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애틀랜타vs뉴욕 , 신시내티vs시카고 분석공유

10월21일 추천 드리는 조합이며

일본야구, K리그, 새벽축구가 메인 입니다. 

서브조합을 꼭 따로 가져가셔야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금일 조합에 대한 초안분석 내용을 공유드립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근거 있는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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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30 MLS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vs 뉴욕시티FC

지난 라운드 토론토 전서 2-0 완승을 거두고 지구 5위로 올라섰다. 치열한 7위권 싸움 속에서 나름 꾸준한 상승세를 잇는 중이다. 팀 에너지 레벨을 높여 승기를 잡겠다는 심산이다.중원에서 점유율을 높인 뒤, 측면으로 침투하는 공격이 날카로움을 갖췄다. 소사(CM)와 로세토(CM) 등이 개인 기량을 통해 소유권을 쉽게 뺏기지 않고, 이후 상대 배후 공간으로 빠져들어가는 공격진에게 양질의 전진 패스를 날린다. 앞선의 공격 자원들도 결정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1~2득점 생산은 무리한 과제가 아니다.수비 성과 또한 좋다. 특히 안방에서 안정적인 후방 라인을 가져가며 상대 공세에 위기를 유연하게 넘긴다. 실제로 원정 경기당 평균 1.6실점을 내준 반면, 홈에선 그 수치가 0.8점으로 떨어진다. 클린 시트 달성까지 꾀할만하다.

직전 라운드 뉴욕 레드불스 전서 0-1로 패하며 리그 5경기 무승 행진을 이어간다. 팀 에너지 레벨이 떨어진 상황서 승점 확보에 애로가 많다.부진의 주요인은 공격력 약화다. 지난 리그 4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다. 윗선에 다양한 전술을 가미하고 있지만 효과는 미지근하다. 상대 수비 라인을 뚫는데 다시 고전할 공산이 높다.후방 라인 전력 누수까지 감안해야 한다. 경미한 부상으로 빠른 복귀가 예상됐던 티너홀름(RB)이 현지 발표에 따르면 여전히 스쿼드서 빠져있다고 한다. 대체 자원들의 신뢰도가 높지 않은 상황서 포백 라인 밸런스가 무너질 위기다. 이는 팀 전반적인 안정감을 저해하며 실점 장면을 반복할 것으로 점쳐진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홈 이점을 갖춘 애틀랜타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최근 상승세가 확실한데다, 안방에서 한층 안정감을 찾으며 경기 주도권을 잡는데 큰 험로가 점쳐지지 않는다. 반면 뉴욕 시티는 시즌 막바지 극심한 부진에 허덕이는 중이다. 좀처럼 공격 성과가 나지 않으니 전력 우세를 점하고도 고전하는 경우가 잦다. 애틀랜타 승, 언더(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 08:30 MLS FC신시내티 vs 시카고파이어 

지난 라운드 올랜도 시티 전서 0-1로 패하며 리그 7연패에 빠졌다. 부진의 골이 깊은 상황서 반전의 계기를 찾기 힘들다. 선전 가능성은 떨어진다.심지어 동기 부여도 없다. 현재 승점 20점으로 MLS 전체 꼴찌 팀이다. 일찍이 플레이오프 진출이 불가한 상황서 베스트 라인업을 꾸릴 필요도 없다. 유종의 미 또한 아무런 의미가 없는 상황. 상대에 휘둘리며 고전할 것이 분명하다.설상가상으로 홈 성적은 바닥을 친다. 올 시즌 14경기서 1승 5무 8패에 그쳤다. 득점 생산에 유독 애를 먹었다. 실제로 리그 원정 경기당 평균 1.3득점을 적중한 반면, 홈에선 그 수치가 0.7점으로 떨어진다. 후방 안정을 위해 라인을 작정하고 내리니 공격 전환과 전개에 있어 잡음이 크다. 이번 라운드 역시 1득점 생산도 장담하지 못한다.

흐름 싸움에선 상대보다 선전하고 있다. 그러나 근소 전력 열세가 분명한 상황서 리드를 잡기엔 한계가 분명하다.이들은 원정 경기에 고전한다. 신시내티 홈 승률과 같은 7%의 원정 승률을 기록 중이다. 경기당 평균 2.1실점을 내주는 수비가 매번 걸림돌로 작용한다. 이번 라운드 마찬가지로 클린 시트를 기대하긴 힘들다.그나마 공격 성과가 안정적이진 않지만 나름 준수하다. ‘주포’ 베리치(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 퍼포먼스 폭이 크지만 측면 조합인 알리세다(LW, 최근 5경기 1골)와 이바노프(RW)가 영향력을 발휘한다. 무득점에 그칠 경기는 아니다.

기본적으로 추천하지 않는 경기다. 두 팀 모두 흐름이 저조하다. 신시내티는 안방에서 좀처럼 득점 성과를 내지 못하며 매번 끌려 다니는 경기를 지속한다. 이번 라운드 역시 주도권을 잡는데 험로가 점쳐진다. 반면 시카고는 원정서 더 잘 무너진다. 양 팀 홈·원정 유불리가 겹친 상황서 나름 팽팽한 접전이 이어질 것으로 점쳐진다. 무승부, 언더(2.5점 기준)가 그나마 확률 높은 선택지다.