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이탈리아 세리에A < 우디네세 레체 > 분석
우디네세는 엠폴리 원정에서 득점없이 비기며 8경기 연속 무승 사슬을 끊어내지 못했다. 2023-24 시즌 개막 후 1승조차 올지 못한 채 17위까지 추락해 있는 상황. A매치 휴식기 직후의 홈경기에서 첫승을 신고함으로써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단, 시즌 초반부터 발생한 악몽에 가까운 전력누수 여파는 좀처럼 완화되지 않고 있다는 평가. MF 로브리치가 징계를 마치고 돌아올 예정인 반면 DF 크리스텐센이 덴마크 U-21 대표팀에서 부상을 입고 돌아왔다는 소식이다. 소틸 감독은 이번 경기 25인 명단을 발표함과 동시에 8명이 결장할 예정임을 공개적으로 확인시켰다. 중위권의 레체 상대로 첫승 신고가 가능할지 의문이 남는다. FW 루카(1골), 석세스(0골), 아케(0골), MF 토뱅(0골/전 마르세유) 등 공격진의 단체 부진으로 인해 나쁘지 않은 경기력 대비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는 평이다. MF 사마르지치(2골)의 초반 폼이 꾸준히 좋다는 점은 그나마 위안거리지만, 그것만으로 이기는 축구를 반복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홈 성적은 2무 2패로 현재까지 무승이며, 레체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 중이다.
레체는 사수올로와의 홈경기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3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10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단, 나폴리에게 의외의 0-4 대패를 당한 직후 어느 정도 분위기를 반전시켰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수비진이 상대 팀 에이스 베라르디를 성공적으로 봉쇄하는 등 안정감을 회복했다는 점에 큰 힘이 실린다. MF 블랭, DF 데르마쿠는 부상으로 이번 원정에 불참한 반면 MF 반다는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기존 주력 라인업에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 슬로바키아 리그 득점왕이자 몬테네그로 대표팀의 새로운 간판 공격수로 급부상 중인 주포 FW 크르스토비치(4골)의 폼이 꾸준히 좋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확실한 파트너가 나타남에 따라 에이스 FW 스트레페차(1골) 역시 폼이 올라오는 추세인 만큼 공격진의 결정력 면에선 우디네세보다 뚜렷한 우세를 나타낼 것이 유력시된다. 반면 2무 1패로 현재까지 원정 승리가 없다는 점은 불안요소로 손꼽을 만하다. 우디네세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2 패, 2-1 승, 1-1 무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 중이다.
# 주요 결장자
우디네세: FW 데울로페우(핵심전력/부상), 브레네르(주전급/부상), 데이비스(주전급/부상), 비바우두(백업/부상), DF 에이지부에(주전/부상), 마시나(주전급/부상), 크리스텐센(주전급/부상), 에보세(백업/부상).
레체: MF 블랭(주전/부상), DF 데르마쿠(백업/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A매치 휴식기 이후에도 전력누수 여파가 좀처럼 완화되지 않고 있는 우디네세다.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은 반면 골 결정력이 2부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인 만큼 레체 상대로 첫승 신고는 어렵다고 본다.
#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레체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10월 24일 이탈리아 세리에A < 피오렌티나 엠폴리 > 분석
피오렌티나는 A매치 휴식기 직전에 펼쳐진 나폴리와의 원정경기에서 3-1 완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해냈다. 현재 순위 4위, 3위 유벤투스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승점 3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이번 엠폴리전 승리 시 보다 확실하게 상위권에 안착하게 될 전망이다. 다음 주 컨퍼런스리그 추카리츠키전까지 홈 2연전을 소화할 예정이라는 점, 엠폴리와의 맞대결이 자존심을 걸고 싸우는 '토스카나 더비'라는 점 등을 감안하면 로테이션을 돌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관측된다. 월드컵 남미예선을 뛰고 돌아온 에이스 FW 니코 곤살레스(5골 1도움) 역시 선발 출격이 유력하다고 봐야 할 듯. 새로운 주포 역할을 기대하고 데려온 FW 은졸라(전 스페치아/지난 시즌 13골)가 최악의 부진으로 일관 중인 만큼 아르헨 신성 FW 벨트란(전 리베르)을 당분간 주전 원톱으로 밀어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벨트란은 아직 데뷔골을 넣지 못했지만, 적어도 은졸라보다는 활약상이 낫다는 평이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DF 비라기가 추가 이탈한 반면 GK 크리스텐센은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34세 노장 MF 보나벤투라(4골)가 모처럼 복귀한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돌아오는 등 절정의 폼을 구가 중이라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올 시즌 홈 성적은 2승 1무로 현재까지 무패이며, 엠폴리와의 최근 더비매치에선 1승 2무 2패로 근소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엠폴리는 우디네세와의 홈경기에서 또 다시 심각한 수준의 결정력 난조를 드러낸 끝에 0-0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36세 노장 FW 카푸토(지난 시즌 6골)가 시즌 첫골을 터뜨린 뒤 열정의 세리머니까지 선보였으나, 불운의 VAR 판정으로 골취소를 당하고 만 상황. PK를 줘도 무방해 보였던 장면에서 VAR로 페널티킥 취소까지 당하는 등 여러모로 판정운이 따라주지 않았던 한 판이었다. 전성기 시절 사수올로에서 베라르디의 단짝 파트너로 활약하며 이탈리아 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던 카푸토는 스피드 및 순발력이 지나치게 느려진 듯 보인다. 전성기 시절과 비교하면 거의 모래주머니를 달고 뛰는 수준으로 속도가 안 나오고 있는 만큼 피오렌티나 수비진에게 큰 위협을 가져다줄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설상가상으로 에이스 MF 발단지(1골)마저 이탈리아 U-21 대표팀에서 부상을 입고 돌아왔다는 소식. 이번 더비매치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드레아촐리 감독의 4-3-1-2 포메이션에서 '1'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자원인 만큼 결장 시 뼈아픈 전력 손실이 우려된다. 공격진의 최근 폼이나 부상 악재들을 고려했을 때 피오렌티나 원정에서 1골을 넣기가 버거운 흐름을 맞이할 우려감이 짙어 보인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3전 전패로 무기력한 모습이며, 피오렌티나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1-3 패, 0-1 패, 1-1 무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 주요 결장자
피오렌티나: MF 카스트로빌리(주전급/부상), DF 도두(주전/부상), 비라기(주전/부상), 미나(주전급/부상), 피에로치(백업/부상).
엠폴리: FW 말디니(백업/부상), MF 발단지(핵심전력/불투명), DF 페첼라(주전급/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피오렌티나의 6:4 우세를 예상. A매치 휴식기 직전에 나폴리를 3-1로 침몰시키며 팀 사기가 크게 올라간 피오렌티나다. 에이스 FW 니코, 중원의 핵 MF 보나벤투라 등이 소속팀과 대표팀을 가리지 않고 좋은 폼을 유지 중이기도 하다. 올 시즌 원정 3전 전패를 기록 중인데다, 에이스 MF 발단지마저 부상으로 쓰러진 엠폴리임을 감안하면 이번 토스카나 더비의 승자는 피오렌티나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베팅 Tip
- 일반: 피오렌티나 승(추천:★★★★☆).
- 핸디캡: 피오렌티나 핸디(-1) 승 혹은 패스.
▶라스트is토토◀ 24일 세리에A 핵심 분석 의 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