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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폭발을 앞세워 반격에 성공한 삼성은 원태인(10승 5패 3.49) 카드로 연승에 도전한다. 2일 SSG와 홈 경기에서 3실점 완투승을 거둔 원태인은 에이스가 무엇인지를 보여준바 있다. 금년 한화 상대로 홈에서 6이닝 4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기세를 탄 원태인은 충분히 호투를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류현진을 공략하면서 김영웅의 2점 홈런 포함 10점을 올린 삼성의 타선은 홈에서 빠르게 자신들의 모습을 되찾았다는 점이 다행스럽다. 특히 류현진 상대로 6연속 안타는 대단히 컸다. 3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계속 이런 모습이 나와줘야 한다.
류현진이 무너지면서 6점차 역전패를 당한 한화는 문동주(5승 7패 6.16)가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선다. 1일 KT 원정에서 5이닝 8안타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문동주는 초반부터 타선의 지원이 터지면서 편안한 경기를 한 바 있다. 6월 2일 삼성 원정에서 7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과시했지만 최근 투구 내용을 고려한다면 아무래도 그때의 호조를 재현하긴 힘들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백정현 상대로 최재훈의 2점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한화의 타선은 1차전과 다르게 삼성의 불펜을 공략하지 못한게 결국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상위 타선에서 멀티 히트를 때려낸 타자가 없었다는건 상당히 컸다. 3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민우의 갑작스러운 부진이 아쉽다.
타선 폭발로 4연승에 성공한 롯데는 이민석(2패 7.52) 카드로 시리즈 스윕에 도전한다. 7월 26일 NC 원정에서 1타자 상대로 볼넷 1개로 끝났던 이민석은 이번 시즌 1군에서의 투구는 엉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선발 등판은 6월 14일 LG전 이후 처음인데 여름의 이민석은 아무래도 기대가 어려운게 사실이다. 전날 경기에서 NC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14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역시 홈 경기의 타격만큼은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5안타 4타점을 올린 고승민은 부진을 멋지게 탈출한 편. 김진욱의 조기 강판 이후 6.2이닝을 3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확실하게 제 몫을 해내고 있는것 같다.
투수진 붕괴로 연패를 당한 NC는 에릭 요키시가 한국 무대 복귀전을 치른다. 작년 키움에서 5승 3패 4.39의 성적을 남기고 부상으로 이탈했던 요키시는 카스타노의 대체 투수로 한국땅으로 돌아왔다. 이번 경기에 등판을 맞춘건 다분히 노린 등판은로 봐야 할듯. 전날 경기에서 롯데의 투수진 상대로 맷 데이비슨의 홈런 포함 7점을 올린 NC의 타선은 김진욱 이후 롯데의 불펜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한게 아쉬움을 남기는 부분이다. 시리즈 내내 이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중. 6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런 경기에 이용찬이 나와야 한다는게 비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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