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3~4일 이탈리아 세리에A 전체경기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3월 3일 이탈리아 세리에A < 헬라스베로나 사수올로 > 분석

엘라스 베로나는 볼로냐 원정에서 0-2로 무릎을 꿇고 6경기 연속 무승 사슬을 끊어내지 못했다. 2024년 새해 들어 1승밖에 올리지 못한 채 17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18위 사수올로와 승점 동률인 상태에서 직접 맞대결을 펼치게 된 만큼 잔류권 사수를 위해 이번 경기 승리가 요망된다. 평소보다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행히 백업진의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전방 공격수들의 골 결정력이 바닥을 치고 있는 상태에서 1월의 승부카드로 영입한 FW 시비데르스키(전 샬럿)이 아직까지 데뷔골을 터뜨리지 못했다는 점은 가볍지 않은 불안요소로 다가온다. FW 앙리(3골)가 모처럼 선발 기회를 부여받게 될 가능성이 엿보인다. 올 시즌 홈 성적은 3승 5무 4패로 승률 5할 미만이며, 사수올로와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2승 3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사수올로는 나폴리와의 홈경기에서 1-6 대참사를 당한 직후 발라르디니 감독을 새롭게 부임시켰다. 올 시즌 잔류를 위해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감독을 소방수로 투입한 상황. 3연패 포함, 7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18위로 강등권까지 추락한 상태인 만큼 이번 베로나전을 통해 곧바로 반등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새 감독 부임과 동시에 에이스 FW 베라르디(9골 3도움)가 복귀를 신고한다는 점은 커다란 호재가 아닐 수 없다. 이번 경기 선발 출전도 가능해 보인다는 소식. MF 볼로카, DF 에를리치 역시 부상 및 징계로부터 복귀할 예정인 만큼 요근래 가장 정상화된 선발 라인업을 가동하게 될 전망이다. 단짝 파트너 및 주변 조력자들 복귀와 함께 주포 FW 피나몬티(9골)의 폼도 한층 올라올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할 듯. 단, 발라르디니 감독의 실리축구 스타일과 베라르디가 좋은 궁합을 이룰 수 있을지 여부는 좀 더 두고봐야 한다. 이전까지의 사수올로는 일관적으로 닥공축구를 구사하는 팀이었기 때문이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2승 2무 9패로 부진한 양상이지만, 베로나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0 승, 3-2 승, 1-2 패로 우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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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베로나: FW 크루스(백업/부상), MF 호셀리토(백업/부상).

사수올로: MF 오비앙(백업/부상), DF 비티(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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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라르디니 감독(사수올로) 기자회견

"베라르디는 어제 훈련과 오늘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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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에 아무 문제가 없다. 내일 경기를 통해 복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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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를리치도 내일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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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사수올로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경험 많은 '잔류 청부사' 발라르디니 감독을 새롭게 부임시켰음은 물론, 에이스 FW 베라르디를 비롯한 주력 멤버들이 마침내 복귀할 예정인 사수올로다. 최근 부진한 베로나를 잡고 기사회생에 성공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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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사수올로 승 역배당(추천:★★★☆☆).

- 핸디캡: 사수올로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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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이탈리아 세리에A < 엠폴리 칼리아리 > 분석

엠폴리는 사수올로 원정에서 난타전 끝에 3-2 신승을 거두고 6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안드레아촐리 감독을 경질하고 니콜라 감독을 부임시킨 것이 신의 한 수로 작용하며 거침없는 파죽지세를 지속 중인 상황. 현재 순위 13위, 강등권과의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려둔 만큼 이번 홈경기 승리 시 잔류 안정권에 안착하게 될 전망이다. 주포 FW 카푸토(3골)는 다음 주부터 훈련을 재개할 예정인 반면 FW 지아지(1골 1도움), MF 주르코프스키(4골), 파치니 3인방은 부상 및 징계로부터 돌아온다는 소식. 중원의 핵 주르코프스키 선발 출격 시 요근래 가장 정상화된 선발 라인업을 가동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카푸토가 빠진 최전방 원톱 자리는 이번 주말에도 1월 신입생 FW 체리가 책임지게 될 듯. 아직까지 데뷔골이 없다는 점은 큰 아쉬움이다. 올 시즌 홈 성적은 2승 4무 7패로 부진한 양상이지만, 칼리아리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3무로 뚜렷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칼리아리는 나폴리와의 홈경기에서 끈질긴 추격전을 펼친 끝에 1-1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비록 6경기 연속 무승 사슬을 끊어내지 못한 채 19위에 머무르고 만 상태지만, 지난 나폴리전 내용 및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는 평가. 잔류권의 엘라스 베로나(17위)와 승점 동률을 기록 중인 만큼 이번 엠폴리전 승리 시 강등권 탈출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단, 칼리아리가 홈이 아닌 원정에서 나폴리전의 퍼포먼스를 재현해낼 가능성은 아무래도 낮다는 점, 기존 부상자들에 이어 FW 파볼레티(4골), 페타냐(1골)마저 추가 이탈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이번 주말에 고전할 우려감이 작지 않아 보인다. 지난 시즌 2부 득점왕이자 팀의 주포이기도 한 FW 라파둘라(1골) 역시 장기부상 이후 슬럼프에 빠져 있는 만큼 부상에서 갓 회복한 FW 쇼무로도프가 하루 속히 부활해줘야 하는 입장이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4무 9패로 현재까지 무승이며, 엠폴리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0-2 패, 0-2 패, 1-1 무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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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엠폴리: FW 카푸토(주전/부상), MF 그라시(주전/불투명), DF 에부에이(주전/부상).

칼리아리: FW 파볼레티(주전/부상), 페타냐(주전급/부상), MF 만코수(주전/부상), 술레마나(백업/부상), DF 하트지디아코스(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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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엠폴리의 6:4 우세를 예상. 새해 들어 감독교체 승부수를 띄운 직후 귀신같이 부활하는데 성공한 엠폴리다. 칼리아리가 올 시즌 원정 무승이라는 점, 공격진에 뼈아픈 추가 전력누수가 발생했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홈 승이 무난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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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엠폴리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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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이탈리아 세리에A < 프로시노네 레체 > 분석

프로시노네는 유벤투스 원정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쳤음에도 불구, 막판 고비를 넘기지 못한 채 통한의 2-3 역전패를 당했다. 리그 4연패 포함, 5경기 연속 무승행진을 지속한 채 16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어느새 강등권과의 승점 차가 3점으로 좁혀진 만큼 이번 경기 승리 실패 시 위기감이 본격적으로 고조될 전망이다. 배수의 진을 치고 초반부터 총공세를 펼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문제는 DF 오요노, 마르키차, 보니파지를 비롯한 주전 수비수들이 여전히 부상 중이라는 점, 그로 인해 4연패 기간 동안 무려 14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는 점이다. 이들 모두 이번 주말에도 결장이 확정됐다는 소식. 무실점 경기가 어려워 보이는 만큼 에이스 FW 술레(10골 2도움)를 필두로 한 공격진이 유벤투스전의 퍼포먼스를 재현해줘야 무승 탈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홈 성적은 6승 2무 5패로 순위 대비 강세가 돋보이지만, 레체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무 3패로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레체는 인테르와의 홈경기에서 또 한 번 수비가 무너지며 0-4 대참사를 당했다. 피오렌티나전 승리(3-2) 직후 내리 3연패를 당한 끝에 14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16위 프로시노네와 승점 1점 차에 불과한 상태에서 직접 맞대결을 펼치게 된 만큼 공세적으로 반등을 노려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단, 레체 역시 3연패를 당하는 동안 10실점을 허용했을 정도로 최근 수비가 불안정하다는 점을 떠올리면 지나치게 무리한 승부수를 던질 가능성은 낮다고 봐야 할 듯. 기존 부상자들 공백은 여전한 반면 DF 폰그라치치, 도르구는 징계를 마치고 나란히 복귀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테르전보다 정상화된 수비진을 가동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 큰 힘이 실리는 양상이다. 반면 지난 시즌 슬로바키아 리그 득점왕이자 팀의 주포 FW 크르스토비치(5골)가 새해 들어 1골밖에 없다는 점은 불안요소로 손꼽을 만하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5무 8패로 현재까지 무승이며, 프로시노네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3 패, 3-0 승, 0-0 무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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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프로시노네: FW 쿠니(백업/부상), MF 카소(백업/부상), DF 오요노(주전/부상), 마르키차(주전/부상), 보니파지(주전급/부상), 칼라이(백업/부상), 마테우스(백업/부상).

레체: FW 코르피트젠(백업/부상), DF 데르마쿠(백업/부상), GK 브란콜리니(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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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주전 수비수들 부상 공백을 극복하지 못한 채 내리 4연패를 당하고 있는 프로시노네다. 지난 주말 유벤투스전(2-3) 경기내용이 기대 이상이었다고는 하나, 레체의 역습에 도리어 고전할 여지가 많다고 봐야 할 듯. 단, 레체 역시 올 시즌 무승을 기록 중인 만큼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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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레체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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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이탈리아 세리에A < 아탈란타 볼로냐 > 분석

아탈란타는 인테르 원정에서 의외의 0-4 대패를 당하며 공식경기 10연속 무패행진에 허무하게 마침표를 찍었다. 현재 순위 6위, 4위 볼로냐보다 승점 2점 차로 뒤처진 상태에서 직접 맞대결을 펼치게 된 상황. 이번 경기 승리 시 곧바로 챔스 진출권 재도약이 가능한 만큼 배수의 진을 치고 총공세를 펼치게 될 전망이다. 비록 지난 주말 인테르전 내용 및 결과는 실망스럽기 그지없었지만, 홈 기준으론 파죽의 공식경기 8연승 행진을 지속 중이라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연승기간 동안 AC밀란(3-2), 라치오(3-1) 등을 모두 잡아냈음을 감안하면 볼로냐 상대로도 우세한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DF 팔로미노 복귀와 함께 풀전력 재가동이 가능해졌다는 소식. 아프리칸 네이션스컵에서 부상을 입고 돌아온 FW 루크만(7골 3도움)의 컨디션 회복여부를 중요한 관건으로 손꼽을 만하다. 올 시즌 홈 성적은 10승 1무 2패로 극강의 면모가 돋보이며, 볼로냐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볼로냐는 홈에서 엘라스 베로나를 2-0으로 완파하고 파죽의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2월 들어 다시금 상승기류에 올라타며 4위 탈환에 성공한 상황. 6위 아탈란타와 승점 2점 차에 불과한 상태에서 직접 맞대결을 펼치게 된 만큼 챔스 진출권 사수를 위해 이번 경기 승점 획득이 요망된다. 볼로냐 입장에선 승리 못지않게 패하지 않는 것도 중요한 원정경기지만, 모타 감독의 공격적 성향상 90분 내내 수비만 하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기부상 중인 DF 수마오로 외에 AC밀란 출신 MF 셀레마커스가 발목 부상으로 인해 이번 경기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소식. 결장 시 FW 은도이가 왼쪽 윙어 역할을 대신할 예정이다. 팀의 주포와 에이스에 해당하는 FW 지르크제이(9골 3도움)-오르솔리니(9골 2도움)의 최근 폼이 고르게 좋다는 점에는 이번 주말에도 높은 기대를 줄 만하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2승 7무 3패로 홈(11승 2무 1패)에 비해 크게 부진한 양상이지만, 아탈란타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5 패, 0-0 무, 2-0 승으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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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아탈란타: -

볼로냐: MF 셀레마커스(주전/불투명), DF 수마오로(주전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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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아탈란타의 6:4 우세를 예상. 지난 주말 인테르전 충격패(0-4) 직후 공세적으로 반등을 노릴 예정인 아탈란타다. 홈에서는 공식경기 8연승 행진을 지속 중이라는 점, 부상누수 없이 풀전력을 가동한다는 점, 볼로냐가 홈에 비해 원정경기에 취약한 면모를 나타내 왔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아탈란타의 반등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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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아탈란타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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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이탈리아 세리에A < 나폴리 유벤투스 > 분석

나폴리는 사수올로 원정에서 주포 오시멘의 해트트릭 쇼에 힘입어 6-1 대승을 거뒀다. 공식경기 4연속 무승 사슬을 끊어냄과 동시에 새 감독 칼조나 부임 이후 첫승을 신고한 상황. 바르셀로나와의 챔스 16강 2차전 일정을 다음 주가 아닌 다다음 주에 소화할 예정임을 감안하면 총력전을 펼쳐 대어사냥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른 무엇보다 주포 FW 오시멘(11골 3도움)이 아프리칸 네이션스컵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3경기 5골을 몰아치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새 감독 칼조나와의 궁합이 상당히 좋아 보인다는 평가.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요근래 주력 라인업을 고스란히 재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홈 성적은 5승 3무 4패로 승률 5할을 웃도는 수준이며, 마라도나-플라티니 시절부터 라이벌 관계를 형성해 온 유베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1무 1패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벤투스는 프로시노네와의 홈경기에서 악전고투 끝에 3-2 신승을 거두고 4경기 연속 무승 탈출에 성공했다. 단, 경기내용은 변함없이 불안정했다는 평가. 지지난 라운드 베로나전(2-2)에 이어 또 한 번 수비진이 심상치 않은 불안감을 노출한 만큼 이 부분의 빠른 재정비가 요망된다. 나폴리와 같은 강팀 상대로 라인을 내려 버티는 식의 경기운영을 펼칠 경우 도리어 안정화된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할 듯. 브라질 국가대표 베테랑 DF 다닐루가 마침내 복귀를 신고할 예정이기도 하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FW 블라호비치(15골 4도움)가 팀의 주포를 넘어 나라를 지키는 대장군 수준의 카리스마와 결정력을 과시하고 있다는 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최근의 유벤투스는 거의 블라호비치 원맨팀이라고 봐도 무방한 만큼 에이스 FW 키에사(6골 2도움)의 조속한 부활이 요망된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8승 3무 2패로 준수한 상태지만, 나폴리 원정에선 내리 3연패(0-1, 1-2, 1-5)를 당하는 등 취약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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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나폴리: FW 은공게(백업/부상), MF 카주스테(주전급/부상).

유베: FW 켄(백업/부상), MF 포그바(주전급/징계), 파지올리(주전급/징계), DF 데 실리오(백업/부상), GK 페린(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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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사수올로를 원정에서 6-1로 대파하고 마침내 무승 탈출에 성공한 나폴리다. 단, 사수올로가 감독 자리가 공석인 채로 나폴리전을 치렀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될 듯. 나폴리의 최근 수비력으로 유벤투스 주포 FW 블라호비치를 90분 내내 봉쇄하기가 어려워 보인다는 점도 무시하기 어렵다. 무승부 가능성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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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유베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