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20일 AFC 카타르 아시안컵 핵심 분석

1월 20일 AFC 카타르 아시안컵 < 요르단 한국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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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은 말레이시아와의 아시안컵 본선 첫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두고 최상의 조별리그 스타트를 끊었다. 현재 E조 선두, 2위 한국과 승점 동률을 기록 중인 상황. 사실상의 조 최강팀 한국 상대로 승점 획득에 성공할 경우 일찌감치 16강 진출의 8부능선을 넘어서게 될 전망이다. 대회 개막 직전에 펼쳐진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1-6 대참사를 당하며 커다란 우려감을 자아냈으나, 말레이시아전 내용 및 결과는 요근래 최상이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단, 우측 윙백으로서 말레이시아전 멀티골을 작렬시킨 MF 알 마르디는 부상을 당해 이번 경기 출전이 쉽지 않아졌다는 소식. 공수 양면에 걸쳐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던 알 마르디의 모습을 떠올려봤을 때 결장 시 뼈아픈 전력 손실이 우려된다. 주포 FW 알 다르두르(A매치 35골)가 1년 6개월 동안 대표팀에서 무득점으로 침묵 중이라는 점도 불안요소로 손꼽을 만하다. 몽펠리에 소속 에이스 MF 타마리(A매치 15골)의 두 어깨가 평소보다 무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 상대로는 2014년 평가전 0-1 패배 후 10년 만에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64년 만의 아시안컵 정상탈환을 노리는 한국은 바레인과의 첫경기에서 3-1 완승을 거뒀다. PSG 소속 MF 이강인이 물 오른 기량을 과시하며 멀티골을 작렬, 팀 승리를 견인했다는 평가. 이강인의 급성장과 함께 FW 손흥민에 대한 공격 의존도가 크게 줄어들며 보다 다양한 루트로 상대 수비를 공략할 수 있게 된 상태다. 게다가 이번 요르단전에는 부상으로 바레인전에 결장했던 FW 황희찬(울버햄튼)이 마침내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선발 출전도 가능한 몸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EPL 무대에서 10골을 몰아치는 등 프로 데뷔 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황희찬인 만큼 손흥민-이강인과 함께 막강 삼각편대를 구축하게 될 전망이다. 지난 해 9월부터 A매치 7연승을 질주하며 클린스만 감독체제가 본 궤도에 올라섰다는 점에도 큰 힘이 실린다. 요근래 중동팀 상대로는 이란(2-0), UAE(0-1), 사우디(1-0), 이라크(1-0), 바레인(3-1)과 5차례 맞붙어 4승 1패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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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요르단: MF 알 마르디(주전/불투명), 사미르(주전급/부상), DF 나시브(백업/부상).

한국: FW 황의조(백업/명단제외), DF 김진수(주전/불투명), 김문환(주전급/명단제외), GK 김승규(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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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한국의 6:4 우세를 예상. FW 손흥민-MF 이강인의 폼이 고르게 좋은 상태에서 FW 황희찬까지 복귀를 신고할 예정인 한국이다. 요르단의 첫경기 내용 및 결과가 최상이었다고는 하나, 그 직전에 펼쳐진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1-6으로 무너지던 모습을 떠올리면 한국 상대로도 역부족에 부딪힐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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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한국 승(추천:★★★★☆).

- 핸디캡: 한국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 혹은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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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 AFC 카타르 아시안컵 < 바레인 말레이시아 > 분석

바레인은 한국과의 아시안컵 본선 첫경기에서 1-3으로 완패, 좋지 못한 조별리그 출발을 알렸다. 한국, 요르단, 말레이시아와 함께 쉽지 않은 E조에 편성된 만큼 전력상 최약체로 분류되는 말레이시아 상대로 승리를 노려야만 하는 상황. 초반부터 총공세로 나올 것이 유력시된다. 한국전 당시 MF 이강인을 제어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등 중원 수비가 헐거운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말레이시아 상대로는 한층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 여지가 많다고 봐야 할 듯. 기존 부상자들 외에 한국전 도중 부상을 당한 DF 베나디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장 선발 라인업을 꾸리는데 큰 지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컨디션 문제로 한국전 당시 교체 출전했던 에이스 FW 유수프(A매치 13골)도 이번 말레이시아전에는 선발 출격이 유력하다는 후문이다. 말레이시아 상대로는 5승 3무로 8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는 등 일방적인 강세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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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는 요르단과의 조별리그 첫경기에서 초반부터 수비가 무너지며 0-4 대참사를 당했다. 명장급 김판곤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음은 물론, 귀화·혼혈 선수들을 대거 수급하여 이번 대회 다크호스 후보로 언급되기도 했었으나 첫경기 내용 및 결과는 말 그대로 최악이었다는 평가. 바레인 상대로 연패를 당할 경우 조기탈락 고배를 마실 수 있는 만큼 배수의 진을 치고 총력전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단, FW 아구에로가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불참한 상태에서 에이스 MF 엔드릭, 주전 DF 코르뱅옹마저 크고 작은 부상에 신음 중이라는 점은 치명적인 악재로 다가온다. 두 선수 모두 이번 경기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잉글랜드 출신 주포 FW 로크가 요르단전 당시 최악의 부진을 겪은 끝에 하프타임에 교체 아웃됐다는 점도 불안한 구석이 아닐 수 없다. 요근래 중동팀 상대로는 바레인(1-2), 시리아(2-2, 2-2), 요르단(0-4, 0-4)과 5차례 맞붙어 2무 3패로 1승조차 올리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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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바레인: FW 알 로마이히(주전급/명단제외), MF 알 말루드(주전급/부상), 하람(주전급/부상), DF 베나디(주전/불투명), 사예드(주전급/명단제외).

말레이시아: FW 아구에로(주전급/부상), MF 엔드릭(핵심전력/불투명), DF 코르뱅옹(주전/불투명), 아즈미(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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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바레인의 6:4 우세를 예상. 요르단과의 첫경기에서 수비가 힘없이 무너지며 0-4 대참사를 당한 김판곤 감독의 말레이시아다. 뼈아픈 전력누수를 떠안고 바레인을 상대해야 하는 만큼 이번에도 역부족에 부딪힐 가능성을 높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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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바레인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