹은 에콰도르 국가대표 FW 로드리게스가 그 대신 최전방 원톱 자리를 책임질 것이 유력시된다. 유로파 본선 원정에선 4승 2무로 6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고 있는 중. 잉글랜드 원정은 1959-60 시즌 인터시티 페어스컵 버밍엄 시티와의 준결승 2차전 2-4 패배 후 이번 경기가 63년 만이다.
# 주요 결장자
리버풀: FW 학포(주전/부상), 누녜스(주전급/불투명), MF 티아고(주전/부상), 바세티치(백업/부상).
위니옹: FW 엑케르트(핵심전력/불투명), DF 마치다(주전/불투명).
#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리버풀의 7:3 우세를 예상. 지난 주말 토트넘 원정(1-2)에서 9명으로 싸운 뒤 오는 주말 브라이턴 원정에도 대비해야 하는 리버풀이다. 1.5군 가동이 유력한 상태지만, 상당 수 부상자들 복귀와 함께 안정적인 로테이션 가동이 가능해진 만큼 지난 시즌보다 전력이 약화된 위니옹을 무난히 제압해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베팅 Tip
- 일반: 리버풀 승(추천:★★★★☆).
- 핸디캡: 리버풀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3.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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