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KOVO 남자배구 < OK금융그룹 현대캐피탈 > 분석
OK저축은행은 직전경기(1/17) 원정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3-1(25:27, 25:21, 28:26, 25:1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 홈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3-0(25:15, 25:21, 25:13) 승리를 기록했다. 6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온 이후 6연승에 성공했으며 시즌 12승10패 성적. OK저축은행 선수들이 준비한 블로킹과 디그 시스템이 끈질긴 배구의 모습으로 나타났으며 서브(2-2)는 동일했지만 블로킹(7-11), 범실(23-29)에서 상대를 압도한 경기. 레오(36득점, 60.34%)가 해결사가 되었고 차지환(10득점, 60%)는 본인이 리시브를 받은 이후 빠른 퀵 오픈 공격을 시도하면서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던 상황. 또한, 곽명우 세터의 토스도 볼 꼬리가 살아있었고 유효 블로킹 이후 반격의 득점이 많이 나왔던 승리의 내용.
현대캐피탈은 직전경기(1/30) 원정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3-2(25:21, 25:18, 21:25, 26:28, 15:1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7) 홈에서 OK금융그룹 상대로 1-3(27:25, 21:25, 26:28, 19: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0승15패 성적. 아흐메드(31득점, 50.94%)와 허수봉(22득점, 60%)이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지난시즌 팀 블로킹 1위 팀의 모습이 부활한 경기. 전광인(15득점, 47.62%)이 공격뿐 아니라 박경민 리베로와 함께 리시브와 수비에서 단단한 방패가 되어준 상황. 또한, 블로킹(18-12), 서브(5-2)에서 우위를 기록한 승리의 내용.
레오가 완벽하게 살아나며서 6연승의 상승세를 만들어 낸 OK저축은행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 OK금융그룹 승
#U/O 라인 :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OK저축은행이 (1/17) 원정에서 3-1(25:27, 25:21, 28:26, 25:19) 승리를 기록했다. 레오(36득점, 60.34%)가 해결사가 되었고 차지환(10득점, 60%)는 본인이 리시브를 받은 이후 빠른 퀵 오픈 공격을 시도하면서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던 경기. 반면, 현대캐피탈은 아흐메드(27득점, 59.52%)가 분전했지만 허수봉, 전광인의 공격 효율성이 2% 부족했던 경기. 또한, 블로킹(7-11), 범실(29-23)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현대캐피탈이 (12/9) 원정에서 3-0(26:25, 25:14, 25:18)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하이 공격성공률을 기록한 아흐메드(20득점, 687.50%)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고른 공격 점유율을 가져간 김명관 세터의 경기 운영이 좋았던 경기. 반면, OK저축은행은 288일 만에 이민규 세터를 선발 출전시켜서 변화를 모색했지만 공격수들과 호흡이 맞지 않았던 경기.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OK저축은행이 (11/17) 원정에서 3-2(18:25, 25:20, 21:25, 26:24, 15:9) 승리를 기록했다. 부상으로 빠진 차지환의 공백을 왼손잡이 아포짓 신호진(7득점, 30%)이 메우지 못하자 레오(38득점, 55.26%)를 아포짓으로 포지션을 옮겨서 리시브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공격에만 집중하게 만들었던 것이 '신의 한수'가 되었던 경기. 반면, 현대캐피탈은 아흐메드(29득점, 51.96%), 허수봉(15득점, 60%)이 분전했지먼 전광인(9득점, 46.67%)의 득점 지원이 부족했고 레오의 후위 공격을 4,5세트에 막아내지 못한 경기.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OK저축은행이 (10/31) 홈에서 3-2(22:25, 25:22, 20:25, 27:25, 17:15) 승리를 기록했다. 4세트 부터 신호진(9득점, 64.29%)의 선발 투입이 '신의 한수'가 된 경기. 아포짓에서 아웃사이드히터로 자리를 옮긴 레오(30득점, 48.08%)도 제몫을 해냈으며 송희채(17득점, 55.56%)는 득점뿐 아니라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상황. 반면, 현대캐피탈은 아흐메드(25득점, 54.55%)가 분전했지만 범실(40-28)이 많았던 탓에 마지막 고비를 넘을수 없었던 경기.
두 팀 모두 상대를 셧아웃 시킬수 있는 힘은 부족하다. 물고 물리는 접전이 예상되는 경기다.
추천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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