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vs 삼성화재
직전 경기(vs 현대캐피탈)에서 3-2 패배를 기록했다. 패배를 기록했지만, 공격 전개 핵심 ‘나경복-알렉스’ 좌우 공격 라인의 51득점을 합작했다. 다만 수비 안정감 저하로 상승세 유지에 어려움을 겪었다. 시즌 내내 수비에서 약점을 드러내고 있다. 공격진 화력은 충분하다. 이번 일정에서도 이를 앞세워 경기를 풀어가지만, 수비 집중력 기복과 블로킹 열세는 불안으로 작용한다.
직전 경기(vs OK 금융그룹)에서 1-3 패배를 기록했다. 6연패 수렁에 빠졌다. 외국인 자원 교체로 반등을 시도했지만, 성과가 만족스럽지 않다.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자원 머테우스 득점력은 준수하다. 다만 공격 전개 의존도가 필요 이상으로 높다. 체력적 부담과 공격 효율 저하라는 불안으로 이어진다. 더불어 세터 이승원의 경기 운영 능력이 기대 이하이기에 꾸준한 득점 생산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 유력하다.
우리카드가 최근 일정에서 아쉬운 경기력을 반복하고 있지만, 이번 일정은 객관적 전력 차이가 확연하다. 외국인 자원 알렉스의 폭발적 득점력, 토종 에이스 나경복의 안정적 득점 생산을 더해 상대 불안을 효과적으로 공략한다. 삼성화재가 외국인 자원에게 의존하는 단순한 패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이마저도 경쟁력이 떨어진다.
■토프모■ 2월5일 KOVO V리그 한국남자프로배구 우… 의 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