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4일 AFC 카타르 아시안컵 < 이란 아랍에미리트 > 분석
이란은 홍콩 상대로 1-0 신승을 거두고 조별리그 2연승을 신고했다.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2위 UAE보다 승점 2점 차로 앞선 상태에서 최종전을 치르게 된 상황. 비기기만 해도 조 선두까지 확정지을 수 있는 만큼 이번 최종전에서 무리하기보다는 16강전에 대비하여 체력을 안배할 것으로 예상된다. 1.5군 혹은 그보다 조금 나은 수준의 라인업 가동이 유력하다고 봐야 할 듯. 로테이션 가동 시 홍콩전 당시 벤치로 내려갔던 FW 아즈문, 안사리파르드, MF 에브라히미, 에자톨라히, DF 하지사피 중 상당 수의 선발 출격이 유력해 보인다. 부상으로 홍콩전에 결장했던 MF 골리자데흐, DF 칼릴자데흐는 여전히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주포 FW 타레미(FC포르투)를 벤치로 내릴 경우 공격진의 파괴력 및 결정력이 크게 저하될 수 있다는 점을 불안요소로 손꼽을 만하다. UAE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5연승 포함, 9승 2무로 11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아랍에미레이트(UAE)는 팔레스타인전에서 10명으로 악전고투를 펼친 끝에 1-1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경기 도중 에이스 MF 리마가 부상으로 실려나가는 등 여러 불운이 겹쳤다는 평가. 이번 최종전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C조 2위, 3위 팔레스타인보다 승점 3점 차로 앞서 있는 만큼 비기기만 해도 16강 진출이 확정될 전망이다. UAE 역시 무리한 승부수를 던지기보다는 지지 않는 경기운영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할 듯. DF 알 함마디는 팔레스타인전 퇴장으로 최종전 결장이 불가피해진 상태이며, MF 리마 역시 출전이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주포 FW 마브쿠트(A매치 85골)가 다른 어느 때보다 무거운 짐을 짊어질 수밖에 없게 된 상태다. 한국 대표팀을 2022 월드컵 16강으로 이끌었던 벤투 감독 역시 승부사적 기질을 발휘해줘야 할 듯. 이란 상대로는 2007년 평가전 0-2 패배 후 17년 만에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 주요 결장자
이란: FW 사야드마네쉬(백업/명단제외), MF 골리자데흐(주전/불투명), 카리미(주전급/부상), 누롤라히(주전급/부상), 아미리(백업/부상), DF 칼릴자데흐(주전급/불투명), 푸랄리간지(백업/부상).
UAE: FW 알 아타스(백업/부상), 탈리아부에(백업/명단제외), MF 리마(핵심전력/불투명), DF 알 함마디(주전/징계), 압바스(주전/명단제외).
#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음은 물론, 비기기만 해도 조 선두까지 지켜낼 수 있는 이란이다. 일부 주력 멤버들이 크고 작은 부상에 신음하고 있기도 하다. UAE 역시 비겨도 16강에 올라간다는 점, 전력누수 여파가 가볍지 않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UAE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1월 24일 AFC 카타르 아시안컵 < 홍콩 팔레스타인 > 분석
홍콩은 이란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0-1로 무릎을 꿇고 2연패 수렁에 빠져들었다. 현재 C조 꼴찌, 3위 팔레스타인보다 승점 1점 차로 뒤처진 상태에서 최종전을 치르게 된 상황. 무조건 최종전에서 승리한 뒤 3위그룹 4위 안에 들어야 극적인 16강 진출이 가능한 상태다. 복잡한 경우의 수를 따져볼 것 없이 초반부터 총공세를 펼칠 것이 유력시된다. 부상으로 이란전에 결장했던 DF 션은 최종전 출전이 가능하다는 소식. 반면 DF 헬리오의 복귀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2 아시안게임 4강 주역으로 활약했던 FW 오르가 이번 대회에 부진하다는 점을 불안요소로 손꼽을 만하다. 브라질계 귀화 FW 페레이라를 그 대신 최전방에 앞세울 수 있는 상태지만, 35세 노장으로 전성기가 지나갔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팔레스타인 상대로는 통산전적 1무 1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팔레스타인은 UAE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11:10으로 싸웠음에도 불구, 수적 우위를 살려내지 못한 채 1-1로 비겼다. 믿었던 에이스 MF 세얌(A매치 12골)이 PK를 실축하는 등 여러모로 결정력이 아쉬웠다는 평가. 현재까지 승점 1점으로 C조 3위, 2위 UAE보다 승점 3점 차로 뒤처져 있는 만큼 팔레스타인 역시 무리해서라도 승리를 노려야 하는 입장이다. 단, FW 치하데흐가 FIFA로부터 중징계를 받아 이번 대회에 불참했음은 물론, FW 와디 역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에 따른 가족 사망으로 조기 귀국했다는 소식. 주전 MF 야민 또한 부상을 당해 아시안컵 엔트리에서 제외되고 만 상태다. 홍콩 수비진을 원활하게 공략하기는 여러모로 쉽지 않아 보인다. 홍콩 상대로는 2002 월드컵 아시아 예선 1-0 승리 후 23년 만에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 주요 결장자
홍콩: DF 헬리오(핵심전력/불투명), 량눠헝(주전급/부상).
팔레스타인: FW 치하데흐(주전급/징계), 와디(주전급/명단제외), MF 야민(주전/부상), 마라바(백업/부상), GK 알리(주전급/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극적인 16강 진출을 위해 무조건 이겨야 하는 홍콩과 팔레스타인의 맞대결이다. 단, 두 팀 모두 공격진의 이번 대회 폼이 최악이라는 점, 팔레스타인의 경우 공격진이 정예 멤버가 아니라는 점 등을 종합하면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홍콩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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