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한국도로공사
흥국생명이 1차전을 손쉽게 잡아냈다. 세트 스코어 3-1 승리. 나쁜 이슈가 없다. 충분한 휴식을 취했고 시즌 맞대결에서도 5승 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 부임 후 첫 맞대결은 패했지만 100% 전력이 아니었다. 그리고 1차전을 손쉽게 잡아냈다. 경기 초반엔 실수가 잦았지만 이내 밸런스를 되찾았다. 김연경, 옐례나, 이원정의 활약과 더불어 김미연도 14점을 보탰다. 옐레나는 32점, 김연경은 26점을 뽑아냈다.
한국도로공사는 1차전이 아쉬웠다. 박정아의 득점과 상대 범실로 승부를 듀스로 몰고 갔지만 결국 패했고 이후 흐름을 주도하지 못했다. 도로공사는 캣벨(20점), 박정아(10점), 문정원(7점)이 맹활약했지만 승부를 두집기엔 무리였다. 기세가 매섭긴 하지만 객관적인 전력은 흥국생명에 비해 훨씬 밀린다. 미들블로커 정대영, 배유나, 리베로 임명옥의 경험에 기대를 걸 수 있지만 체력 부담을 이겨내야 하는 과제가 크다. 배유나의 컨디션 회복 여부가 관건인데 분위기가 썩 좋진 않다.
1차전과 비슷한 흐름으로 진행될 전망. 흥국생명의 완승과 언더를 추천한다.
추천 - 흥국생명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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