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21일 유로2024 예선 핵심 분석

11월 21일 유로2024 예선전 < 우크라이나 이탈리아 > 분석

우크라이나는 지난 10월 유로예선 2연전에서 북마케도니아(2-0), 몰타(3-1) 상대로 2연승을 신고하며 유로 2024 본선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국민들에게 새 희망을 심어주겠다는 의지가 남달라 보이는 상황. 지난 2022 월드컵 본선 문턱에서 탈락 고배를 마셨던 악몽이 아직까지 생생한 상태이기도 하다. 이번 최종전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C조 3위, 2위 이탈리아와 승점 동률을 기록 중인 만큼 무조건 승리해야 극적인 본선 진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참고로 유로 예선에선 승점 동률 시 득실차보다 상대전적을 우선적으로 따지며, 우크라이나는 이탈리아 원정 패배(1-2)로 인해 이번 맞대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입장이다. 배수의 진을 치고 총력전을 펼치게 될 듯. 주장 MF 야르몰렌코가 지난 10월에 이어 이번 11월에도 부상으로 명단 제외된 반면 MF 치한코프(지로나)는 복귀를 신고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FW 도브비크(지로나)-MF 무드리크(첼시) 공격듀오의 최근 폼이 꾸준히 좋다는 점에는 충분히 높은 기대를 줄 만하다. 이탈리아 상대로는 통산전적 2무 7패로 1승조차 올리지 못하고 있는 중. 참고로 이번 경기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인해 중립장소 독일 레버쿠젠에서 펼쳐진다.

이탈리아는 18일 북마케도니아와의 홈경기에서 모처럼 공격진의 화력이 폭발하며 5-2 대승을 거뒀다. 지난 2022 월드컵 플레이오프전 충격패(0-1) 악몽을 말끔히 씻어내는데 성공한 상황. 이번 최종전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C조 2위, 3위 우크라이나와 승점 동률을 기록 중인 만큼 다른 어느 때보다 최상의 집중력을 발휘하게 될 전망이다. 비기기만 해도 상대전적 우위(1승 1무)로 유로 2024 본선 직행티켓 확보가 가능한 입장인 만큼 무리한 공세를 펼치기보다는 지지 않는 경기운영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스팔레티 감독이 AS로마 시절부터 공격축구의 신봉자로 유명하긴 하지만, 때에 따라 실리적인 경기운영도 곧잘 펼친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MF 자카니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최전방 공격진에선 북마케도니아전 활약상이 눈부셨던 FW 베라르디-라스파도리-키에사 스리톱을 재가동할 것이 유력시된다. 유로예선 원정에선 최근 5전 3승 1무 1패로 강세를 유지 중이지만, 이번 경기는 우크라이나의 홈이 아닌 중립장소 독일 레버쿠젠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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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우크라이나: MF 야르몰렌코(주전/부상), 샤파렌코(백업/부상), DF 크리프초프(주전/부상), GK 루닌(백업/부상).

이탈리아: FW 임모빌레(주전급/명단제외), 레테기(백업/부상), MF 자카니(주전급/부상), 토날리(주전급/징계), 펠레그리니(백업/부상), DF 스피나촐라(주전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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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이번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유로 2024 본선 직행이 가능한 이탈리아다. 우크라이나가 중립장소에서 홈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는 점, FW 도브비크-MF 무드리크 공격듀오의 최근 폼이 꾸준히 좋다는 점 등도 무시하기 어렵다.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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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우크라이나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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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유로2024 예선전 < 북마케도니아 잉글랜드 > 분석

북마케도니아는 이탈리아 원정에서 2-5로 무너지며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탈락 고배를 마셨다. 네이션스리그 성적을 통한 플레이오프 진출도 불가능한 상태인 만큼 동기부여 저하를 피할 수 없게 된 상황. 자신들의 안방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부담없이 공세를 펼치게 될 전망이다. 지난 6월 잉글랜드 원정 0-7 대참사의 악몽이 아직도 생생하다는 점을 떠올리면 나름의 설욕의지를 갖고 있을 법하다. FW 네스토로프스키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한 동안 대표팀 주장직을 역임했던 DF 리스토프스키는 밀레프스키 감독과의 불화로 인해 전력외로 구분되고 있는 상태다. 나폴리 소속 MF 엘마스, 전 레반테 에이스이자 프리킥의 달인으로 유명한 MF 바르디 등이 강팀 상대로 맹활약을 펼치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유로예선 홈경기에선 최근 5전 3승 1무 1패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중. 반면 잉글랜드 상대로는 통산전적 2무 3패로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잉글랜드는 18일 몰타와의 홈경기에서 무난한 2-0 승리를 거두고 유로예선 7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현재 C조 선두, 2위 이탈리아와 승점 6점 차로 유로 2024 본선 진출은 물론 조 선두까지 확정된 상황. 더 이상 남은 목표가 없어진 만큼 북마케도니아와의 최종전에서 크게든 적게든 동기부여 저하가 우려된다. MF 벨링엄, 매디슨, DF 스톤스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외에 FW 래시포드, DF 알렉산더-아놀드가 몰타전 도중 부상을 당해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DF 트리피어는 개인 사정으로 인해 소속팀으로 조기 복귀했다는 후문이다. 트리피어를 제외한 두 선수는 이번 북마케도니아 원정에 동참할 예정이지만, 무리하게 출전을 강행하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추가로 로테이션까지 가동할 경우 1.5군급 라인업 가동이 유력하다고 봐야 할 듯. MF 사카, 라이스, DF 워커 등이 몰타전 당시 벤치로 내려가 체력을 안배해두긴 했지만, 정예 베스트 11과는 거리가 먼 라인업을 앞세우게 될 전망이다. 단, 주포 FW 케인의 경우 선발 출전을 강행할 예정이란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유로예선 원정에선 4승 1무로 5연속 무패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중. 가장 최근의 패배는 2019년 당시 체코 상대로 당한 것(1-2)이다. 북마케도니아 원정은 2006년 1-0 승리 후 이번 경기가 1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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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북마케도니아: FW 네스토로프스키(백업/부상), DF 자이코프(주전/부상), 리스토프스키(주전/명단제외), 벨코프스키(백업/부상), GK 일리예프(백업/부상).

잉글랜드: FW 래시포드(주전급/불투명), 스털링(백업/명단제외), MF 벨링엄(핵심전력/부상), 매디슨(주전급/부상), 마운트(백업/부상), DF 쇼(주전/부상), 스톤스(주전/부상), 알렉산더-아놀드(주전/불투명), 트리피어(주전급/명단제외), 칠웰(백업/부상), 제임스(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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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잉글랜드의 6:4 우세를 예상. 단, 이미 탈락한 북마케도니아와 유로 2024 본선 진출이 확정된 잉글랜드 모두 최종전에 대한 동기부여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잉글랜드의 경우 1.5군급 라인업을 가동할 에정이기도 하다. 잉글랜드가 이기더라도 1골 차 진땀승일 가능성을 높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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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잉글랜드 승(추천:★★★☆☆).

- 핸디캡: 핸디(+2)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3.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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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유로2024 예선전 < 체코 몰도바 > 분석

체코는 18일 폴란드 원정에서 1-1로 비기며 E조 2위 수성에 성공했다. 이번 최종전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3위 폴란드보다 승점 1점 차로 앞서 있는 상황. 4위 몰도바와의 홈경기를 잡아낼 경우 자력으로 유로 2024 본선 직행을 확정짓게 될 전망이다. 몰도바 역시 아직 유로 본선행이 좌절되지 않은 상태임을 감안하면 치열한 최후의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주포 FW 쉬크에 이어 그 대체요원들인 FW 쿠흐타, 치틸마저 폴란드전 부상을 당해 추가 이탈했다는 점은 상당히 뼈아픈 타격으로 다가온다. 쿠흐타는 이번 몰도바전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소식. 레버쿠젠 신성 FW 흘로체크가 FW 츠반차라와 함께 투톱으로 선발 출격할 것이 유력시된다. 공격진의 뎁스가 두텁다는 점은 그래도 위안거리로 삼을 만하다. 유로예선 홈경기에선 6승 1무로 7연속 무패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중. 몰도바 상대로는 통산전적 2승 1무로 일방적인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몰도바는 18일 알바니아와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기며 실낱같은 유로 2024 본선행 희망을 이어갔다. 이번 최종전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E조 4위, 2위 체코보다 승점 2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3위 폴란드가 유로예선 일정을 한 발 앞서 마무리지은 만큼 이번 체코와의 최종전 승리 시 극적인 유로 2024 본선 진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배수의 진을 치고 총력전을 펼치게 될 듯. 홈이 아닌 원정에서 무승부가 아닌 승리가 가능할지 의문부호가 달릴 수밖에 없는 상태지만, 적시에 주포 FW 니콜라에스쿠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등 정예 라인업 재가동이 가능해졌다는 점에는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알바니아전 도중 부상을 당한 DF 레벤코 역시 이번 원정에 동참했다는 소식. 요근래 주력 라인업에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예선 원정에선 최근 5전 1승 1무 3패로 홈에 비해 취약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으며, 체코 원정은 2003년 0-5 대패 이후 이번 경기가 정확히 2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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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체코: FW 쉬크(주전/부상), 쿠흐타(주전급/부상), 치틸(백업/불투명), MF 바라크(백업/부상), DF 크레이치(백업/부상), GK 파블렌카(주전/부상).

몰도바: MF 이오니타(백업/부상), DF 레벤코(주전/불투명), 아르마슈(주전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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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체코의 6:4 우세를 예상. 이번 최종전에서 패하지만 않으면 유로 2024 본선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는 체코다. 단, 특유의 공격적인 팀컬러상 몰도바 상대로 소극적인 자세를 취할 가능성은 낮다고 봐야 할 듯. 무조건 이겨야 하는 몰도바가 무리한 공세를 펼칠 경우 도리어 체코의 승리가 수월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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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체코 승(추천:★★★★☆).

- 핸디캡: 체코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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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유로2024 예선전 < 알바니아 페로제도 > 분석

알바니아는 지난 18일 몰도바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이끌어내며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유로 2024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번 최종전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E조 선두, 3위 폴란드보다 승점 3점 차로 앞서 있는 상황. 폴란드가 이미 유로예선 일정을 마무리지음에 따라 본선 직행이 이미 확정된 상태다. 별다른 부담없이 공세적인 경기운영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단, 시우비뉴 감독은 알바니아가 유로 2024 본선에 대비하여 팀 완성도를 빠르게 높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함과 동시에 이번 경기 주전 라인업 가동을 예고했다는 소식. 로테이션을 돌리더라도 3-4명의 범위를 넘어서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FW 브로야(첼시)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로예선 홈경기에선 최근 5전 3승 1무 1패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중. 페로제도 상대로는 지난 6월 원정 3-1 승 외엔 공식 맞대결을 펼친 바가 없다.

페로제도는 지난 10월 유로예선 2연전에서 폴란드(0-2), 체코(0-1) 상대로 연패를 당하며 E조 꼴찌가 확정됐다. 일찌감치 탈락이 확정됐음은 물론, 아직까지 예선 첫승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번 알바니아 원정에서 무리한 승부수를 던지기엔 A매치 8연패를 당하는 등 부진의 골이 너무 깊어 보인다는 평이다. 참고로 노르웨이와 영국 사이에 위치한 페로제도의 인구수는 5만명 남짓으로, 강화도 인구수보다도 적기 때문에 세대교체를 원활하게 진행할래야 진행할 수가 없는 상태다. FW 요하네센, MF 올센이 부상으로 11월 명단에서 제외된 반면 DF 아쉬캄은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다는 소식. 지난 17일 노르웨이와의 평가전(0-2) 당시 벤치로 내려갔던 일부 주전들은 선발 라인업 복귀가 확실시된다. 유로예선 원정에선 1무 10패로 2014년 그리스전 승리(1-0) 후 11경기 연속 무승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중. 알바니아 원정은 이번 경기가 통산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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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알바니아: FW 브로야(주전/부상), MF 아브라시(백업/부상), DF 쿰불라(주전급/부상), 아예티(백업/부상), 미하이(백업/부상).

페로제도: FW 요하네센(백업/부상), MF 올센(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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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알바니아의 7:3 우세를 예상.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유로 2024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음에도 불구, 주전 라인업 가동을 예고한 알바니아의 시우비뉴 감독이다. 이번 예선 무승을 기록 중인 페로제도 상대라면 무난히 승전보를 울릴 가능성을 높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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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알바니아 승(추천:★★★★☆).

- 핸디캡: 알바니아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 혹은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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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유로2024 예선전 < 북아일랜드 덴마크 > 분석

북아일랜드는 18일 핀란드 원정에서 0-4로 무너지는 대굴욕을 당했다. 이미 유로 2024 본선 진출이 무산됐다고는 하나, 심각한 수준의 수비불안을 노출하며 오랜 침체기를 예고했다는 평가. 유로 2016 대회에서 16강 돌풍을 일으킨 뒤 세대교체 작업에 지속적으로 실패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를 감안하면 이번 덴마크와의 최종전에선 일부 신예들에게 기회를 부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할 듯. 이미 A매치 10회 미만의 새 얼굴들을 15명이나 발탁한 북아일랜드이기도 하다. FW 레이버리, MF 맥칸, DF 에반스, GK 피콕-패럴 등은 부상으로 11월 명단에서 제외된 반면 MF S.찰스는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다는 소식. 19세 신성 FW 테일러를 비롯한 공격진의 어린 유망주들이 제대로 된 결정력을 보여줄지 여부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다. 유로예선 홈경기에선 최근 5전 1승 4패로 취약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지만, 덴마크 상대로는 2000년대 들어 1승 3무 1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 중이다.

덴마크는 18일 슬로베니아와의 홈경기에서 2-1 신승을 거두고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유로 2024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와 동시에 파죽의 유로예선 5연승 행진을 지속한 상황. 이번 최종전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2위 슬로베니아보다 승점 3점 차로 앞서 있는 만큼 조 선두까지 확정지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슬로베니아와의 상대전적에서 우위(1승 1무)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감안하면 최종전에 대한 동기부여 저하는 필연적 수순에 가깝다고 봐야 할 듯. FW 회이룬, 스코프-올센, MF 에릭센, DF 키예르 등 상당 수 주력 멤버들이 부상으로 이번 원정에 불참한 상태이기도 하다. 여기에 추가로 로테이션을 돌릴 경우 1.5군 혹은 그 이하 라인업 가동이 유력하다는 점에 주의가 요망된다. 21세 신성 FW 다라미를 최전방에 앞세우는 한편 이번에 처음으로 발탁된 영국계 MF 오라일리(셀틱)가 A매치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라는 소식도 들어와 있다. 유로예선 원정에선 최근 5전 2승 2무 1패로 5할 이상의 승률을 유지하고 있는 중. 북아일랜드 원정은 2007년 1-2 패배 후 이번 경기가 1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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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북아일랜드: FW 레이버리(백업/부상), MF 맥칸(주전급/부상), 와이트(백업/부상), DF 에반스(주전/부상), GK 피콕-패럴(주전/부상).

덴마크: FW 회이룬(주전/부상), 스코프-올센(주전급/부상), 브레스웨이트(백업/부상), MF 에릭센(핵심전력/부상), 빌링(백업/부상), 담스고르(백업/부상), DF 키예르(주전/부상), 외르겐센(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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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지난 슬로베니아전 승리와 함께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유로 본선행을 확정지은 덴마크다. 주포 FW 회이룬, 중원 사령관 MF 에릭센을 비롯한 상당 수 주력 멤버들이 이번 원정에 불참함에 따라 1.5군 혹은 그 이하 라인업 가동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기도 하다. 이미 탈락한 북아일랜드 역시 동기부여 저하가 불가피한 상태인 만큼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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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북아일랜드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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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유로2024 예선전 < 슬로베니아 카자흐스탄 > 분석

슬로베니아는 18일 덴마크 원정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1-2 분패를 당했다. 이번 최종전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H조 2위, 3위 카자흐스탄보다 승점 1점 차로 앞서 있는 상황. 공교롭게도 최종 라운드에서 직접 맞대결을 펼치게 된 만큼 승리 시 자동으로 유로 2024 본선 진출이 확정될 전망이다. 말 그대로 본선 진출권이 걸린 유로예선 하이라이트 승부라는 점에서 배수의 진을 치고 총력전을 펼치게 될 듯. 기존 부상자들 외에 덴마크전을 앞두고 부상을 당한 DF 브레칼로가 추가 이탈한 상태지만, 당장 선발 라인업을 꾸리는데 큰 지장은 없는 것으로 관측된다. 덴마크전 당시 벤치로 내려갔던 FW 슈포라르, MF 자이치 등은 선발 라인업 복귀가 유력하다고 봐야 할 듯.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인 GK 오블락(AT 마드리드)이 최후방에 버티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인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유로예선 홈경기에선 최근 5전 4승 1무로 뚜렷한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카자흐스탄 상대로는 지난 3월 원정 2-1 승 외엔 공식 맞대결을 펼친 바가 없다.

카자흐스탄은 18일 산마리노와의 홈경기에서 3-1로 승리, 유로 2024 본선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이번 최종전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H조 3위, 2위 슬로베니아보다 승점 1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네이션스리그 성적을 통한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이미 확보해둔 상태인 만큼 부담없이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지게 될 전망이다. 참고로 유로 2024 본선 직행티켓을 각 조 1, 2위 팀에게만 주어진다. 문제는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에이스 MF 자이누트디노프를 비롯한 상당 수 주력 멤버들이 줄부상으로 이탈하고 말았다는 점이다. 설상가상으로 MF 사모로도프마저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소식. 공수 양면에 걸친 전력누수를 떠안고 슬로베니아 원정에서 이변이 가능할지 의문이 남는다. 가장 최근의 핀란드 원정에서 2-1로 승리하는 이변을 일으키긴 했지만, 당시 멀티골을 작렬시켰던 자이누트디노프가 11월 명단에 없다는 점을 반드시 체크하고 넘어가야 할 듯. 유로예선 원정에선 최근 5전 3승 2패로 5할 이상의 승률을 유지 중이며, 슬로베니아 원정은 이번 경기가 통산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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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슬로베니아: MF 츠르니고이(백업/부상), DF 브레칼로(주전급/부상), GK 비도프셰크(백업/부상).

카자흐스탄: FW 아스타노프(백업/부상), MF 자이누트디노프(핵심전력/부상), 타기베르겐(주전/부상), 사모로도프(주전/불투명), 이슬람칸(백업/부상), DF 수윰바예프(백업/명단제외), 숌코(백업/명단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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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슬로베니아의 6:4 우세를 예상. 이번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유로 2024 본선으로 직행할 수 있는 슬로베니아다. 공격적인 팀 스타일상 홈에서 소극적으로 무승부를 노릴 가능성은 낮다는 점, 카자흐스탄이 에이스 MF 자이누트디노프를 비롯한 상당 수 주력 멤버들이 빠진 채로 원정길에 올랐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홈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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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슬로베니아 승(추천:★★★★☆).

- 핸디캡: 슬로베니아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