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6일 K리그 K1 전체경기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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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K리그 K1 < 인천유나이티드 제주유나이티드 > 분석

인천 유나이티드는 광주 원정에서 의외의 난타전을 펼친 끝에 3-2로 승전보를 울렸다. 수원FC전 패배(0-1) 직후 4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지속하며 5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 3위 울산 및 4위 서울과 승점 동률을 기록 중인 만큼 이번 홈경기 승리 시 상위권 도약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다른 무엇보다 시즌 초반 부진하던 주포 FW 무고사(3골), 그 단짝 파트너 FW 제르소(2골)가 나란히 부활을 신고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특히 주중 광주 원정에서 맹활약을 펼친 만큼 주말까지 상승무드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멀티 MF 김도혁이 부상에서 돌아온 반면 DF 오반석은 이번 경기도 징계로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소식. DF 델브리지 역시 부상 중인 상태지만, 8년 만에 재영입된 DF 요니치가 맹활약을 펼치고 있어 수비진에 당장 큰 문제가 발생하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7승 8무 4패로 준수한 편이었으며, 제주와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4승 1패로 일방적인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전북과의 주중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2연패 사슬을 끊어냄과 동시에 리그 6위로 치고 올라간 상황. 5위 인천과의 승점 차가 1점에 불과한 상태에서 직접 맞대결을 펼치게 된 만큼 승리 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단, 제주가 홈에서는 벌써 2승을 신고한 반면 원정에선 강원(1-1), 서울(0-2) 상대로 2연속 답답한 모습을 보인 만큼 주중경기와 비슷한 수준의 퍼포먼스를 재현해낼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봐야 할 듯. 인천 원정에 취약한 면모를 나타내 왔다는 점도 무시하기 어렵다. 주중 전북전 도중 부상을 당한 MF 서진수가 추가 이탈한 반면 DF 송주훈은 복귀를 신고했다는 소식. 서진수 부상 공백은 FW 헤이스가 무난히 대체해줄 예정이다. 주포 FW 유리 조나탄(2골)이 주중에 벤치로 내려가 체력을 안배해뒀다는 점에도 힘이 실린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5승 2무 10패로 부진했으며, 인천 원정에선 내리 3연패(1-3, 0-1, 1-2)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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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인천: FW 김보섭(백업/부상), MF 신진호(핵심전력/불투명), DF 델브리지(주전/부상), 오반석(주전급/징계), 김준엽(백업/부상).

제주: FW 김주공(주전급/불투명), MF 서진수(주전/부상), 구자철(주전급/불투명), DF 전성진(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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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인천 유나이티드의 6:4 우세를 예상. 무고사-제르소 투톱이 절정의 폼을 구가 중인 인천 공격진이다. 제주 역시 주중 홈경기에서 전북을 잡아냈다고는 하나, 원정에서 그러한 퍼포먼스를 재현해낼 가능성은 낮다고 봐야 할 듯. 인천 원정 3연패로 취약한 면모를 나타내 왔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홈팀의 3연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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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인천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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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K리그 K1 < 김천상무 광주FC > 분석

김천 상무는 주중 서울 원정에서 1-5 대참사를 당하며 2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결국 포항에게 선두 자리를 내주고 2위 자리로 내려온 상황. 포항과의 승점 차가 1점에 불과하다고는 하나, 이번 주말 홈경기에서 연패를 당할 경우 중위권으로 단번에 추락하게 될 전망이다. 일단 서울전에서 갑작스럽게 무너져내린 수비 조직을 빠르게 재정비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K리그2 득점왕 출신 FW 유강현이 정상 가동되기 시작한 반면 나머지 1월 입대자들은 정상 가동되지 않고 있는 상태이며, FW 이영준은 U-23 대표팀 차출로 이번 경기도 결장이 불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강현의 선발 투입이 예상된다. 지난 시즌 2부에서의 홈 성적은 13승 3무 2패로 우승팀다운 강세가 돋보였으며, 광주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4승 1패로 의외의 일방적인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광주FC는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2-3으로 패하며 2연승 뒤 3연패 수렁에 빠져들었다. 시즌 초반부터 발생한 줄부상 악재를 극복하지 못한 채 선두에서 7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행여 김천 원정에서 4연패라도 당할 경우 초반 부진이 장기화될 우려감도 있어 보인다. 다른 무엇보다 에이스급 MF 아사니(지난 시즌 7골)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공백이 여전한 상태에서 MF 엄지성마저 U-23 대표팀에 차출되는 등 전력누수 여파가 심화되고 있다는 점을 불안요소로 손꼽을 만하다. 설상가상으로 주전 GK 김경민마저 주중경기 퇴장으로 추가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소식. 최대 1군 멤버 8명이 결장할 수 있다는 점에 주의가 요망된다. 반면 새로 영입한 FW 가브리엘(4골)이 적응기 없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점은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7승 7무 5패로 승률 5할 이상이었지만, 김천 원정에선 내리 3연패(0-1, 2-3, 0-1)를 당하는 등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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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김천: FW 김대원(주전/불투명), 이영준(주전급/대표차출), MF 이상민(백업/불투명), DF 김민덕(주전급/불투명), 조진우(주전급/불투명), 조현택(백업/대표차출).

광주: FW 빅톨(주전급/불투명), 이건희(백업/불투명), MF 엄지성(핵심전력/대표차출), 아사니(핵심전력/불투명), 박한빈(백업/불투명), 최준혁(백업/불투명), DF 변준수(백업/대표차출), GK 김경민(주전/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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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뼈아픈 전력누수 여파를 극복하지 못한 채 3연패 수렁에 빠져든 광주다. 김천 원정에서 내리 3연패를 기록 중이기도 하다. 단, 김천 역시 주중 서울 원정(1-5)에서 수비가 무너졌다는 점, 역습에 능한 광주 상대로 라인을 올릴 경우 또 한 번 대량실점을 얻어맞을 수 있다는 점 등을 무시해선 안될 듯. 무승부 가능성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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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광주 핸디(+1) 승(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