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 6위 8승 15패 (25점)
IBK기업은행 팀은 KGC를 상대로 셧아웃 패배를 기록했다. 이 패배로 도로공사전 셧아웃 승리의 분위기는 바로 꺾였다. 범실도 상대보다 많았고 공격 성공률도 떨어지며 아쉬움을 남겼다. 산타나(OH / 17득점, 공성 42%, 1블락)가 범실 없이 경기를 치렀으나 리시브 효율이 24%로 다소 낮았다. 표승주(OH / 12득점, 공성 41%)도 리시브 효율이 31%로 떨어지는 편이었다. 선발 아포짓으로 나선 육서영(OH / 6득점, 공성 31%)이 공격 효율 10%에 그치며 좋지 않았고 교체되어 들어온 김희진(O / 3득점, 공성 11%, 2블락)은 공격 효율이 -22%로 더욱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부상으로 빠졌던 신연경(L)이 복귀하며 후방의 안정감을 높인 것이 그나마 긍정적인 소식이다.
페퍼저축은행 / 7위 2승 21패 (7점)
페퍼저축은행 팀은 지난 GS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이번 시즌 2승째를 기록했다. 공격 득점에서 상대보다 더 많은 득점을 올렸고 리시브도 상대보다 좋았다. 니아 리드(O / 29득점, 공성 44%, 1서브, 2블락)가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올렸다. 그리고 아웃사이드 히터 라인인 박경현(OH / 17득점, 공성 48%, 1블락)과 이한비(OH / 13득점, 공성 34%, 1블락)가 30득점을 합작했고 리시브 효율도 높게 기록했다. 박경현이 58%의 효율을 보였고 이한비는 51%의 효율을 보였다. GS와의 구두계약으로 인해 오지영(L)이 출전하지 못했는데도 문슬기(L)와 김해빈(L)이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인 것도 승리에 큰 도움이 되었다.
IBK기업은행의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다. 페퍼저축은행가 지난 경기 승리하긴 했지만 상대는 용병이 없는 GS였다. IBK기업은행는 산타나와 표승주가 여전히 팀을 이끌고 있으며 김희진은 페퍼저축은행를 상대로 득점력이 올라오는 선수다. 하지만 페퍼저축은행의 상승세와 니아 리드의 득점력은 상당하다. 페퍼저축은행가 2세트까지도 따낼 가능성이 있으나 경기는 IBK기업은행가 가져갈 것으로 예상한다.
IBK기업은행 승
기준점 오버
KOVO) IBK기업은행 페퍼저축은행 [1.26] 경기… 의 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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