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
우리카드 vs OK저축은행
우리카드는 직전경기(11/18) 원정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3-1(19:25, 26:24, 25:22, 25:1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4) 홈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0-3(11:25, 21:25, 20:25)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3승6패 성적. 한국전력 상대로는 블로킹(12-8), 서브(7-4)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하고 범실(17-24) 관리가 효율적 이였던 경기. 알렉스(33득점, 52.83%)와 나경복(16득점, 47.62%)이 중요한 순간에는 득점을 기록했고 하승우 세터의 토스도 이전과는 다르게 낮고 빠르게 배달 되었던 상황. 또한, 매 세트 접전의 상황에서 강한 서브를 자신 있게 구사하는 변화 된 모습이 나타났고 한성정과 정지원 리베로가 수비에서 높은 집중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OK저축은행은 직전경기(11/20) 홈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3-2(17:25, 25:16, 25:21, 23:25, 15:1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6) 원정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2(22:25, 25:22, 25:20, 24:26, 15:12)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6승3패 성적. 현대캐피탈 상대로는 레오가 서브에이스 3개 포함 42득점(57.58%)을 기록했고 조재성(18득점, 57.14%)이 레오의 반대각에서 왼손잡이 특유의 각을 만들어 코트를 강타했던 경기. 2연속 풀세트 접전 속에서도 높은 집중력을 유지하는 가운데 OK금융그룹의 끝끈한 경기력의 장점을 확인할수 있었고 전병선, 박창성, 박승수등 교체 자원들이 제 몫을 해냈던 상황. 또한, 서브에이스(6-7) 싸움에서는 밀렸지만 서브가 잘 들어가면서 블로킹(16-10)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2경기 연속 풀세트 접전을 치르는 과정에서 피로가 누적 된 OK저축은행의 원정경기 일정이라는 것에 베팅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1차전 맞대결 에서는 OK저축은행이 (10/21) 홈에서 3-2(21:25 26:24 25:27 25:20 15:13) 승리를 기록했다. 삼성화재 소속으로 3시즌(2012~15) 동안 뛰며 최우수선수(MVP) 3번, 득점왕 2번을 차지한 레오가 52.34%의 높은 공격 점유율 속에서도 38득점(50.75%)을 기록했고 조재성이 흔들리면서 2세트 부터 교체 투입 된 전벙선(9득점, 64.29%)이 게임 체인저가 되었던 경기. 전병선이 레오의 반대각에서 활약해 주면서 상대 블로킹을 흔들수 있었고 서브 리시브에서 힘을 냈던 차지환(16득점, 63.16%)도 빠른 공격으로 팀내에서 두번째로 많은 득점을 기록했던 상황. 다만, 서브에이스 3개를 기록한 레오의 활약으로 팀 서브(7-2) 싸움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블로킹(5-7) 싸움에서 밀리고 범실(34-25) 관리에 아쉬움이 있었던 부분은 빠른 보완이 필요해 보였다.
반면, 우리카드는 알렉스가 33득점, 57.69%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고 나경복(20득점, 61.54%)이 분전했지만 승부처에 눈에 보이지 않은 범실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2,3세트를 획득한 이후 맞이한 4세트 눈에 보이지 않는 범실은 팀 분위기를 끌어올릴수 없게 만들었고 5세트에는 리시브 라인이 흔들렸던 상황. 또한, 서브 에이스(2-7)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고 중앙에서 공격이 살아나지 못했던 패배의 내용.
1차전 우리카드가 패배를 기록했지만 좌우날개의 화력 대결구도에서 우리카드가 우위에 있는 전력 이라고 생각 된다.
팔로워신청
쪽지보내기
■■토프모■■ 11월23일 KOVO V리그 한국프로배구… 의 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