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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 적중의 鬼才 교수가 54회차 공유합니다.

2002년도부터 20년이 넘게 프로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때 시부터 같이 시작한 사람들이 1만명 이었다면

지금까지당 수익보면서 하고 있는 것은 저 뿐입니다.

토토로 돈버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혹여 벌더라도 일시적일 뿐일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20여년을 토토에 투신한

교수가 확실하게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생각하고 분석하고 하실 필요 없습니다.

답과 해결책은 제가 드립니다.

막판 추격이 실패로 끝난 KIA는 윌 크로우(4승 1패 4.08)를 내세워 연패 저지에 나선다.  

28일 LG 원정에서 4.1이닝 7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크로우는 유독 LG만 만나면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홈 경기에선 좋은 투구를 해주는 타입이기 때문에 반등의 여지는 충분한 편. 전날 경기에서 산체스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9회말 주현상 상대로 터진 소크라테스의 2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KIA의 타선은 몇 안되는 찬스를 잡지 못한게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김도영의 부진, 그리고 나성범의 타격감이 올라오지 않는다는게 고민스러울듯. 4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승리조는 그냥 푹 쉬고 있다.

산체스의 쾌투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한 한화는 이태양(1패 7.27)이 오프너로 마운드에 오른다. 2일 SSG와 홈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이태양은 이번 경기에서 오프너로 얼마나 버텨주느냐가 관건이다. 2일 이전 투구가 28일이었지만 그거 믿고 운용을 하다간 큰일이 날듯. 전날 경기에서 황동하와 곽도규를 공략하면서 페라자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한화의 타선은 승리하긴 했지만 집중력에 문제를 드러냈다는게 아쉬운 부분이다. 즉, 더 레벨이 올라가는 투수를 만나면 힘들어진다는 이야기. 산체스의 7이닝 투구 덕분에 2명만 올라온 불펜은 주현상의 홈런 허용이 불안 요소다.

로하스의 끝내기 안타로 연승에 성공한 KT는 육청명(1패 4.40)을 내세워 3연승에 도전한다.  

28일 SSG 원정에서 3.1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육청명은 수비진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서 무너져버린바 있다. 그래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등판한다는 점은 육청명에겐 도움이 될수 있을듯. 비록 전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키움의 투수진 상대로 박병호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KT의 타선은 원정의 호조를 이어가지 못한게 아쉽다. 특히 문성현 공략 실패는 반성해야 할 부분일듯. 그래도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이번 경기에서 박영현을 쓸수 없다는 제약이 생겼다. 

변상권의 잘못된 수비가 연패로 이어진 키움은 하영민(3승 1패 5.34)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8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3.1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하영민은 연패 스토퍼와 어울리지 않는 투구가 나온바 있다. 4월 14일 KT와 홈 경기에서도 4.1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는건 여러모로 불안함을 야기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쿠에바스 상대로 터진 송성문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키움의 타선은 한번 가라앉으면 계속 가라앉는 문제가 다시금 터져버린 상황이다. 원정에서 반등이 쉽지 않을듯. 마지막을 막지 못한 김동혁은 역시 볼넷이 계속 발목을 잡고 있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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