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 4위 12승 11패 (37점)
OK금융그룹 팀은 우리카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풀세트 끝에 패배했다. 현재 4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5위 한국전력과의 승점 차이는 7점이다. 레오(O / 30득점, 공성 48%, 2서브, 1블락)가 51%의 점유율을 가져가면서 공격을 책임졌다. 송명근(OH / 10득점, 공성 39%, 1블락)과 박승수(OH / 10득점, 공성 75%, 1블락), 진상헌(MB / 10득점, 공성 54%, 4블락) 등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으나 5세트 경기였기에 영향력은 적었다. 높은 성공률과 효율을 보인 박승수를 더 활용하지 않은 것이 아쉬운 부분이었다. 이 경기에서 OK금융그룹는 팀 리시브 효율이 12%에 그쳤고 리베로인 정성현(L)도 28%의 리시브 효율을 보여주는데 그쳤다. 개선해야 할 것들이 많이 보이는 경기였다.
현대캐피탈 / 2위 14승 9패 (43점)
현대캐피탈 팀은 한국전력을 상대로 1:3으로 패배했다. 이 패배로 현대캐피탈은 3연패를 기록 중이며 3위 우리카드와의 차이도 줄어들었다. 상대가 좋은 수비력으로 공을 살렸고 공격력에서 밀리는 등 아쉬운 경기를 치렀다. 오레올(OH / 21득점, 공성 58%, 1서브, 3블락)이 유일하게 20득점 이상을 기록했고 허수봉(O / 14득점, 공성 50%, 3블락)은 국내 자원들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전광인(OH / 9득점, 공성 33%, 2서브)이 리시브 효율 53%를 기록하며 리시브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공격력은 좋지 않았다. 최민호(MB / 8득점, 공성 83%, 1서브, 2블락)를 제외한 국내 자원들의 경기력이 전부 좋지 않았다는 것이 특징이다.
OK금융그룹의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다. OK금융그룹는 국내 자원들의 경기력이 최악을 달리고 있지만 레오가 그것들을 상쇄할 수 있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리시브 난조와 공격력 저하 등으로 2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양 팀의 상대 전적에서 OK금융그룹가 앞서고 있고 특히 현대캐피탈의 리시브가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접전 끝에 OK금융그룹의 승리가 예상되며 안정적으로 플핸을 가장 추천한다.
OK금융그룹 플러스핸디 승
기준점 오버
KOVO) OK금융그룹 현대캐피탈 [1.26] 경기분석 의 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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