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일 EPL 전체경기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2월 1일 EPL 프리미어리그 < 맨체스터시티 번리 > 분석

맨체스터 시티는 토트넘과의 FA컵 32강전에서 1-0 신승을 거두고 천적관계 극복에 성공했다. 리그전 기준으로도 5경기 연속 무패행진과 함께 3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 챔스 16강 무대에 무난히 안착했음은 물론, FIFA 클럽 월드컵 우승까지 차지하는 등 2023-24 시즌에도 순항 흐름을 거듭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시즌에도 중반부까지 2-4위를 오락가락하다가 맹렬한 막판 스퍼트와 함께 아스널을 끌어내리고 역전 우승을 차지했던 시티의 뒷심을 떠올리면 올 시즌 우승 가능성도 충분히 열려 있다고 봐야 할 듯. 2개월 가까이 전열에서 이탈해 있던 주포 FW 홀란(14골 4도움)도 마침내 복귀를 신고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DF 스톤스 역시 이번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는 소식. DF 아칸지 복귀도 임박한 만큼 이번 주를 기점으로 풀전력을 회복하게 될 전망이다. 올 시즌 홈 성적은 6승 3무로 리그전 기준 무패이며, 번리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2연승 포함 17경기 연속 무패(16승 1무)를 기록 중이다.

번리는 루턴 타운과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로 발목을 잡히며 3경기 연속 무승 사슬을 끊어내지 못했다. 현재 순위 19위, 잔류권의 루턴(17위)보다 승점 7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강등권 탈출을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반등해야 하는 입장이다. 이 추세라면 콤파니 감독이 경질 수순을 밟게 될 가능성도 낮지 않다고 봐야 할 듯. 다행히 부상 재발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주포 FW 포스터(4골)는 복귀를 신고한 상태지만, 1월 신입생 DF 델크루아는 추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주력 수비수 3명이 부상 중이라는 점을 가장 큰 불안요소로 손꼽을 만하다. 현역 시절 맨시티의 레전드이자 과르디올라 감독의 수제자이기도 했던 콤파니 감독은 친정팀 상대로 부메랑을 겨누게 됐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2승 2무 6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시티 원정에선 내리 9연패를 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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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맨시티: DF 아칸지(주전/불투명).

번리: FW 콜레오쇼(주전급/부상), DF 바이어(주전/부상), 테일러(주전/부상), 델크루아(주전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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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르디올라 감독(맨시티) 기자회견

"홀란은 정상 훈련을 소화 중이며, 재충전을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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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훈련 세션을 보고 선발 출전여부를 결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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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맨체스터 시티의 7:3 우세를 예상. 마침내 주포 FW 홀란이 복귀를 신고할 예정인 맨시티다. 선발 출격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기도 하다. 번리의 최근 부진 및 시티와의 오랜 천적관계(1무 16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홈팀의 다득점 완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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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맨시티 핸디(-1) 승(추천:★★★★☆).

- 핸디캡: 시티 핸디(-2.5) 승(추천:★★★☆☆).

- 언오버: 3.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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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EPL 프리미어리그 < 토트넘 브렌트포드 > 분석

토트넘 홋스퍼는 맨시티와의 주중 FA컵 32강전에서 0-1로 분패, 탈락 고배를 마셨다. 리그전 기준으론 15일 맨유전 무승부(2-2)와 함께 5위에 머물러 있는 상황. 4위 애스턴 빌라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승점 3점 차로 뒤처져 있는 만큼 이번 홈경기 승리 시 다시금 승점 동률을 이루게 될 전망이다. 시티전을 치른지 나흘 만에 이번 브렌트퍼드전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고는 하나, 홈 2연전임을 감안하면 초반부터 총공세를 펼치게 될 듯. 에이스 FW 손흥민(12골 5도움)과 함께 주전 미드필더 듀오 MF 비수마-사르가 국가대표에 차출된 상태지만, 새해 들어 상당 수 부상자들이 복귀했다는 점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MF 매디슨(3골 5도움), 쿨루셰프스키(5골 2도움), 벤탄쿠르, DF 로메로, 데이비스 등이 줄줄이 복귀를 신고한 상태다. 역시나 손흥민의 단짝 파트너였던 매디슨이 얼마나 빠른 시일내에 정상 컨디션을 회복해줄지 여부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다. 시즌 초반 부진하던 FW 히샬리송(7골 3도움)의 득점포가 살아났다는 점에는 큰 힘이 실린다. 올 시즌 홈 성적은 7승 3패로 준수한 상태이며, 브렌트퍼드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3무 1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브렌트퍼드FC는 노팅엄과의 홈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3-2로 승리, 리그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스포츠도박 중징계를 받았던 주포 FW 토니(지난 시즌 20골) 복귀와 동시에 연패 사슬을 끊어낸 상황. 현재 순위 15위, 14위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혀둔 만큼 이번 토트넘전 승리 시 하위권 탈출에 박차를 가하게 될 전망이다. 단, 토니가 복귀전에서 부활포를 쏘아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군 멤버 9명이 전열에서 이탈해 있다는 점은 커다란 악재가 아닐 수 없다. FW 고도스(1골), MF 위사(4골), 온예카는 여전히 국가대표에 차출되어 있는 상태이며, 임대 신분의 DF 레길론은 원 소속팀 상대로 출전이 불가능하다는 소식. 팀내 최다득점을 기록 중인 MF 음부에모(7골 3도움) 역시 부상 중임을 감안하면 토니 복귀만으로 토트넘을 잡아낼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2승 1무 6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토트넘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0-2 패(컵), 0-2 패, 3-1 승으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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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토트넘: FW 손흥민(핵심전력/대표차출), 벨리스(백업/부상), MF 비수마(주전/대표차출), 사르(주전/대표차출), 솔로몬(주전급/부상), 로 셀소(백업/부상).

브렌트퍼드: FW 샤데(주전급/부상), 고도스(백업/대표차출), MF 음부에모(핵심전력/부상), 뇌르고르(주전/부상), 위사(주전/대표차출), 온예카(주전/대표차출), DF 헨리(주전/부상), 힉키(주전/부상), 레길론(주전급/출전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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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토트넘 홋스퍼의 6:4 우세를 예상. 손흥민을 비롯한 국가대표 차출 멤버들의 공백에도 불구, 상당 수 부상자들 복귀에 탄력을 받고 있는 토트넘이다. 브렌트퍼드 역시 주포 FW 토니가 마침내 징계를 마치고 돌아왔다고는 하나, 고질적인 원정 약세 및 수비불안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토트넘 원정에선 역부족에 부딪힐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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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토트넘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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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EPL 프리미어리그 < 리버풀 첼시 > 분석

리버풀은 주중 FA컵 32강전에서 노리치 시티를 5-2로 대파하고 16강 무대에 안착했다. 리그전 기준으로도 14경기 연속 무패행진과 함께 오랜 기간 선두 자리를 수성 중인 상황. 2위 아스널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승점 2점 차로 앞서 있는 만큼 이번 홈경기 승리 시 안정적인 선두 수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MF 소보슬라이, DF 알렉산더-아놀드, 로버트슨에 이어 MF 매칼리스터까지 복귀한다는 점은 커다란 호재라고 평할 만하다. 모처럼 정예 미드필드진을 재가동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 힘이 실린다. 반면 아프리칸 네이션스컵 도중 부상을 입고 돌아온 에이스 FW 살라(14골 8도움)는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소식. FW 디아스(3골 2도움)-누녜스(7골 6도움)-조타(7골 1도움) 스리톱 재가동이 예상된다. 조타가 최근 3경기 3골을 몰아치는 등 부상에서 돌아오자마자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올 시즌 홈 성적은 8승 2무로 리그전 기준 무패이며, 첼시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7연속 무승부를 기록 중이다

첼시는 애스턴 빌라와의 FA컵 32강전에서 득점없이 비기며 재경기를 치를 수밖에 없게 됐다. 단, 리그전 기준으론 최근 5경기 4승 1패의 호조와 함께 10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 11위 울버햄튼보다 승점 2점 차로 앞서 있는 만큼 이번 리버풀전 승점 획득 시 10위권 사수가 가능할 전망이다. 단, 기존 부상자들 외에 DF 콜윌이 추가 이탈하는 등 새해 들어서도 전력누수 여파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점은 가볍지 않은 불안요소로 다가온다. 이번 주 들어 훈련을 재개한 FW 은쿤쿠, DF 귀스토의 복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는 하나, 여전히 100% 풀핏과는 거리가 멀다고 봐야 할 듯. 세네갈의 아프리칸 네이션스컵 탈락과 함께 조기 복귀한 FW 잭슨(7골)은 급박한 팀 정황상 출전을 강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4승 1무 5패로 승률 5할 미만이며, 가장 최근의 루턴 타운전 승리(3-2) 전까지 내리 4연패 중이었다. 반면 리버풀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0 승, 1-1 무, 0-0 무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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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리버풀: FW 살라(핵심전력/부상), MF 티아고(주전급/부상), 엔도(주전급/대표차출), 바세티치(백업/부상), DF 마팁(주전/부상), 치미카스(주전급/부상).

첼시: FW 은쿤쿠(주전/불투명), 잭슨(주전/불투명), MF 라비아(백업/부상), 우고추쿠(백업/부상), DF 제임스(주전/부상), 콜윌(주전/부상), 포파나(주전급/부상), 쿠쿠렐라(주전급/부상), 귀스토(주전급/불투명), 찰로바(백업/부상), GK 산체스(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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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리버풀의 6:4 우세를 예상. 소보슬라이, 매칼리스터, 알렉산더-아놀드, 로버트슨 등의 연이은 복귀에 탄력을 받고 있는 리버풀이다. 반면 첼시는 수비진 누수가 여전히 가볍지 않은데다, 요근래 원정에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홈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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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리버풀 승(추천:★★★★☆).

- 핸디캡: 리버풀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3.5 기준 언더(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