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8일 UEL 유로파리그 (결장자첨부) 전체경기 핵심 분석

3월 8일 UEL 유로파리그 < 스파르타 리버풀 > 분석

스파르타 프라하는 갈라타사라이와의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전에서 원정 2-3 패배 후 홈에서 4-1로 승부를 뒤집는 저력을 발휘했다. 16강에서 우승후보 리버풀과 마주치게 된 상황. 홈에서 갈라타사라이를 대파한 기세가 고스란히 살아 있음은 물론, 리그에서도 오랜 기간 선두 자리를 수성 중인 만큼 자신감을 갖고 대어사냥에 도전장을 내밀 예정이다. 일단 징계로 갈라타사라이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 결장했던 MF 크레이치, 리네슈, 비르만체비치 3인방은 나란히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반면 DF 파나크는 주말 리그전 도중 부상을 당해 이번 16강 1차전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주포 FW 쿠흐타(리그 7골/유로파 3골)가 갈라타사라이전의 활약상을 리버풀 상대로도 재현해낼지 여부 역시 중요한 관건이 아닐 수 없다. 동대회 홈경기에선 5승 1무로 6연속 무패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중. 리버풀 상대로는 2010-11 시즌 동대회 32강전에서 홈 0-0 무, 원정 0-1 패로 열세에 놓였던 전적이 있다.

리버풀은 조별리그에서 툴루즈와 위니옹 등을 따돌리고 E조 선두를 차지, 플레이오프 없이 유로파 16강으로 직행했다. 지난 2월부터 파죽의 공식경기 6연승 행진을 지속 중인 상황. 단, 그와 동시에 부상병동 신세로 전락했다는 점, 2위 맨시티와 승점 1점 차에 불과한 상태에서 주말에 직접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라는 점 등을 감안하면 주중 유로파리그 총력전은 여러모로 쉽지 않아 보인다. 이미 카라바오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만큼 주말 맨시티전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을 공산이 크다고 봐야 할 듯. 일단 에이스 FW 살라(리그 15골)는 이번 주 들어 훈련을 재개한 상태지만, 주중경기 선발 출전을 강행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소식이다. 부상에서 갓 회복한 MF 소보슬라이, 엔도, DF 로버트슨 역시 주말 맨시티전에 초점을 맞춰 컨디션을 조절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 1군 멤버 9명이 결장할 수 있다는 점에 주의가 요망된다. 동대회 원정에선 최근 5전 1승 1무 3패로 의외의 취약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는 중. 프라하 원정은 2011년 0-0 무승부 이후 이번 경기가 1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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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S.프라하: DF 파나크(주전/불투명), 빈트하임(백업/부상).

리버풀: FW 살라(핵심전력/불투명), 조타(주전급/부상), MF 흐라번베르흐(주전급/부상), 티아고(백업/부상), 존스(백업/부상), 바세티치(백업/부상), DF 알렉산더-아놀드(핵심전력/부상), 마팁(주전/부상), GK 알리송(핵심전력/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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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스파르타 프라하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유럽 대항전 홈경기에서 강팀 상대로 강한 면모를 나타내 온 S.프라하다. 리버풀의 부상병동 스쿼드로 주중 유로파리그 일정을 병행해야 한다는 점, 주말 맨시티와의 빅매치 일정을 앞두고 있다는 점, 에이스 FW 살라의 벤치 대기가 예상된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홈팀의 이변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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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역배당 혹은 패스.

- 핸디캡: S.프라하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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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UEL 유로파리그 < AS로마 브라이턴 > 분석

AS로마는 페예노르트와의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승부차기 혈투를 펼친 끝에 가까스로 16강 진출권을 따냈다. 무리뉴 감독을 경질하고 데 로시 감독을 부임시킨 이후 공식경기 1패만을 기록 중인 상황. 자국리그에서도 파죽의 3연승과 함께 5위까지 치고 올라가는 등 전반적인 상승세 흐름이 눈에 띈다. 특히 감독교체 이후 에이스 FW 디발라(리그 12골)가 완벽 부활을 신고했다는 점, 주포 FW 루카쿠(리그 10골) 역시 폼이 정상화됐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두 선수는 주중 유로파리그에도 선발 출격 대기 중이라는 소식. 반면 주말 몬차전(4-1) 도중 부상을 당한 DF 크리스텐센은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DF 칼스도르프 역시 부상 중인 만큼 DF 셸리크가 모처럼 우측 풀백으로서 선발 출격하게 될 전망이다. 동대회 홈경기에선 8승 1무로 9연속 무패행진을 지속하는 등 극강의 면모를 나타내고 있는 중. 브라이턴 상대로는 이번에 첫 공식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브라이턴&호브 알비온은 조별리그 B조에서 무려 마르세유와 아약스를 밀어내고 조 선두로 16강 직행티켓을 확보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창단 이래 처음으로 유로파리그 본선에 참전했음에도 불구, 경험부족을 슬기롭게 극복해내며 첫 16강 진출이란 쾌거를 일궈낸 상황. 단, 지난 시즌 준우승팀 로마 상대로 홈&어웨이 승부를 펼치게 된 만큼 토너먼트전에 대한 중압감이 상당해 보인다. 자국리그에서 심한 기복을 나타내며 9위까지 추락해 있는 상태이기도 하다. 주포 FW 페드루(리그 8골/유로파 6골)의 부상 공백이 여전한 와중에 에이스 MF 미토마(리그 3골)마저 시즌 아웃을 통보받았다는 점은 치명상에 가까운 타격이 아닐 수 없다. 그 대신 공격진을 이끌어줘야 할 FW 퍼거슨(리그 6골), 안수 파티(리그 3골/유로파 2골) 등이 부진한 모습으로 일관 중인 만큼 로마 수비진을 공략하는데 애를 먹게 될 우려감이 짙어 보인다. 기존 부상자들 공백은 여전한 반면 주말 리그전에 징계로 결장했던 MF 길모어는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동대회 원정에선 올 시즌 조별리그 당시 마르세유(2-2), 아약스(2-0), AEK아테네(1-0) 상대로 2승 1무를 기록한 바 있으며, 로마 원정은 이번 경기가 통산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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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로마: FW 에이브러햄(백업/부상), DF 크리스텐센(주전/부상), 칼스도르프(주전급/부상).

브라이턴: FW 페드루(핵심전력/부상), MF 미토마(핵심전력/부상), 마치(주전/부상), 밀너(백업/부상), 하인셸우드(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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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AS로마의 6:4 우세를 예상. 무리뉴 감독을 경질하고 데 로시 감독을 부임시킨 이후 꾸준한 상승세 흐름을 지속 중인 로마다. 에이스 FW 디발라가 절정의 폼을 구가 중인 상태이기도 하다. 공격진의 차포를 떼고 원정길에 올랐을 뿐 아니라, 유럽 대항전 원정 경험이 부족한 브라이턴임을 감안하면 홈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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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AS로마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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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UEL 유로파리그 < 카라바흐 레버쿠젠 > 분석

카라바흐는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서 포르투갈 강호 브라가를 종합스코어 6-5로 침몰시키는 이변을 일으켰다. 16강에서 공교롭게도 조별리그 당시 같은 H조였던 우승후보 레버쿠젠과 마주치게 된 상황. 중앙아시아에 인접한 아제르바이잔 팀으로서 꾸준한 홈 강세를 보여 온 만큼 1차전을 통해 승부수를 던져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단, 장기부상 중인 DF 메디나에 이어 MF 로망, DF 카파쿨리예프가 나란히 징계로 결장한다는 점은 뼈아픈 타격이 아닐 수 없다. 베스트 11의 완성도는 높은 반면 백업진이 부실한 카라바흐인 만큼 일정 수준 전력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질리언 주포 FW 주니뉴(리그 15골)가 4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 중이라는 점도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반면 전 샬케 MF 벤지아(리그 9골) 포함 일부 분데스리가 출신들의 존재에는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동대회 홈경기에선 최근 5전 2승 1무 2패로 5할 승률을 유지하고 있는 중. 레버쿠젠 상대로는 조별리그 당시 홈 0-1 패, 원정 1-5 패로 스윕을 당했던 아픈 기억이 있다.

바이어 레버쿠젠은 조별리그 H조 선두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 없이 유로파 16강으로 직행했다. 최근 들어 공식경기 6연승을 질주하고 있음은 물론, 2023-24 시즌 무패를 기록 중인 상황. 떠오르는 젊은 명장 샤비 알론소 감독 휘하에서 리그-유로파-포칼로 이어지는 '미니 트레블'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모습이다. 올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평할 만하다. 주포 FW 보니페이스(리그 10골/유로파 4골)는 여전히 부상 중인 반면 그 외 추가 전력누수는 미미하다는 소식. 알론소 감독 성향상 큰 폭의 로테이션 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3-4명 정도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 유로파 원정에선 1월 신입생 FW 이글레시아스(전 베티스)가 선발 기회를 부여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할 듯. 주말 리그전 도중 경미한 부상을 당한 DF 프림퐁(리그 8골)은 이번 경기 출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대회 원정에선 최근 5전 4승 1패로 강세를 유지 중이며, 카라바흐 원정에선 올 시즌 조별리그 1-0 승 외엔 공식 맞대결을 펼친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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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카라바흐: MF 로망(주전/징계), DF 카파쿨리예프(주전/징계), 메디나(주전급/부상).

레버쿠젠: FW 보니페이스(핵심전력/부상), DF 아르투르(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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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바이어 레버쿠젠의 6:4 우세를 예상. 플레이오프에서 브라가를 무너뜨리는 이변을 일으킨 카라바흐지만, 주력 3인방이 빠진 채로 레버쿠젠의 발목을 잡아채긴 아무래도 어려워 보인다. 이미 조별리그에서 레버쿠젠에게 2전 전패를 당했던 카라바흐이기도 하다. 원정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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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레버쿠젠 승(추천:★★★★☆).

- 핸디캡: 레버쿠젠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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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UEL 유로파리그 < 마르세유 비야레알 > 분석

올랭피크 마르세유는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종합스코어 5-3으로 제압하고 16강 무대에 안착했다. 새해 들어 가투소 감독을 경질하고 가세 감독을 부임시키자마자 공식경기 3연승 행진을 지속 중인 상황. 연승기간 동안 3경기 12골을 몰아치고 있음은 물론, 가투소 감독과 갈등을 겪었던 주포 FW 오바메양(리그 9골/유로파 7골)이 귀신같이 부활했다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이 추세라면 비야레알과의 유로파 16강 홈 1차전에서 우세한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DF 지고가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DF 발레르디-음벰바로 중앙 수비진을 꾸릴 수 있어 당장 큰 손실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로테이션 가동 시 스페인 라 리가 출신 MF 코레아, 콘도그비아 등이 선발 기회를 부여받게 될 전망이다. 동대회 홈경기에선 최근 5전 4승 3무로 7연속 무패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중. 비야레알 상대로는 이번에 첫 공식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비야레알은 조별리그 F조 선두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 없이 유로파 16강으로 직행했다. 최근 들어 리그 2연승 포함, 7경기 연속 무패행진과 함께 12위로 치고 올라가는 등 반등세로 돌아섰다는 평가. 특히 지난 주말 그라나다와의 홈경기(5-1)에서 보여준 공격 퍼포먼스는 요근래 최상이었다는 평이다. 다른 무엇보다 마르셀리노 감독이 2023-24 시즌 마르세유의 새 감독으로 부임했다가 극렬팬들의 가족 살해위협에 시달린 뒤 자진 사퇴하는 스토리가 있었다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마르셀리노 감독의 수비축구 변신, 레전드 파예 홀대 등에 앙심을 품은 극성팬들이 살해 협박을 가했던 것이다. 비야레알의 감독으로서 4개월 만에 마르세유 홈구장으로 돌아오게 된 마르셀리노 감독이 절치부심 복수극을 준비하고 있을 듯.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장 MF 파레호 등 일부 주력 멤버들이 2월에 복귀했으므로 로테이션 가동에 큰 걸림돌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대회 원정에선 최근 5전 3승 1무 1패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중. 프랑스 원정 기준으론 릴(0-0), 리옹(1-3), 스타드 렌(3-2)과 최근 3차례 맞붙어 1승 1무 1패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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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마르세유: MF 베레투(주전/부상), 론지에(주전/부상), 나디르(백업/부상), DF 지고(주전급/부상), 무리요(백업/부상).

비야레알: MF 피노(주전/부상), 데니스(백업/부상), 테라츠(백업/부상), 트라오레(백업/부상), DF 페드라사(주전/부상), 알비올(주전급/부상), 포이스(주전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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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마르세유 팬들의 살해 협박을 받고 지난 11월 자진 사퇴했다가 비야레알 감독으로서 복수전을 치르게 된 마르셀리노 감독이다. 스페인 최고의 전술가 중 한 명인 만큼 마르세유의 약점을 적절히 공략해낼 여지가 많다고 본다. 감독교체 직후 반등에 성공한 마르세유지만, 비야레알 역시 2월 이후 상승세 흐름을 유지 중이기도 하다. 원정팀이 최소 패하지 않는 시나리오를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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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비야레알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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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UEL 유로파리그 < 벤피카 레인저스 > 분석

벤피카는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서 툴루즈를 종합스코어 2-1로 제압하고 16강 무대에 안착했다. 단, 지난 주말 FC포르투와의 라이벌전에서 0-5 대참사를 당하는 등 최근 페이스는 그리 좋지 못하다는 평가. 지난 시즌 챔스 8강 돌풍을 일으킨 뒤 주포 FW 하무스(현 PSG)를 비롯한 일부 주력 멤버들을 떠나보낸 여파가 전력 약화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에이스 MF 하파 시우바(리그 12골)와 함께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 요정 MF 디 마리아(리그 8골)가 노익장을 발휘 중이긴 하지만, 올 시즌을 기점으로 전성기가 꺾였다는 평가도 흘러나오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기존 부상자 DF 베르나트 외에 DF 바흐가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반면 주말 리그전에 징계로 결장했던 수비리더 DF 오타멘디(전 맨시티)는 복귀를 신고할 예정이다. 동대회 홈경기에선 8승 5무로 13연속 무패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중. 토트넘(2-2), 유벤투스(2-1), 프랑크푸르트(4-2), 아스널(1-1) 상대로 무패를 기록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레인저스 상대로는 2020-21 시즌 동대회 조별리그 당시 2무승부(3-3, 2-2)를 기록했던 전적이 있다.

스코틀랜드의 레인저스는 조별리그 C조 선두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 없이 유로파 16강으로 직행했다. 무려 레알 베티스를 탈락시키는 등 조별리그 퍼포먼스가 기대 이상이었다는 평가. 자국리그에서도 셀틱을 따돌리고 선두 자리를 수성해내고 있어 최근 페이스가 벤피카보다 나아 보인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단, 2월을 기점으로 가볍지 않은 전력누수가 발생했다는 점은 불안한 구석이 아닐 수 없다. 전반기에 팀의 주포 역할을 수행했던 FW 시마(리그 10골/유로파 3골), 아약스 출신 FW 다닐루(4골), 웨일스 국가대표 FW 마톤도(3골), 노리치의 EPL 시절 에이스였던 MF 캔트웰(5골) 등이 크고 작은 부상에 신음하고 있어 정예 베스트 11과 거리가 있는 라인업을 가동하게 될 전망이다. FW 데세르스(리그 12골/유로파 1골)가 상처 입은 공격진을 하드캐리해줘야 할 듯. 유로파 본선 원정에선 최근 5전 1승 2무 2패로 5할 미만의 승률을 나타내고 있는 중. 포르투갈 원정 기준으론 스포르팅(2-2), 포르투(1-1), 벤피카(3-3), 브라가(1-0, 0-1)와 최근 5차례 맞붙어 1승 3무 1패로 5할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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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벤피카: DF 베르나트(주전/부상), 바흐(주전급/불투명).

레인저스: FW 시마(주전/부상), 다닐루(주전/부상), 마톤도(백업/부상), 루페(백업/불투명), MF 캔트웰(주전/부상), 잭(주전급/부상), 도웰(백업/부상), 로렌스(백업/부상), 코르테스(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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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벤피카의 6:4 우세를 예상. 챔스에서 8강까지 올라갔던 지난 시즌에 비해 전력이 약화되어 있는 벤피카다. 단, 레인저스가 가볍지 않은 전력누수를 떠안고 원정길에 올랐다는 점, 벤피카가 유로파 홈경기에서 그야말로 극강의 면모를 나타내 왔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홈 승을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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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벤피카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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