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공감글 탭
  2. 오늘의 많이본 글 탭
  3. 공지/업데이트 탭

이강인, 프랑스에서 인기 폭발…리그1 진출에 관심

오수병 /
2021-02-25 05:38 / HIT: 3,006 / 추천: 0 / 비추천: 0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이강인(20)의 프랑스 리그1 진출 가능성에 대해 구체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프랑스에서 이강인 영입을 희망하는 구단이 최소 네 팀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과거 보르도 등이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는 소식은 이미 언론을 통해 밝혀진 사실이다. 그러나 작년까지 이강인은 발렌시아와의 계약이 최소 2년 더 남은 데다 바이아웃 금액이 무려 8000만 유로에 달하는 탓에 파리 생제르맹(PSG)을 제외하면 큰돈을 쓰기 어려운 프랑스 팀들이 적극적으로 노리기는 어려운 선수였다. 그러나 이강인의 계약 기간이 차츰 줄어들며 그에게 재차 관심을 나타낸 프랑스 팀들이 늘어나고 있다.

스페인 일간지 '아스'의 24일 밤(한국시각)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 영입에 여전히 관심을 둔 프랑스 구단은 올림피크 리옹, 니스, 스타드 렌, 그리고 AS 모나코다.

'아스'는 리옹, 니스, 렌, 모나코가 관심을 나타낸 이강인 역시 스스로 리그1에서 활약하는 데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보도했다. 네 구단 모두 작년 여름부터 꾸준히 이강인에게 관심을 나타냈지만, 높은 이적료 등을 이유로 발렌시아 구단 측에 공식 영입 제안까지 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이강인이 발렌시아와의 재계약을 거듭 거부하며 남은 계약 기간이 줄어들수록 천정부지로 치솟았던 그의 이적료 가치는 계속 하락할 수밖에 없다.

현재 이적 관련 정보를 다루는 매체 '트란스퍼마르크트'는 이강인의 이적료 가치를 1500만 유로로 책정했다. 이를 두고 '아스'는 "1500만 유로라면 리그1 대다수 구단이 감당할 수 있는 액수"라고 평가했다.

관건은 발렌시아가 계약 기간이 약 1년밖에 남지 않은 이강인의 이적료로 얼마를 요구하느냐에 달려 있다. 리옹, 니스, 렌, 모나코의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은 대략 2~3000만 유로가량이 최대치다. 리옹은 지난 시즌 미드필더 제프 레이네-애들레이드(21)를 영입하는 데 2500만 유로를 투자하며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갈아치웠다. 니스는 2019년 아약스 미드필더 카스퍼 돌베리(21)를 2050만 유로에 영입했다.

렌 또한 올 시즌 18세 신예 측면 공격수 제레미 도쿠를 2600만 유로에 영입하며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수립했으며 모나코는 과거 하메스 로드리게스(4500만 유로), 팔카오(4300만 유로) 등을 영입하며 '큰손'으로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최대한 어린 선수를 영입해 그들의 가치가 최고치로 오른 시점에 이적시키는 방식으로 구단의 비즈니스 모델을 재구축한 상태다. 


0 공감
비공감 0

이강인, 프랑스에서 인기 폭발…리그1… 의 댓글 (2개)

개10같은세상 |

 

한뱅지대루 |

 

자유

  1. 오늘의 공감글 탭
  2. 오늘의 많이본 글 탭
  3. 공지/업데이트 탭

오늘의 공감글

오늘의 많이본 글

게시물 검색
라이브스코어 공식 앱 다운로드
X

채팅 닫기

Go to top
알림설정안내
푸시 알림을 사용하시기 바라니다.
라이브스코어에 대한 푸시 알림을 사용하려면

1.설정

2.알림

3.라이브스코어

4.잠금화명 및 배경화면에서 알림설정 체크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