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지난 도로공사 전에서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지에스는 4경기 연속 셧아웃 승리를 따내며 현건을 맹추격 중이다.
현대건설은 도로공사 원정에서 시즌 첫 패배를 당하고 홈으로 돌아왔다. 상대보다 20개 정도 많은 범실을 기록했기에 어쩌면 당연한 패배였다. 그러나, 야스민이 막히자 윙스파이커로 들어온 정지윤이 52%의 성공률로 상대 코트를 맹폭했고 양효진은 넓은 시야로 비어있는 공간을 찾았다. 리그 최고의 리베로인 김연견의 넓은 수비 범위는 여전히 혀를 내두를만 하다.
지에스는 4경기 연속 셧아웃 승리를 거두며 현건을 승점 5점차로 추격했다. 그러나, 인삼전을 제외하면 상위권 팀 상대로 거둔 승리가 없다. 권민지와 한수지, 김유리등 미들블로커들이 원활하게 로테이션을 돌고 있는데 권민지는 라이트 공격도 가능하다는 장점을 살리고 있고 모마는 여전히 위력적이다. 단, 시즌 초반에 비해 강소휘의 폼은 다소 떨어졌다.
현건의 승리를 본다. 지에스는 강소휘와 모마, 안혜진등 서브가 좋은 선수들을 앞세워 상대 리시브라인을 흔들며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었다. 그러나, 김연견과 황민경, 고예림등 리시브 효율이 좋은 선수들이 즐비한 현건 상대로는 장점을 발휘하기 어렵다. 주공격수인 모마의 타점을 잡아낼 수 있는 이다현과 야스민, 양효진의 높이도 보유한 현건이 다시 승리를 추가할 것이다.
지에스의 최근 폼이 좋고 접전은 기대할만 하기에 오버 경기다.
추천 - 현대건설 승 / 기준점 오버
▶라스트is토토◀ 11일 KOVO 여자배구 현대건설 :… 의 댓글 (3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