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3월 18일 국내 남자 프로배구 프리뷰

KB스타즈 VS 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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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휴식기 이후 팀 정비를 잘 했는지

직전 우카전에서 항상 고민이었던

서브리시브가 잘 되면서 우카를 충분히 괴롭혔으며

경기력도 꽤 좋은 모습이었다.

마테우스가 많은 범실과 블락아웃을 당했지만

28득점 해 주었고 무엇보다

신장호와 황경민의 공격력이 꽤 좋은 모습이었다.

신장호의 공격성공률은 65%를 보여 주면서

자기 몫 이상의 역할을 해 주었으며

황경민 또한 13득점 해 주면서 경기를 5세트

까지 끌고 가는데 많은 역할을 하였다.

다만 리시브가 잘 올라갔어도

센터의 활용이 많지 않았으며 너무도 윙에만

의존하는 경기가 우리카드의 브로커들에

읽히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오늘은 보다 다양한 공격 루트가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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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감독의 사퇴 때문인지

뭔가 뒤숭숭한 경기력을 보여 주면서

직전 대한항공전에서 힘 한번 쓰지 못하며 패배하였다.

평소보다 리시브 효율은 괜찮았으나

케이타가 예전과 같은 모습을 보여 주지

못하고 있으며 김정호의 공격력도

실망스러운 수준이었다.

케이타와 김정호가 전력의 50%가 넘는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인데

두 선수가 평소보다 부진하다보니

경기를 풀어 갈 수 있는 원동력이 전혀

없었던 직전 경기였다.

봄배구를 위해서라도 오늘은 보다 정돈된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하는 상황이지만

팀 분위가 많이 다운 되어 있어 우려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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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꼴찌는 삼성화재로 결정이 났다.

오늘 경기가 크게 부담스럽지도 않을 것이며

많은 선수들을 기용할 수 있는 상황이다.

반면 KB손해보험은 오늘 경기 꼭 이겨야 하는 상황이며

 동기부여도 삼성화재 보다는 훨씬 더 높다.

하지만 직전 경기 케이타의 모습을 본디면

쉽게 승리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

직전 삼성화재 선수들의 폼이 꽤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기에

오늘 경기 충분히

팽팽한 경기력을 예상 해 보며

KB손해보험도 오늘 경기 끈끈한 경기력을 보여 줄 듯 싶다.

다득점으로 경기응 흐를 것으로 예상되며

 KB손해보험이 핸디캡을 극복하며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