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5~6일 ACL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핵심 분석

12월 5일 ACL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 파흐타코르 알파이하 > 분석

우즈벡의 파흐타코르는 알 아인 원정에서 3-1 역전승을 거두고 ACL 16강 진출 희망을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이번 최종전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A조 2위, 3위 알 파이하보다 승점 1점 차로 앞서 있는 상황. 비기기만 해도 조 2위 수성이 가능하긴 하지만, 조 2위 팀은 2위그룹 5개 팀 가운데 상위 3개 팀만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만큼 승점 3점을 노리게 될 전망이다. 참고로 파흐타코르는 현재 2위그룹 꼴찌에 머물러 있는 상태이며, 비길 경우에는 탈락이 확정될 예정이다. 배수의 진을 치고 초반부터 총공세를 펼치게 될 듯. 기존 부상자 GK 수유노프 외에 MF 함로베코프가 징계로 2연속 결장한다는 소식. 지난 알 아인전에 이어 20세 신성 MF 아스카로프가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주포 FW 체란(리그 13골)이 36세로 황혼기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 중이라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ACL 본선 홈경기에선 최근 5전 4승 1패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중. 알 파이하 상대로는 지난 10월 원정에서 0-2로 패했던 좋지 못한 기억이 있다.

사우디의 알 파이하는 홈에서 아할을 3-1로 완파하고 ACL 16강 진출 희망을 되살리는데 성공했다. 이번 최종전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2위 파흐타코르보다 승점 1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승리 시 2위그룹의 다른 팀들 결과에 따라 알 파이하의 운명도 판가름날 전망이다. 비기면 무조건 탈락인 만큼 원정임에도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져야 한다는 점이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홈이 아닌 원정에선 큰 힘을 쓰지 못해 온 알 파이하이기도 하다. FW 파브코프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외에 DF 알 카이디가 징계로 추가 결장한다는 소식. 에이스 MF 사비리의 복귀여부도 불투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주포 FW 은와카메가 ACL 2경기 연속골을 몰아치는 등 중요한 순간에 살아났다는 점은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ACL 본선 원정에선 올 시즌 아할(0-1), 알 아인(1-4) 상대로 2패를 당한 바 있으며, 우즈벡 원정은 이번 경기가 통산 처음이다. 참고로 이번 경기는 중립장소가 아닌 파흐타코르의 ACL 전용 홈구장 밀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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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파흐타코르: MF 함로베코프(주전/징계), GK 수유노프(백업/부상).

알파이하: FW 파브코프(주전급/부상), MF 사비리(핵심전력/불투명), 힐레르(주전/불투명), 루이스(주전급/불투명), 마즈라쉬(백업/부상), DF 알 카이디(주전급/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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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파흐타코르의 6:4 우세를 예상. ACL 16강 진출을 위해 무조건 이겨야 하는 두 팀의 최종전이다. 알 파이하가 홈이 아닌 원정에선 무기력한 모습으로 일관 중이라는 점, 가볍지 않은 전력누수를 떠안고 험난한 우즈벡 원정길에 올랐다는 점, ACL 큰 경기 경험이 파흐타코르보다 크게 부족하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홈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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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파흐타코르 승(추천:★★★★☆).

- 핸디캡: 파흐타코르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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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ACL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 페르세폴리스 알두하일 > 분석

페르세폴리스는 알 나스르 원정에서 11:10으로 싸웠음에도 불구, 상대 팀의 골문을 열어젖히지 못한 채 0-0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이번 최종전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E조 2위, 3위 알 두하일보다 승점 4점 차로 앞서 있는 상황. 이미 조 2위는 확정된 상태지만, 선두 팀과 다르게 2위 팀은 2위그룹 5개 팀 가운데 상위 3개 팀만 16강에 올라갈 수 있는 만큼 이번 최종전 승리가 필요한 입장이다. 참고로 페르세폴리스는 현재 2위그룹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태다. MF 아미리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외에 훈련 도중 부상을 당한 DF 에스마엘리파르가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이번 경기 출전이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결장 시 20세 신성 DF 바바에이가 그 대신 우측 풀백 역할을 책임질 예정이다. 팀의 주포 역할을 수행해야 할 FW 자헤디(리그 4골)가 ACL 무득점으로 침묵 중이라는 점을 가장 큰 불안요소로 손꼽을 만하다. 반면 비공식 10만 이상의 관중이 모여드는 아자디 스타디움의 홈 이점에는 이번에도 높은 기대를 줄 수 있을 전망이다. ACL 본선 홈경기에선 최근 5전 3승 1무 1패로 강세가 돋보이지만, 알 두하일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3패로 근소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카타르의 알 두하일은 홈에서 이스티클롤을 2-0으로 잡아냈음에도 불구,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ACL 16강 탈락을 확정지었다. 현재 E조 3위, 2위 페르세폴리스보다 승점 4점 차로 뒤처진 상태에서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르게 된 상황. 더 이상 남아 있는 목표가 없는 만큼 동기부여 저하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자국리그 5위까지 추락하는 등 리그에서 갈 길이 바쁜 상태이기도 하다. FW 에드미우송, MF 쿠티뉴, 디알로, 세아라 등은 부상으로 이번 원정에 불참했다는 소식. DF 세메두 역시 지난 경기 퇴장으로 최종전 결장이 불가피해진 상태다. 반면 MF 부디아프는 복귀를 신고할 예정이며, 주포 FW 올룽가 역시 이번 원정 23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소식이지만 선발 출전여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황상 1.5군 가동이 유력하다고 봐야 할 듯. ACL 본선 원정에선 2무 3패로 5경기 연속 무승행진을 지속 중이며, 페르세폴리스 원정은 2018년 1-3 패배 후 이번 경기가 5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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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페르세폴리스: FW 코다다디(백업/부상), MF 아미리(핵심전력/부상), 살마니(주전급/부상), 에나야트자데흐(백업/부상), DF 푸랄리간지(핵심전력/부상), 에스마엘리파르(주전/불투명).

알두하일: FW 에드미우송(주전/부상), MF 쿠티뉴(핵심전력/부상), 디알로(주전/부상), 세아라(주전급/부상), 모하메드(주전급/징계), 알 아흐라크(백업/부상), DF 세메두(주전/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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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페르세폴리스의 6:4 우세를 예상. 이미 ACL 16강 진출에 실패함에 따라 에이스 MF 쿠티뉴 포함 상당 수 주력 멤버들이 이번 원정에 불참한 알 두하일이다. 반면 페르세폴리스는 16강 진출을 위해 승점 3점이 필요한 만큼 동기부여 면에서 뚜렷한 우위를 나타내게 될 듯. 아자디 스타디움의 홈 이점까지 감안하면 이변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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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페르세폴리스 승(추천:★★★★☆).

- 핸디캡: 페르세폴리스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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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ACL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 이스티크롤 알나스르 > 분석

타지키스탄 챔피언 이스티클롤은 알 두하일 원정에서 0-2로 무릎을 꿇고 ACL 조별리그에서 탈락 고배를 마셨다. 현재 E조 꼴찌, 2위 페르세폴리스보다 승점 6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더 이상 남은 목표가 없다고는 하나, 홈팬들 앞에서 조별리그 1승을 신고함으로써 최소한의 자존심을 지켜내기 위해 의욕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의 지붕'으로 불리는 파미르고원을 안방으로 삼고 있는 만큼 고지대 이점에도 기대를 걸어볼 수 있을 전망이다. 장기부상 중인 FW 잘릴로프 외에 별다른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잘릴로프의 장기부상 공백을 틈타 코트디부아르 출신 용병 FW 세바이가 팀의 새로운 주포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을 눈여겨 볼 만하다. 그럼에도 공격진의 전반적인 파괴력이나 결정력은 ACL 평균 레벨에 못 미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ACL 본선 홈경기에선 올 시즌 알 두하일(0-0), 페르세폴리스(1-1) 상대로 2무를 기록한 바 있으며, 알 나스르 상대로는 지난 10월 원정에서 1-3 역전패를 당했던 아픈 기억이 있다.

알 나스르는 페르세폴리스와의 홈경기에서 10명으로 싸웠음에도 불구, 0-0으로 비기며 조 선두를 확정지었다. 이미 ACL 16강 진출을 확정지음에 따라 타지키스탄 고지대 원정에서 무의미하게 힘을 뺄 이유가 없어진 상황. 지난 주말 알 힐랄 원정 완패(0-3)와 함께 팀 사기가 크게 꺾인 상태이기도 하다. 선두 알 힐랄과의 승점 차가 7점으로 벌어진 만큼 오는 주말 리그전에 무게를 두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맨유 출신 DF 텔리스, 아스널 출신 GK 오스피나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외에 FW 호날두, DF 알 가남이 이번 원정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소식. MF 브로조비치, DF 라자미는 경고누적 징계로 결장이 불가피하다. 여기에 추가로 로테이션까지 돌릴 경우 1.5군 혹은 그 이하 라인업 가동이 예상된다. ACL 본선 원정에선 최근 5전 4승 1패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중. 타지키스탄 원정은 이번 경기가 통산 처음이며, 중앙아시아 원정 기준으론 파흐타코르(2-2), 분요드코르(1-0, 1-0) 상대로 통산 3전 2승 1무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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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이스티클롤: FW M.잘릴로프(주전/부상).

알나스르: FW 호날두(핵심전력/명단제외), MF 브로조비치(핵심전력/징계), DF 텔리스(주전/부상), 알 가남(주전/명단제외), 라자미(주전급/징계), GK 오스피나(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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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조 선두로 ACL 16강 진출을 확정지음에 따라 FW 호날두를 비롯한 일부 주력들을 이번 원정에 불참시킨 알 나스르다. 이스티클롤의 홈이 파미르고원 고지대로 악명이 높기도 하다. 무승부 가능성을 높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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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이스티클롤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