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KOVO 남자배구 < 우리카드 삼성화재 > 분석
우리카드는 직전경기(12/7) 홈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3-1(24:26, 25:23, 25:23, 25:2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 원정에서 OK저축은행 상대로 3-2(25:21, 21:25, 25:19, 28:30, 15:13)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1승3패 성적. 승부처에 마테이(25득점, 47.83%)의 결정력이 좋았고 잇세이 오타케 대신 2세트 부터 선발 출전한 이상헌(10득점, 77.78%)이 중앙에서 힘을 내면서 '게임 체인저'가 되어준 경기. 사이드 블로킹에서 좀처럼 뚫리지 않는 모습이 나왔으며 유효 블로킹을 노렸을때 뒤에서 받치고 있는 선수들의 맞춤형 수비 위치로 이동해서 공을 걷어 올렸던 상황. 또한, 한성정(11득점, 52.63%)과 김지한(19득점, 53.33%)의 지원사격도 나왔던 승리의 내용
삼성화재는 직전경기(12/8) 홈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0-3(22:25, 21:25, 22:25) 패배를 기록했으며 리턴매치 였던 이전경기(12/5) 원정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3-2(25:20, 21:25, 24:26, 25:21, 15:13)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9승5패의 성적. 올시즌 홈경기 6전 전승 기록이 중단 되게 된 한국전력 상대로는 노재욱 세터의 토스가 급격히 흔들렸고 교체 투입 된 이재현 세터 역시 대안이 되지 못한 경기. 수비에서도 선수들의 동선이 겹치거나 공을 쉽게 놓치는 장면이 나오면서 팀 리듬이 무너졌던 상황. 또한, 서브(5-4)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블로킹(9-6), 범실(20-18)에서 밀렸고 요스바니(13득점, 34.29%)의 공격 성공률도 신통치 않았던 패배의 내용.
100% 승률을 기록하고 있던 홈에서 시즌 첫 패배가 나온 이후 원정길에 오른 삼성화재가 된다. 팀 리듬에서 우위에 있는 우리카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 우리카드 승
#U/O 라인 :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삼성화재가 (11/23) 홈에서 3-0(25:18, 25:23, 28:26) 승리를 기록했다. 홈에서 강한 팀 컬러를 보여줬고 요스바니 에르난데스(29득점, 55.77%)가 해결사가 되어준 경기. 어려운 공을 요스바니 에르난데스가 처리해주기 시작하자 자신감을 얻은 노재욱 세터의 손끝에서도 신바람이 불었으며 김정호(12득점, 52.63%)의 지원 사격도 나온 경기. 반면, 우리카드는 마테이(20득점, 51.35%)가 분전했지만 김지한(14득점, 48.28%)의 공격이 자주 찬단을 당하는 가운데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경기. 수비, 연결, 위치 선정 등 기록되지 않은 범실이 자주 나왔으며 잇세이 오타케의 컨디션 난조와 박진우의 결장으로 중앙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또한, 블로킹(6-8), 서브(0-1) 대결에서 밀렸고 산장호의 서브 타임때 리시브 라인이 많이 흔들렸던 패배의 내용.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우리카드가 (10/15) 홈에서 3-1(25:17, 25:19, 18:25, 25:19) 승리를 기록했다. 마테이 콕(29득점, 60.5%)이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경기를 지배했던 경기. 반면, 삼성화재는 강한 서브를 구사하려고 노력했지만 범실이 많아지면서 스스로 자신들의 흐름에 찬물을 끼얹는 장면이 많았고 윙 스파이커 포지션에 포진한 선수들은 랠리중 발생하는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졌던 모습. 요스바니 에르난데스(19득점, 51.4%)와 아포짓과 미들블로커 소화가 가능한 멀티 자원이 되는 에디(16득점, 59.1%)가 분전했지만 김정호(17득점, 38.9%)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고 서브(3-3)는 동일했지만 팀 블로킹(6-10)과 범실(18-25)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블로킹 싸움에서 우리카드가 우위를 점령하며 경기 주도권을 가져갈 것이다. 우리카드의 3-1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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