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KOVO컵 남자배구 < OK금융그룹 vs 대한항공 > 분석
지난해 정규시즌 17승19패(승점 44점, 5위)를 기록한 OK저축은행은 국가대표로 차출 된 선수가 없었던 만큼 지난해 컵 대회에서 준우승에 그쳤던 아쉬움을 올해에는 털어내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예상 선발 라인업은 세터 곽명우 아포짓스파이커 조재성(전병선), 아웃사이드히터 차지환과 박승수, 미들블로커 문지훈과 정성환 리베로 정성현(부용찬)이 되는 상황. 전체적인 짜임세는 나쁘지 않지만 미들블로커 라인을 책임지는 선수들의 연습경기에서 경기력이 떨어졌다는 것은 불안 요소가 되는 상황.
지난해 정규시즌 24승12패(승점 70점, 1위)를 기록한 대한항공은 꾸준히 태극마크를 달았던 세터 한선수와 윙스파이커 곽승석 이외에 미들블로커 김규민이 국가대표팀에서 복귀했지만 휴식이 필요하고 OK금융그룹과 경기에서 토미 감독은 국가대표 3인방을 무리하게 가동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예상선발 라인업은 세터 유광 아포짓스파이커 임동혁, 아웃사이드히터 정지석과 정한용 미들블로커 조재영과 김민재, 리베로 오은렬이 되는 상황. 또한, 토종 라인업의 구성이 지난시즌 정규시즌 우승에 이어서 통합 우승을 차지할 당시 구성과 큰 변화가 없는 만큼 단단한 조직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항공의 고질적인 범실 관리에서의 아쉬움과 슬로우스타터의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지석, 임동혁이 버티고 있는 좌우날개의 화력 대결에서의 우위를 바탕으로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대한항공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 대한항공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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