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6월 15일 J리그 J1 핵심 분석

요코하마 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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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마리노스는 일왕배 2R에서 3부 소속 기후와 승부차기 혈투를 펼친 끝에 가까스로 3R 진출권을 따냈다. ACL 결승전에서 알 아인에게 1-5 대참사를 당한 뒤 심한 기복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 현재 리그 13위, 10위 후쿠오카보다 두 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승점 5점 차로 뒤처져 있는 만큼 10위권 재진입을 위해 부지런히 승점을 쌓아가야 하는 입장이다. 선두 마치다와의 홈경기에서 승전보를 울릴 경우 단번에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만큼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질 것이 유력시된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DF 에두아르도가 징계로 추가 결장한다는 소식. FW 시오가이 역시 일본 U-19 대표팀에 차출된 상태지만, 당장 선발 라인업을 꾸리는데 큰 지장은 없어 보인다. 주포 FW 로페스(10골)가 최근 2경기 4골을 몰아치며 완벽 부활을 신고했다는 점에는 높은 기대를 줄 만하다. 올 시즌 홈 성적은 2승 3무 1패로 승률 5할 이상이며, 마치다 상대로는 지난 해 일왕배 1-4 충격패 이후 1년 만에 설욕전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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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 올라온 마치다 젤비아는 일왕배 2R에서 츠쿠바 대학과 승부차기 혈투를 펼친 끝에 탈락 고배를 마셨다. 그 반대급부로 1.5군급 라인업을 가동하여 주전 멤버들의 체력을 안배해둔 상황. 현재 순위는 변함없이 선두지만, 2위 가시마에게 어느새 승점 동률까지 추격당한 만큼 이번 요코하마전에서 승점 1점이 아닌 3점을 노려야 하는 부담스러운 입장이다. 이러한 시점에 FW 듀크(2골), MF 나상호(2골), 야스이, DF 장민규 등이 줄부상으로 이탈했다는 점은 치명상에 가까운 타격이 아닐 수 없다. 국가대표 차출 이후 갓 복귀한 FW 오세훈(6골), 후지오(6골) 역시 이번 경기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대 1군 멤버 8명이 결장할 수 있다는 점에 주의가 요망된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6승 1무 1패로 선두팀다운 강세가 돋보이며, 요코하마 원정에서도 지난 시즌 일왕배 당시 4-1 대승을 거뒀던 좋은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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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요코하마: FW 에우베르(주전/불투명), 시오가이(백업/대표차출), MF 남태희(백업/불투명), DF 에두아르도(주전/징계), 하타나카(주전/불투명), 코이케(주전급/불투명).

마치다: FW 오세훈(주전/불투명), 후지오(주전/불투명), 듀크(주전급/부상), 히라카와(백업/불투명), MF 나상호(주전/불투명), 야스이(백업/부상), DF 장민규(주전/부상), 마츠모토(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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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요코하마 마리노스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공수의 핵심 자원들이 부상 및 국가대표 차출 여파로 대거 이탈해 있는 마치다 젤비아다. 요코하마가 홈에서 대어사냥에 성공할 가능성이 낮지 않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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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역배당 혹은 패스.

- 핸디캡: 요코하마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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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도쿄베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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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프레체 히로시마는 주중에 펼쳐진 일왕배 2R에서 시모노세키를 11-2로 대파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리그전 기준으로도 3경기 연속 무패행진과 함께 5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 4위 비셀 고베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승점 4점 차로 뒤처져 있는 만큼 상위권 재도약을 위해 이번 홈경기를 실수 없이 잡아내야 하는 입장이다.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MF 카와무라, 마르코스 Jr, 차지마. GK 오사코 등이 대거 복귀를 신고한다는 점, 백전노장 FW 비에이라가 주중 컵경기 해트트릭으로 완벽 부활을 신고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J리그 무대에서 의외로 고전하던 불가리아 리그 득점왕 출신 FW 소테리우(3골) 역시 부활 조짐을 나타내고 있어 공격진에겐 당분간 높은 신뢰를 줘도 무방해 보인다. 올 시즌 홈 성적은 4승 2무 2패로 준수한 상태이며, 도쿄 베르디와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4승 1패로 일방적인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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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베르디 역시 주중 일왕배에서 공격진의 득점력이 폭발하며 나가노를 5-0으로 초토화시켰다. 가장 최근의 리그전에서도 삿포로와 난타전을 펼친 끝에 5-3으로 승리하는 등 공격진의 폼이 급속도로 올라오기 시작한 상황. 현재 순위 11위, 9위 세레소 오사카 및 10위 후쿠오카와의 승점 차가 1점에 불과한 만큼 이번 경기 승리 시 10위권 재진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FW 기무라(8골)-소메노(6골) 공격듀오의 최근 폼이 고르게 좋다는 점에서 히로시마 수비진에 커다란 위협감을 가져다줄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MF 티아고, 야마다, DF 후카자와 주전 3인방은 크고 작은 부상으로 인해 이번 경기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백업진이 부실한 팀인 만큼 위 3인방이 모두 결장할 경우 치명상에 가까운 타격이 우려된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히로시마를 이끌며 준수한 성과를 남겼던 조후쿠 감독은 친정팀 상대로 부메랑을 겨누게 됐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3승 3무 2패로 승률 5할 이상이며, 히로시마 원정은 2005년 0-3 패배 후 이번 경기가 19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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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히로시마: DF 아라키(주전급/불투명), 야마사키(백업/부상), 이요하(백업/불투명).

도쿄V: FW 시라이(백업/부상), MF 티아고(주전/불투명), 야마다(주전/불투명), DF 후카자와(주전/불투명), GK 마테우스(주전/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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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산프레체 히로시마의 6:4 우세를 예상. 부상자들이 대거 복귀함과 동시에 주중 일왕배에서 11-2 대승을 거둔 히로시마다. 용병 공격수들의 폼이 급속도로 올라오고 있기도 하다. 도쿄 베르디의 라인을 올려 압박하는 스타일이 비슷한 성향의 히로시마 상대로 잘 먹혀들지 않을 공산이 크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홈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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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히로시마 승(추천:★★★★☆).

- 핸디캡: 히로시마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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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상가 삿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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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상가는 주중에 펼쳐진 일왕배 2R에서 3부 소속 오미야를 2-0으로 잡고 3R 무대에 안착했다. 단, 리그전 기준으론 7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19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잔류권의 사간도스(17위)보다 승점 3점 차로 뒤처져 있는 만큼 되도록 빠른 시일내에 반등해야 하는 입장이다.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MF 가와사키, DF 아사다, 키다 등이 줄부상으로 이탈했다는 점, 주중 컵경기에 상당 수 주전 멤버들을 선발 출격시켰다는 점은 결코 가볍지 않은 타격으로 다가온다. 팀의 주포 역할을 기대하고 데려온 FW 툴리우(전 C.코스트)가 아직까지 데뷔골을 넣지 못하는 등 J리그 무대에서 고전하고 있다는 점도 불안한 구석이 아닐 수 없다. 이 추세라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새 용병 공격수를 데려와야 할 듯. 올 시즌 홈 성적은 1무 7패로 현재까지 무승이며, 삿포로와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2승 3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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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사돌레 삿포로 역시 주중 일왕배에서 2부 소속 도치기를 3-1로 잡고 3R 진출권을 따냈다. 반면 리그전 기준으론 이와타전 승리(1-0) 직후 3연패 수렁에 빠져들며 다시 꼴찌로 추락하고 만 상황. 19위 교토 상가와 승점 동률을 기록 중인 상태에서 직접 맞대결을 펼치게 된 만큼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져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주중 컵경기를 통해 부활포를 쏘아올리자마자 부상으로 쓰러진 FW 김건희는 이번 경기 출전이 어렵다는 소식. 반면 FW 무사시는 복귀를 신고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럼에도 에이스 MF 아사노(3골 1도움)가 여전히 부상 중인 가운데, FW 스가, MF 아오키, DF 미야자와 역시 크고 작은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력누수 여파는 교토 이상으로 뼈아파 보인다. 태국 대표팀에서 갓 복귀한 MF 사라차트(1골 4도움)의 경우 급박한 팀 사정상 교체로라도 출전하게 될 듯. 올 시즌 원정 성적은 3무 5패로 현재까지 무승이며, 교토 원정에선 컵 포함 3연패를 당하는 등 취약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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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교토: FW 히라가(백업/불투명), MF 가와사키(주전/불투명), DF 아사다(주전/불투명), 키다(백업/불투명), GK 한(백업/불투명).

삿포로: FW 스가(주전급/불투명), 김건희(백업/불투명), MF 아사노(핵심전력/부상), 아오키(주전/부상), 사라차트(주전/불투명), 후카이(백업/부상), DF 미야자와(주전/불투명), GK 다카기(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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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최악의 부진과 함께 나란히 꼴찌그룹을 형성 중인 교토와 삿포로의 맞대결이다. 교토가 올 시즌 홈 무승이라고는 하나, 삿포로 역시 뼈아픈 전력누수를 떠안고 원정길에 올랐다는 점에서 무승부 가능성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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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삿포로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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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소오사카 우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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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소 오사카는 주중 일왕배 2R에서 J-리즈 FC를 3-1로 완파하고 3R 무대에 안착했다. 단, 리그전 기준으론 최근 9경기에서 1승밖에 올리지 못한 채 9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일시적으로 선두까지 치고 올라갔던 세레소의 모습을 떠올리면 5월 이후 하향세 흐름이 상당히 심각해 보인다. 이번 홈경기 승리를 통해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할 듯.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DF 니시오, 허브너, 야마시타 등이 부상 및 국가대표 차출 여파로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점, DF 마이쿠마 역시 이적 협상으로 인해 명단 제외가 유력해졌다는 점은 뼈아픈 타격이 아닐 수 없다. 최대 1군 수비수 6명이 결장할 수 있다는 점에 주의가 요망된다. 반면 주포 FW 세아라(13골 1도움), 삿포로 출신 윙어 MF 루카스(6도움)의 최근 폼은 변함없이 좋다는 평가. 공격진의 호조에는 나름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올 시즌 홈 성적은 3승 4무 1패로 준수한 상태이며, 우라와와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3승 1무 1패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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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와 레즈는 홈에서 비셀 고베와 1-1로 비기며 공식경기 4연속 무승행진을 이어갔다. 최근 부진과 함께 8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9위 세레소 오사카와 승점 동률을 기록 중인 상태에서 직접 맞대결을 펼치게 된 만큼 공세적으로 반등을 노려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우라와 역시 기존 부상자들 외에 MF 구스타프손(2골 3도움), DF 숄츠가 부상 및 징계로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수비진의 리더이자 PK 전담 키어이기도 한 숄츠의 징계 이탈이 상당히 뼈아픈 타격으로 다가온다. 같은 북유럽 출신 DF 호이브라텐이 평소보다 무거운 짐을 짊어지게 될 전망이다. 4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 중인 주포 FW 산타나(7골 2도움) 역시 분발이 요망된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2승 2무 4패로 승률 5할 미만이며, 세레소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0-2 패, 1-1 무(컵), 0-2 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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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C.오사카: MF 키다(백업/부상), DF 신도(주전/부상), 노보리자토(주전/부상), 마이쿠마(주전/불투명), 니시오(주전급/불투명), 허브너(백업/불투명), 야마시타(백업/불투명).

우라와: MF 세키네(주전/부상), 구스타프손(주전/불투명), 나카지마(주전급/불투명), 마츠오(주전급/불투명), DF 숄츠(핵심전력/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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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5월 이후 리그 1승밖에 올리지 못한 상태에서 뼈아픈 수비진 누수까지 발생한 세레소 오사카다. 단, 우라와 역시 추가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다는 점, 올 시즌 내내 원정에서 크게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무승부를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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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C.오사카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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